#: 나

##: 계님





# 처음엔 그냥 찍었는데 럼로우 어정쩡하게 붙어 서서 얼굴 반 짤리고 그거 핑계로 스티브 럼로 허리 확 땡겨서 안아 버리고 럼로우 억 하는 사이에 자 하나둘셋! 하고 다시 찍었을 듯 스티브 그러면서 다른 손으로 동시에 떡칠각 재보눈ㅋㅋㅋ 럼로우 자기가 뭘 당했는지도 모르고ㅋㅋㅋ


그리고 저거 또 시작이네 싶은 동료 단원들 극의 특성상 남자 단원이 더 많은데 스티브 로저스하고 안 잔 놈 세는 게 더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티브 워낙 미안! 내 좆이 좀 바빠서^^ 하는 성격인 거 다들 미리 알고 함뜨 하거나 사귀거나 했던 거라 헤어진 다음에도 다 같이 잘 지냄ㅎ


암튼 사진 보내고 고맙다는 답장까지 받고 ~통장은 열린 문~ 막공이 얼마 안 남았다는 핑계를 대며 럼로우는 공연장에 출근 도장을 찍기 시작하고... 그때마다 스티브의 은근한 터치가 계속되고ㅋㅋㅋ 럼로우 자기가 작업 당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남몰래 내가 남잘 좋아했나 머리 터지게 고뇌할 것


상대는 열두살이나 어린애잖아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쟨 태어나지도 않았어!! (이쯤 되면 남자라는 건 이미 문제가 아님) (스티브 25 럼로우 37 정도 u_u) 하다가 한번만 더 보고 그만 정신 차려야지 하고 공연만 보고 그냥 돌아간 다음날 스티브한테 뙇 연락 왔으면 좋겠다 (사진 답장 이후 첫 연락)


어제 왜 안 들렀다 가셨어요 오른쪽 사이드 C열 럼로우 씨였죠? 하고... >>>>뚞<<<< 럼로우의 이성이 끊어지는 소리가 났읍니다 그리고 막공 끝나고 꽃다발 들고 나타남ㅋㅋㅋ 단원들 수근수근 팬들 웅성웅성 하는 가운데 꽃다발 받아든 스티브와 럼로우 둘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구 합니다 끗





## 끗끝안돼요ㅇㆍ대여기서끝나요왜둘이떡치러갓자나요아까단님이둔ㅅ이사적인첫만남에서떡쳣담서요것도푼ㅅ어주세요그것도!!!!(징징ㅈ잉


#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제가 떡력이 부족하여.. 제ㅔ가 떡을 썰겟스니 계님이 떡을 써주시면 되겠다 (떡슈탈트,,, 스티브 무용수니까 100년산 여우니까?? 럼로우 엄청 조았겠조 럼로우 남자랑 처음인데도 천국 갔을 거예요 흑흑(?


## 으흑흑 저 자려구햇는데 단님이 썰이어주셔서 못자겟어요 넘조아서ㅠㅜㅜㅜㅠ아정말ㅠㅠㅜㅠ스티브 무용수라 모든근육 다쓰고 특히 다리쓰느라 엉덩이근육 개탱탱하고 힘잘줘서 럼로 쪼이는거 개쩔겟죠!!!!!으아악 한번만에 몸으로 럼로 홀랑 녹이고 절대 못빠져나가게 만드는거 너무너무 여우네요ㅋㅋ


으흑흑 진자 하고싶은말 넘넘치는데 제가요새 체력이 후단ㅅ려서...이만자러갈게요. ...사랑해요,,낼마저 말할게여... .....중앙C열 럼로우씨맞죠...(시름시름


#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주무세요 용사여... 꿈에 럼로우와 스티브가 떡을 칠 것입니다...


## ㅠㅜㅜㅜ오늘도 자러가기 직전에야 왓습니다..때흐흑 미안!내좃이 좀 바빠서^^하고 쿨하게 파트너 갈아치우는 스팁ㅠㅜㅠㅜㅠㅜ럼로가 뭔 매력이 있었길래 정착햇던것일까요 헉 럼로는 스팁 과거 1도 모르고 순진한줄만 알앗는데 막 팬들의 스팁 걔가 그렇게 막 구른다더라~하는 찌라시보고 아니라고!


함서 쉭씨익 거렸는데 단원동료 버키(스팁짱친 왕자역, 럼로싫어함)에거 아 근데 걔 경험많은데 감당할수 있겠어요?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다 되게.. ..(럼로 아래위로 훑어봄)잘났는데ㅋ 라는 말 듣고 세상무너지는 럼로우요





# 역시 팬들은 스팁 사생활 다 눈치 챗겠죠 럼로우만 몰라 따흑흑ㅜㅜㅋㅋㅋㅋ 럼로우 그런 글 보면 피의 쉴드 치고 댓글로 개같이 싸웠을 것 같아요 원작 공인 지옥의 아가리 파이터ㅋㅋ 그런데 그거시 사실이었습니다 꽈르ㅡ릉 막공 끝나고 꽃다발 들고 기다리른데 버키가 먼저 나와서 럼로우 보고


하 결국... 하는 표정으로 저 얘기 했던 거죠 그래도 본인한테 확인한 게 아니라고 설마 아니겟지 아닐 거야 하는 마음으로 스티브 기다리다가 꽃다발 받아 주니까 넘 기뻐서ㅋㅋ 잠깐 잊어 버리고 스티브가 둘만 얘기할 수 있는 곳으로 가쟤서 무슨 정신인지도 모르고 일단 빠져나오구요


그러다 자기 갔던 근처 바가 간신히 생각나서 거기 가자구 해서 둘이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했음 좋겠네요 와 이런 데가 있었네요. 혹시 여자 친구랑 왔던 곳? 하고 찔러 보는 눈치 오백단 스티브랑 거기 낚여서 아니 그건 아닌... 아니긴 한데 사실... 하면서 있었던 일 다 털어놓는 럼로ㅋㅋ


...근데 그쪽 공연 본 후로 차인 거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여기 오기 전까지 / (흠 졸았다는 게 진짜였군) 뭐야, 그럼 저를 알고 공연을 봤던 게 아니네요? 좀 실망- / 아하하! 술! 뭐 좋아하시죠?!? 앗 근데 술 괜찮습니까? / 네 공연 끝났으니까요, 어차피 오늘 뒷풀이 가기로 했었고


서양권은 일요일이 주일이라 토요일에 막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설정으로ㅎㅎ 스티브 술 겁나 쎘으면 좋겠네요 일반인의 4배 정도?ㅎ 럼로도 꽤 주당인데 자꾸 스티브가 근데 제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요? 같은 거 묻고 그래서 도저히 맨정신에 얘기할 수가 없어 갖고 엄청 들이킴ㅋㅋㅋ


그리고 스티브는 연기를 하겟죠 만취한 연기 럼로우가 저도 취했으면서 먼저 바래다 주겠다고 할 정도의 연기욬ㅋㅋ 공연장에서 멀지 않은 호텔이 단원들 숙소였고 럼로우가 방까지 스티브 부축해 데려와선 침대에 눕히고 나가려는데 스티브가 손을 탁 잡습니다... 왜 그냥 가요?


스티브의 말을 순간적으로 이해 못했다가 그 다음 찰나에 스티브 위에서 정신 없이 키스하는 럼로우 키스하면서 급하게 스티브 티셔츠 벗기다가 찢을 뻔하고ㅋㅋ 스티브는 럼로우 넥타이랑 셔츠 단추 풀고요 럼로우 남자랑은 처음인데도 본능적으로 애무하고 손으로 두 개 같이 잡고 비비고


문지르는 걸로 성에 안 찬 스티브가 스스로 뒤를 풀면서 넣어 달라고 하는 바람에 럼로우 남아 있던 취기가 확 증발해 버리고 달려들어서 날이 밝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스티브 무용하던 몸이라 럼로우는 당연히 미칠 거 같은데 스티브도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막 좋아서 연기 1도 없이


울면서 이름으로 불러 달라고, 존댓말도 싫다고... 신음 소리가 너무 커서ㅋㅋㅋ 옆방에서 벽 쾅쾅 치는데 하나도 안 들리는 두 사람요 그렇게 몇 번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짐승 같은 셱스하고 기절하듯 잠들었다 깨어나니 이미 오후고요... 스티브는 쌩쌩한데 럼로우 죽겠고 현타도 오고ㅋㅋㅋ


씻고서 밥 먹으로 왔는데 스티브만 싱글싱글이고 럼로우 표정 썩었고ㅋㅋ 야이미친놈아 브록럼로우 넌쓰레기야ㅏㅏㅏ 하면서 내적 몸부림 치는데 스티브 폭탄을 날립니다 어제는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잘 맞기 쉽지 않은데! 하고욬ㅋㅋㅋ 럼로우 그때서야 버키가 했던 말이 진짜였음을 아는 거죠


넋 빠진 럼로우 속도 모르고 스티브 이 얘기 저 얘기 하는데 뭔가 점점? 럼로우랑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얘길 해가지구 럼로우 퍼뜩 정신을 채립니다 지금 무슨 소리냐고 우리 사귀는 거 아니었냐고 그리고 스티브도 놀라죠 당연히 럼로우도 자기랑 원나잇 함뜨 하는 게 목적인 줄 알았던 스티브


사귀는 것도 아닌데 그런 거 하겠냐! 하는 럼로우의 말에 스티브는 럼로우가 진심(자기랑은 다른 의미로ㅋㅋ)이었다는 걸 깨닫지만 자기도 모르게 아 나는 하는데... 해버립미다ㅋㅋ 럼로우 마상 입은 표정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스티브 그래 속궁합도 쩔었고 몇 번 더 만나지 뭐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그럼 사귀는 걸로 해요, 하는데 이번엔 럼로우가 안 되겠다고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침묵 속에 밥을 먹고 어색하게 헤어지고... 버키가 후기를 들으러ㅋㅋㅋ 왔는데 스티브 얼굴을 보고 왜 그러냐고 묻곤 혀를 차면서 그 사람 그럴 거 같더라, 그러게 내가 말렸잖아 하는데 기분이 이상한 스티브요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스티브한테 집착했던 구남친(?스티브에게는 지나가는 1인 수준이었던)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되고 회사원으로 위장했지만 사실 요원이었던(급 설정ㅋㅋㅋ) 럼로우가 어케어케 지켜주면 좋겠읍니다 그걸 계기로 Z부터 시작해서 거꾸로 달달한 A까지 하게 되는 럼팁요ㅠ





## 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단님단님저 단님 멘션보고 출근길에 함박웃음지엇답니다 아정말 너무행복해요사랑해요 으흑흑흑흑흑 얼굴은 순진한데 몸이랑 태도는 그렇지않은 스티브와 얼굴은 퇴폐섹시경험개많을것같은데 막상까보니 순정남이엇던 럼로우,,,(시름시름


으흑흑흑 아침엔 바빳어가지고 하지못햇던 말들을 퇴근후에야 전해드립니다,,엉어엉 술취한적 예술인다운 훌륭한 연기로 자연스레 럼로를 방에 들여오는 스티브ㅋㅋㅋㅋ크으으 역시 속궁합 개쩌는건 럼팁 오피셜이지요 ㅠㅜㅠㅜ정신챠려보니 막 달려들어서 거칠게 키스하고 옷벗기는 럼로랑 스스로


뒤 푸는 스티브ㅠㅠㅜㅜㅠㅜㅜ허엉이잉 너무 막 좋아서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울고 이름불러달라그러고 말놔라그러고ㅠㅜㅠㅠㅠ하 럼로도 그말듣고 가슴에 키스 쪽쪽하면서 스티브,아, 스티브..낮게 중얼거리면서 허리 끝까지 더 세게 퍽퍽 처올리겟조ㅠㅠㅠㅜㅠ스티브도 아!브록,하,으응!! 하면서 막


이미 몇번갔는데 또 잔뜩 적시고...ㅋㅋㄱㅋㄱㅋ전 왜이렇게 옆에서 시끄럽다고 벽 쿵쿵 두드리는거 버키일거같죠ㅋㅋㅋㄱ아 스팁 저새끼가 또ㅡㅡ이러면서 이번에는 더 요란스럽네 진짜 그 늙은이가 뭐가좋다고 함서 힘좋은 발로 벽 쾅쾅 차겠죡ㅋㅋㄱㄱㅋ후하 그러고 담날에 일어나서 꼭 다신 안볼것


처럼 구는 스티브보고 싸해지는 럼로우ㅋㄱㅋㄲ우리 사귀는거 아니엇녜ㅋㅋㅋ너만 그렇게 생각햇다고 이 멍청아!ㅠ0ㅠ!! 스팁은 아 오랜만에 괜찮은 상대엿다~드디어 꼬신 성과를 얻엇네 역시 내눈은 정확해 이러면서 깨끗상쾌해하는데ㅋㅋㅋ럼로 스팁 대답에 마상입은거보고 스팁도 흔들렷대유ㅠ그래


임마 너도 이미 럼로한테 반한거라니깟ㅠㅜㅠㅜㅠㅠ그럼 사귀는걸로 해요 하고 본인딴엔 크게 한번 던졋는데 이미 마상입고 스팁이 첨부터 여기까지 원했으니까 나도 여기서 만족하자..하고 물러서는 렇로우ㅠㅜㅠㅜㅠ으흑흑 그걸보고 기분 이상해지는 스팁이라니여ㅠㅠㅜㅠㅠ아 이 거시기다 싶엇으면


바로 딱 잡앗어야지ㅠㅠㅜ으흑흑 건ㅡ장ㅡ한 스팁을 위협하는 스토커 구남친은 누구인가요(두근두근 근데 단님이 썰 첨푸실때 럼로 요원이라고 그러시지 않앗던가여!!급설정 아닙니다 선생님!!!존경합니다!럼로가 눈깜짝할새에 권총뺏고 팔꺾어서 무력화시키겟조ㅠㅠ 순간 앞에 럼로가 있는것도 못믿겟


고 방금전 일어난 일도 못믿겠어서 굳은 스티브...그런 스팁보고 스토커 구속한채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사무적으로 뭐합니까? 빨리 경찰에 신고하세요. 하는 럼로우요..스팁 왠지 그러는 럼로보고 마음이 좀 저릿하기도 하고 예상외의 모습에 멋있어서 두근거리기도 하고 막..그래서 그렇게 재회한


럼팁이 어떻게 애프터를 신청해서 다시 만나나요?누가 먼저 말거나요?럼로?스팁? Z부터 A까지는 어떻게 했던거죠 선생님 처음푸실땐 럼로가 다음공연 막공때 프로포즈 한담서요 거기까지 풀어주셔야져(붙잡 헉 막 스토커사건은 다음공연 연습 막 시작할때 일어난거엿고요 스티브가 렁ㅅ로보고 고맙다구


식사대접하겟다고 맛난거 먹고 비싼 와인까지 좀 마셔서 둘다 살짝 취해ㅅ는데(그치만 매우 제정신인) 럼로가 위험할수잇다고(개소리) 또 스팁집 데려다주는거요 스티브가 집 앞에서 럼로한테 키스하고 둘이 되게 막 들어가서 함뜨할것처럼 분위기 올라서 스티브는 좋아 됐군, 하는데 그때 딱 럼로우가


스팁 밀어내고 고개 떼어내더니

아 죄송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나는 당신이랑 이렇게 또 한번 자려고 아까 도와주고 여기까지 따라온거 아니라면서 오늘 만나서 즐거웠고 이번같은일 다시 없길 바래요, 좋은 꿈 꾸시고요 하고 정중하게 문 열어주고 스팁 집안에 넣고(ㅋㅋㅋ 문닫는거요ㅋㅋㅋㅋ스티브는


멍하게 닫힌 문 바라보면서 아니 이런걸 원하지 않는다면 대체 뭘 바라는거야...? 하고 중얼거리고요ㅋㅋㅋㅋㅋㅋ자기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는데 거절하는 사람은 첨이겟조 심지어 전에한번 좋다고 덤벼들엇으면서!!!뭔가 울컥해서 혼자 꿍해있다가 찝찝한채로 남아있기 싫어서 며칠뒤에 '저번에


그런게 싫었으면 이번엔 그냥 한번 식사만 하고 가는건 어때요?' 하고 못참고 메시지보내겟조ㅋㅈㅋㅈㅋㅈㅋㅋㅋㅋㅋ그러고 둘은 뻣뻣하게 데이트 몇번 하고ㅋㅋㅋㄱㅋ스티브는 전에 럼로 이후로 한두번 더하긴 햇는데 영 부족햇고 다시만난 후론 참고있어서 빨리 셕스 또하고싶긴한데 럼로우가 싫어할


것같아서 들이대려다가 참고 수줍은 손깍지..부끄러운척하는 허리감기.. .유치한 뽀뽀..이런것만 하다 말구요ㅋㄱㅋㄱ근데 정작 빠른 관계는 싫다고 피햇던 럼로엿으면서 은근하게 자꾸 터치하는 스팁땜에 미쳐돌아가는거 보고싶어요ㅋㅋ자기가 먼저 천천히 하자햇으니 벌써 함뜨자고 할순없고 근데


욕구불만이고ㅋㅋㅋ이런거 보고싶내여 으힣히





# 버킼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반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버키도 괜찮겠네요(??! 버키의 고막 안녕안녕... 뒷풀이 끝나고 새벽에 들어왔는데 스티브 방에서 아직도 한창이라 곳통 받는 버키 아오시발 잠좀자자!! 하고 벽 치다가 결국 못참고 샘 방에 가는 걸롴ㅋㅋㅋ 야 나 좀 여깃ㅓ 자자... / ㅋ 알만 하다


진자 스티브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역시 내 눈은 정확해! 스티브 공연 기간 중엔 안 한다는 이상한 자기만의 규칙이 있는데 (벜&샘: 놀구 있네) 그동안 얼마나 쌓였을 것이며 간만에 괜찮은 거시기ㅋㅋ 발견해서 빨리 끝나구 어케 해보고 싶어서 엄청 공들였는데 막공날 딱 맞춰서 럼로우 홀랑 넘어오고


스티브 럼로우 얼굴이 제 취향인 거 함뜨 할 때까지도 알지 못했을 거 같네요 처음부터 시선이 자꾸 간 게 와꾸 때문이었는데ㅋㅋ 그때까지 그런 마스크를 접할 기회가 없었어 갖고 근데 헤어지고 나서부터 좀 맘에 든다 싶은 사람 생기면 그 얼굴에서 럼로우의 자취를 찾게 되는 거 보고 싶습미다


아 눈매가 닮았네, 브록이 더 낫지만 / 수염도 그렇고 하관이 비슷한데 뭔가 부족해... 주름이 여기 이렇게 있어야... / 지난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방에 혼자 돌아와 엉망진창이 된 방과 한구석에 곱게 놓인 꽃다발을 보면서 기분이 이상해졌을 때 알아챘어야 했던 감정을 뒤늦게 깨닫는 스티브


이 거시기다 싶었으면 잡아야 된다<<< 넘 띵언이고요ㅋㅋㅋㅋ 그 그러네요 스티브 로저스를 위협하려면 대체 누가 뭘 해야 될까요... 동공지진... 무용수 설정이니까 그렇게 건장한 체격은 아닌 걸로ㅋㅋㅋ 스티브랑 하는 영상으로 협박하는 개씹쓸애기1이라고 하죠 그리구 그 다음은


계선생님이 풀어주셨다<<< (턱받침... 럼로우 스팁을 집에 넣었ㅋㅋㅋ 대체 뭘 바라녜 휴 계선생님 너무 썰계의 계은숙 선생님이신ㅜㅜㅋㅋ 럼로 의도치 않은 밀당 쩌네요 나한테 이런 놈은 당신이 처음이야! 뻣뻣한 데이트 하는 럼팁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읍니다 스티브는 이런 관계 자체가 처음이고


럼로우도 일에 쩔어 사느라 제대로 누굴 사귄 경험이 없다시피 해서 뭘 해야 될지 모르겠고 총체적 난국인 두 사람의 데이트ㅋㅋㅋㅋ 결국 스티브가 먼저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하자고 럼로우 씨 기준에는 못 미칠지 몰라도 다른 사람한테 뺏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는 좋아하고 있다고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고 그걸로는 안 되겠냐 하는 스티브 말에 럼로우 한숨 쉬고 내가 애를 상대로 무슨 고집을 부렸나 싶은 마음 + 그래도 개중 제일 낫다니까(?그렇게 말한 적은 없음ㅎ) 좀 기분 풀림 + 욕불 = 베드인 성공하는 거까지... 일단 여기까지 입ㄴㅣ다 ZZZzzzz





## 크ㅏ아아아 단님 간밤에 평안하셨는지요 어제 퇴근과 오늘 출근도 잘하셨는지,..저는 오늘도 피곤한 육신과 지친 마음을 금덩이같은 단님썰을 보며 달래고잇읍니다,,,사랑합니다...ㅋㄱㅣㅋㅋㄱㅋㄲ으흑흑흑 적극적인 스티브 너무조아요 럼로우는 뜻하지않게(? 밀고 스티브가 계속 당기는군요 적극적인


연하남...😍😍😍새삼 띠동갑이라는 설정이 생각나긴 하지만ㅋㄱㅋㅋㄱㄱㅋㄱㄱㅋ아악 뻣뻣한 데잍하는 두사람의 포인트를 단님이 너무 정확하게 집어주셧어요 짜릿해라ㅠㅜㅜㅠㅠ(단님:변탠가? ㅋㄱㅋㄱㅋㄱㅋ아 결국 못참고 샘 방 가는 버킼ㅋㅋㅋ ㅋ알만하다 하는 샘도 그렇고 둘다 익숙해진건가욬ㅋ


공연중에는 안 만난다는 자기만의 규칙ㅋㅋㄱㄲ아 넘 스팁같아요 컨디션 철저하게 조절하고 감정을 무대에만 쏟으려고 그랫던거고 막 무대 열심히 준비하고 한 만큼 공연끝나고 더 요란스럽게ㅋㅋㅋ하겟죠ㅋㅋㄱㅋㅋ근데 이번엔 스팁도 럼로한테 공들였고 럼로 거시기가 훌륭햇던지라 역대급으로


요란스러웟던거고 막(단원들:익숙... ㅋㄱㅋㄱㅋㄱㅋㅋㅋ자신도 모르게 취향인 얼굴에 꽂힌 스티브ㅠㅠ허잉 글케 헤어지고 나서 딴사람들한테서 흔적찾는대ㅠㅜㅠ그것도 같이 게이바 가줫던 샘이 일침놓기전까진 깨닫지 못햇겟죠ㅋㅋㄱㄱㅋㄱㅋ야 니가 먹버해놓고 왜케 질척거려? 그사람도 니가


이러는거 아냐? 이래서 스팁 ?무슨소리야 하고 샘 속터져서 뒷목잡구요ㅋㅋㄱㄱㄲ ㅠㅜㅜㅠㅜㅠㅠ지난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방ㅠㅠㅜㅠ에서ㅠㅜㅠ그때서야 감정을 깨닫는 스티브ㅠㅜㅜㅜㅠ으아아앙ㅠㅜㅠㅠㅜㅠ너무너무입니다 선생님 럼팁으로 로코 백만권 써보셨지요?백만권 써주세요ㅠㅜㅠㅜㅜ


으흑흑 결국 우연을 기회삼아 다시 연락시작하고 셕스는 문전박대당했지만 뻣뻣한 데이트는 계속하는 두사람ㅠㅜ개기여울것같아요 둘다 이런관계는 첨이라ㅋㅋㄱㅋㅋ서로 차근차근 알아가야되는데 둘다 전에있던 일들로 어색불편한데 설레는 텐션만 흐르겟조...어흑 결국 제버릇 못버리고 들이대는


스팁ㅋㅋㅋ다른사람한테 뺏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는 조아하구잇대ㅜㅜㅠ이런ㄱ기분 첨이래ㅠㅠㅠㅠㅜㅋㅋㄱㅋㄱㅋㅋ그거듣고 맘풀리는 럼로도 참ㅋㅋㅋㅋ그리고 바로 베드인하는거냐구요 또 미친듯이 함뜨하고 둘다 막 ))아 역시 이사람밖에 없어(( 이러고는 필로토크하면서 못햇던말참앗던말 다 하고


몸도맘도 더 가까워지는 그런게 생각나네요..침대에서야 말이 통하는 럼팁 휴(땀닦





# 단원들: 익숙<<< 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잡을 때마다 스팁 옆방 다들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바람에 부랄 친구인 버키가 나서서 전담 폭탄 처리반(..되는 거 보고 싶읍니다 벜: 내가 미쳤지 저 말도 드럽게 안 듣는 자식이 뭐가 이쁘다고 으읔 / 샘: 님의 살신성인에 건배다🍷


먹버랰ㅋㅋ 샘 너무 돌직구 쩌는데욬ㅋㅋ 본인이 질척ing 이라는 것도 눈치 못 채는 거 넘 스티브 답네여 제가 쓰기 시작했지만 얜 대체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거야(숙연) >>>>침대에서야 말이 통하는 럼팁<<<< 그렇습니다 바로 이걸 얘기하구 싶었읍니다ㅠㅠㅠㅠ 역시 핵심 정리 장인 계님✨


재셱스(?? 성공하고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스티브 럼로우한테 듣고 화내지 말라구ㅋㅋ 한 다음 화려한 과거 줄줄이 털 듯한ㅋㅋㅋ 럼로우 각오는 했지만 너무 상상 이상이라 정신 아득한데 화 안 낸다고 했기 땜에 이를 악물고(스: 계속 얘기해도 돼요? / 럼: 근츠느^^) 참고욬ㅋㅋㅋㅋ


스티브 얘기 다 끝나고 럼로가 스티브 팔 베개 해주고 자기는 스티브 정수리에 턱 대구 스팁 뒷머리 쓰다음으면서 끄으응 앓는 소리 내고ㅋㅋ 스티브 럼로 표정 안 보이니까 불안해서 역시 화났죠? 물으니까 화난 건 아닌데 지금 자기 얼굴 질투 때문에 엉망이니까 보지 말라고 해서 스팁 쿡쿡 웃다가


자기 머리 통해서 부드럽게 울리는 럼로우 목소리 들으면서 잠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

##: 계님





# 무용수 스티브한테 빠져서 힘차게 회전문 도는 일반인 럼저씨 보고 싶어짐 스티브는 내 인생 본진 매ㅌ 본 백조의 호수의 백조 역 u_u 럼로우는 회사원... 아님 요원이어도 괜찮겠다 전투 부대 말고 일반? 요원


막 사귀기 시작한 여자가 공연을 좋아해서 잘 보이려고 유명한 공연이라는 걸 덜컥 예몌했고 초심자의 운으로 무대에서 가까운 자리를 두 석 잡음 그리고 공연일을 얼마 안 남기고서 크게 싸우는데 시작은 사소한 오해 때문이었지만 성깔을 못 죽인 럼로 그만 막말을 해버려서 돌이킬 수 없게 됨ㅋㅋ


내뱉고는 저도 아차 싶어서 빌고 또 빌고 다음날 문자로도 빌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 그럼에도 미련을 못 버리고 기다리다가 결국 예매 취소 기한을 놓침 표값 개비싼데 혼자라도 봐야지 생각하면서 여친하고 가려고 했던 레스토랑 대신 공연장 근처 바에서 술을 잔뜩 퍼마시고는 보러 간다


유명한 공연이라더니 객석은 1층부터 3층까지 꽉 차있었고 어쩐지 여자 관객의 비율이 압도적이었으나 럼로우는 만취 상태라 그런 것까지 파악할 정신머리가 아니었음 그저 자기 옆의 빈자리 하나만이 슬펐을 뿐ㅋㅋ 불이 꺼지고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술김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 럼저씨


옆자리와 뒷자리에서 자기 욕을 하는 것도 모르고 1막 내내 열심히 졸던 럼로우 갑자가 장중한 음악이 빰! 터지는 바람에 화들짝 깸 2막에서 메인 백조가 나올 차례가 된 것이다 시발깜짝아; 하고 침 닦으며 자세를 바로잡은 순간 백조 역의 스티브가 미끄러지듯 무대에 등장했고 유.아.마. 데스~티니~


살면서 본 공연이라곤 어릴 때 동네를 돌던 트럭 인형극 따위가 전부였던 럼로우에게 이 공연은 여러모로 충격이었음 일단 주인공이 >>남자 백조와 왕자<< (시발어쩐지주변이전부여자더라!) 물론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었으나 럼로우의 관심은 오로지 여자 친구에게 쏠려 있었기 때문에ㅋㅋ


그렇다고 게이스럽게(럼로우의 편견) 섹슈얼한 느낌은 아니었고 굉장히 아름다웠음 럼로우 스스로도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게 존나 믿기지 않았지만 그랬다 대사 한 마디 없어도 춤으로 애절함을 표현하는 왕자 역도 좋았지만 '아름답다' 는 감상의 대부분은 백조 역 무용수를 향한 것이었음


파란 조명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상반신과 짧게 친 금발 아래 강렬한 눈빛 도약은 저렇게 높은데 착지하는 발소리는 거의 안 나고 간혹 위협하는 듯한 소리를 내는데 저게 진짜 인간이 맞나 싶고ㅋㅋ 하필 자리도 무대와 가까워서 자꾸 눈이 마주치는 것 같은 기분에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는 럼로우


그렇게 2막이 순식간에 끝났고 인터미션 시간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상태가 된 럼로우 급하게 밖으로 나가 프로그램북을 사서 캐스팅을 확인함 오늘의 주인공은 스티브 로저스 라는 무용수였음 프로그램북에는 극의 전체 내용도 써있었으나 다행히(? 럼로우는 무용수 프로필을 확인하느라 바빴고


그 결과 커튼콜 때 눈물을 펑펑 쏟으며 기립 박수를 치게 된다 내면에서는 시발 이건 존나 술 때문이야!! 라는 생각과 뭐 어때 어차피 혼자 왔는데 누가 본다고!?? 라는 생각이 싸우고 있었으며...ㅋㅋㅋ 커튼콜도 끝나서 엉망이 된 얼굴을 정리하려고 화장실 쪽으로 가다가 다른 관객들의 대화를 들음


대략 어디로 가면 숙소로 가는 무용수들을 보고 싸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음 그렇다 럼로우는 백스테이지 도어의 존재를 알게 된 것임 이대로 집에 가긴 뭔가 아쉽기도 하고 술에 취했다는 핑계를 대며 아까 산 프로그램북을 비장하게 들고 문제의 장소로 감 역시나 여자들만 대기하고 있었음


제일 뒤에 뻘쭘하게 서서 나는! 취했으니까! 를 속으로 복창하고 있는데 무용수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다가 갑자기 환호성이 커짐 주역인 스티브 로저스가 나온 것이다 무대에서의 모습과 다른 앳된 얼굴에 럼로우는 좀 놀람... 무대에서는 윈솔 스팁 같다면 무대 밖에서는 어벤1 스팁 같다고 하자


가까운 팬들부터 싸인 해주고 사진 같이 찍고 얘기도 나누고 하면서 점점 럼로우 쪽으로 오는 스티브 그때까지도 럼로우는 아시발싸인해달라고얘길해말어 존나 고민하고 있었음 그러던 차에 스티브 로저스와 눈이 딱 마주쳤는데 먼저 활짝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것이다


아니 날 언제 봤다고...?(흔한 새우젓의 착각) 하는 혼란 속에 어그아... 고,공연 좋았어요 해버리는 럼로우 두 손ㅋㅋ으로 움켜쥐고 있던 프로그램북을 보고 스티브가 싸인 해드릴까요? 해서 싸인까지 무사히 받는다 그렇게 뭔가에 홀린 것 같은 기분으로 집에 오고... 다음날 출근을 했는데 현망진창


눈을 감으면 무대에서의 스티브 로저스 눈을 뜨면 무대 밖에서의 스티브 로저스(의 서비스 미소) 귓가에는 백조의 호수 음악을 배경으로 스티브의 "안녕하세요!" 가 무제한 스트리밍 결국 취켓팅에 뛰어들게 되고 막공까지 회전문을 돌게 되는 럼저씨 썅 이번 자리 별로야 한번만 더! 의 무한 반복


그리고 사진 같이 못 찍었다는 이유로 퇴근길에 다시 진출하는 럼저씨 본인은 모르고 있으나 팬들 사이에서 유명해짐 사실 무용수들 사이에서도 1막 내내 졸다가 끝에 울던 아저씨<로 이름남 1막 내내 졸던 그 사람 스티브 너 팬 됐나 보더라 또 왔던데? / 그래? 졸았다는 건 몰랐네


1막에는 메인 백조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스티브가 기억하는 건 2막에서 자기만 뚫어져라 바라보던 럼로우의 시선과 4막 후반부터 글썽이기 시작해서 끝내 뚝뚝 떨어지던 눈물 이었던 것...ㅋㅋ 앞 좌석 여자들 사이의 유일한 남자 + 옆자리 비었음 의 콜라보로 스티브 눈에 처음 들어왔고


괜히 신경 쓰여서 공연 내내 자꾸 그쪽으로 눈길이 갔던 스티브였다 즉 눈이 마주친 건 럼로우의 착각이 아니었고 그는 나름 대왕 새우젓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막공 후 여차저차 둘이 사귀게 되고 다른 공연 막공날 스티브 분장실 찾아가서 꽃다발에 반지 들고 프로포즈 하는 럼로우로 급 마무리





## 단님단님 저이썰너무조아요 오늘 오후에 피곤할때 이거보고 힘냇자나요 정말ㅠㅠㅜ1막내내 술내풍기면서 졸다가 백조 등장음과 동시에 깨서 바로 스팁보고 한눈에 꽂히는거ㅠㅜ너무조아요ㅠㅜㅠ무대위에서 누구보다 아름다운 발레리노 스티브도 짱이거ㅠㅜㅜㅠ나름 왕새우젓 럼로 왜케 기엽조ㅋㅋ럼로


번호 먼저따는 스팁도 너무 요오망하구 좋아옄ㅋㅋ 하 무대위에선 때로는 포스쩔고 때로는 순진무구한 백조이던 스티브가 무대밑에선 맑은 얼굴인거보고 또 치엿겟져ㅋㅋㅋ하진자 이번자리 별로야!하면서 계속보는ㅋㅋㅋ자기는 첫공때 자리가 너무좋아서 그렇게 첫인상이 강렬햇던거라고 한때 현실부정


정도 했는데(그러니까 담에도 그런자리에서 보면 감상달라질거라구ㅠ아님 첫공때 그느낌을 다시 느껴보고싶단 이유로)어느순간 그건 그저 핑계가 되어버리고 그냥 스팁을 더 가까이 잘보려고 아님 한번이라도 더보려고 피켓팅햇겟조ㅠㅜㅠ이바보야 한눈에 반한건지도 모르고ㅠㅜㅠ윽흑흑 럼로 무대에서


흘긋 보면서도 눈길이 자꾸가는 스티브도ㅋㄱㅋㅋㅋ둘이 이쯤되면 운명이네요 하긴 럼팁은 운명이니까여!!!!!으아아 진자 현장만 다니느라 발레도 모르고 연애도 서툴던(? 럼로한테 먼저 들이대서 살살 녹이는 스티브 넘최고입니다 휴 분명 몇번 마주치면서 가랑이 사이도 스캔해보고 저정도면


괜찮겟다 싶어서 사진좀달라고 햇겟조^^아막 사진찍으면서ㅋㅋ럼로 허리 은근슬쩍 감아보고 음 탄탄하군 관리하나보네 합격 이랫던건 아닌지ㅋㅋㄱㅋ아 선생님 정말 둘 연애썰이 너무부족합니다ㅠ더풀어주세여ㅠㅜ으아 제가 넘 흥분해서 넘길게 적어부렷내요 정말 매번 좋은썰잘보고잇답니다 사랑해욥


# 힘이 되었다니 기쁘네여 ᕕ( ᐛ )ᕗ 근데 계님 닉네임이 원래 모습은 흔적도 없으신ㅋㅋㅋ 진성 머글이던 럼로 스티브 만나 씹덕 되는 거 한순간이조 하루 동안 공연 보고 치임 + 무대 밖에서 실물도 봄 + 근데 갭모에 + 근데 날 보고 웃음&인사함 + 싸인까지 받음 =  이거는 그냥 치이라는 하늘의 뜻


근데 스티브가 작업 걸고 꼬셔서 금방 연애하는 사이 되어버린 바람에 럼로우 영원히 입덕 부정기일 거 같고욬ㅋㅋㅋ 럼로우는 자기가 들이댔다고 기억하고 있읍니다 만나자는 말을 럼로우가 먼저 꺼내게 만든 작업의 고수 스티브 로저스 씨ㅋㅋ


아 나는 순수한(??? 팬이었지~! 하는 럼로우를 보며 순수한 팬 다 죽었네 사적으로 처음 만난 날부터 침대에서 같이 뒹굴었으면서...^^ 생각하는 스티브구요 왜 스티브 여기서 점점 천년 묵은 여우가 되어 가는지 휴 브루클린 100년산 냉동 여우,,,


사진 찍으면서 허리 슬쩍ㅋㅋㅋㅋ 와 이거다 이거였다 크으 계선생님 돗자리 까셔야겠따(???(?? 자리마다 달라지는 감상도 넘 디테일하게 잘 아시는데요 계님도 회전문 경험 있으신...?ㅋㅋㅋㅋㅠㅜ 연애썰 저보다 계님이 더 잘 쓰실 거 가튼데요 저 지금 허리 슬쩍 너무 조와서 앞구르고 뒷구르기,,,


## ㅋㄱㄱㄱㄱㅋㄱ제 닉ㅋㅋㅋ 계자 하나는 남아잇는걸료 그래두ㅠㅠㅜㅠ하 정말 럼로우 초심자의 행운인지 아님 운명인지 계한번 제대로 탓네요 넘부럽습니다ㅠㅜㅜㅠㅜㅋㄱㅋㄱㅋㅋㄱㄲ만렙 스티브의 작업에 홀랑 넘어간덕분에 평생 입덕부정기를 겪는ㅋㅋㅋㅋ분명 연애초기엔 내가 내 최애라서 이렇게


설레는건지 아님 그냥 연애상대로 좋아진건지 엄청 헷갈렸겠죠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음으음 평생입덕부정기라면 그날 그냥 반한거고 스팁이 내 최애는 아냐! 내가 이렇게 덕후일리 없다고!!(그러나 그달 지출nnn만원 굿즈로 방도배가능)하는 럼로인가여ㅋㄱㅋㄱㄱㅋ아님 나는 팬심밖에 없었어!!하는데


사적으로 만난 첫날밤부터 허리쓰기 바쁘셨던 럼로우씨..ㅋㄱㅋㄱㄱㅋㄱ악 다너무조아요 왜냐면 럼팁은 사랑하고잇으니까!!!!!후 여우스팁 너무좋네요 순진한 머글아저씨따위 홀랑 꼬셔서 따먹어버리는 그 솜씨,,,ㅋㅋㄱㅋ으히히 허리슬쩍 하는 스티브 너무 좋아요 빠른 스캔과 흑심 드러내기^///^


# 나는 순수한 팬심이었다 더쿠까진 아니다 뭐 이런 거 아니었슬까요ㅋㅋㅋㅋ 팬심과 연애 감정 사이 어딘가에 덕심이란 것이 존재함을 모르는 진성 머글 럼로우 최애라는 단어도 모를 것입니닼ㅋㅋㅋ 세상 사람들아 럼팁은 사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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