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발동 걸렸다! 드디어 거대 떡밥 출현. 이노무 드라마는 1시즌도 초반은 좀 늘어지더니. 어서 다음 화를 내놓으라 내어놓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하악...
그리고 우리 형님은 또 나를 뿜기셨음.(캡쳐 유알마이선샤인)
이 장면 나오자마자 개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진짜 이러기야이러기야!ㅜㅜㅜ 오랜만에 출연해서 털보 수염도 밀어버리시나 했더니 한다는 짓이이이이이이이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형님 제발 좀 봐주시라능ㅜㅜㅜㅜㅜㅜ (갓난아기 피터 어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형님이 수염을 미는 건 피터와 재회해서 "형 그 수염 이상해" 라고 한마디 들어야지만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했거늘.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나. 크하하.
참고로 이 캡쳐 파일명 '형님의 콜렉션'... -_)y~~
이 장면 보면서 내가 예전에 쓴
게다가 이 둘은 못 돼도 8살 이상 차이나 보인다. 그렇게 생각하니 내 눈 앞에는 갓난아기 피터를 보며 이뻐라하는 아홉살 어린이 네이슨이라거나 아홉살 어린이 피터와 놀아주며 기뻐하는 열여덟살 네이슨이라거나 질풍노도의 틴에이져 피터를 어르고 달래는 이십대 청년 네이슨이라거나 거나거나거나, 이런 것들이 마구 떠오른다. 그래 피터는 지금도 예쁘니 어릴 땐 오죽했겠어 네이슨이 팔불출 된 것도 이해는 가지 끄덕끄덕.
이 글이 바로 생각나더라... 아 이럴수가 이게 사실이었니. 이건 뭐 빼도박도 못 하고... 어릴 때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 건 저 사진들을 죄다 형님이 찍었기 때문인 거다.ㄱ- 아놔 막 상상될라고 그래.
급기야 새 사진도 거울에 장식하시는 형님. 그저 쳐웃지요.ㅜㅜㅜㅜ 아예 방 전체를 피터 사진으로 도배하시라그. 맷이 찾아와서 친세대;들 사진 찾던 김에 피터 사진도 찾아본 거라고 애써 생각해줬더니 그게 아니라 이미 장식까지 해놓으셨구나... 형님의 넓고 깊은 사랑 제가 몰라뵈어 죄송죄송. 근데 그 피터는 여자랑 노닥거리고 있질 않나-_- 짜샤 빨리 돌아와. 형님은 알콜중독자까지 되셨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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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페트렐리 브라더스 때문에 뿜다 죽지;;;; 오늘도 일용할 큰웃음 주셔서 캄사합니다.ㅜㅂㅜ 진짜 꿀꿀한 생활에 한 줄기 활엽수 흑흑흑. 피터도 좋지만 형님이 더 좋은 나로선(아저씨 취향 어디 가겠;) 형님 비중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근데 2시즌은 해리 포터도 아니고 웬 놈의 친세대-_-;;들이 이렇게 많이 관여되어 있나...
일기도 짧게:
머리 끝이 수세미화 된데다 감을 때 한 뭉텅이씩 빠지는 게 보기 싫어서 5센티 정도 잘라달라고 했더니 7-8센티는 잘린 것 같다.ㄱ- 가벼워서 좋긴 하다만 파마가 너무 어중간하게 남아버렸슴. 시험 끝나면 다시 숏컷으로 돌아가리. 공부할 때야 앞머리 없는 긴 머리를 질끈 묶는 게 제일 편하지만 그 외에는 간수하기가 늠 귀찮다... 근데 이 긴 머리를 대체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나 한숨.
이제는 잠을 제 때 안 자면 하루종일 호흡곤란이 나타남. 폐가 쪼그라든 느낌이랄까. 아놔. 나는 나름대로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산다고 생각하는데 몸만 쓸데없이 예민하시온지 아니면 내 의식이 나를 속이고 있는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그나. 살다보니 진짜 별 일 다 있다.
그리고 우리 형님은 또 나를 뿜기셨음.(캡쳐 유알마이선샤인)
사실 형님이 수염을 미는 건 피터와 재회해서 "형 그 수염 이상해" 라고 한마디 들어야지만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했거늘.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나. 크하하.
이 장면 보면서 내가 예전에 쓴
게다가 이 둘은 못 돼도 8살 이상 차이나 보인다. 그렇게 생각하니 내 눈 앞에는 갓난아기 피터를 보며 이뻐라하는 아홉살 어린이 네이슨이라거나 아홉살 어린이 피터와 놀아주며 기뻐하는 열여덟살 네이슨이라거나 질풍노도의 틴에이져 피터를 어르고 달래는 이십대 청년 네이슨이라거나 거나거나거나, 이런 것들이 마구 떠오른다. 그래 피터는 지금도 예쁘니 어릴 땐 오죽했겠어 네이슨이 팔불출 된 것도 이해는 가지 끄덕끄덕.
이 글이 바로 생각나더라... 아 이럴수가 이게 사실이었니. 이건 뭐 빼도박도 못 하고... 어릴 때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 건 저 사진들을 죄다 형님이 찍었기 때문인 거다.ㄱ- 아놔 막 상상될라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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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페트렐리 브라더스 때문에 뿜다 죽지;;;; 오늘도 일용할 큰웃음 주셔서 캄사합니다.ㅜㅂㅜ 진짜 꿀꿀한 생활에 한 줄기 활엽수 흑흑흑. 피터도 좋지만 형님이 더 좋은 나로선(아저씨 취향 어디 가겠;) 형님 비중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근데 2시즌은 해리 포터도 아니고 웬 놈의 친세대-_-;;들이 이렇게 많이 관여되어 있나...
일기도 짧게:
머리 끝이 수세미화 된데다 감을 때 한 뭉텅이씩 빠지는 게 보기 싫어서 5센티 정도 잘라달라고 했더니 7-8센티는 잘린 것 같다.ㄱ- 가벼워서 좋긴 하다만 파마가 너무 어중간하게 남아버렸슴. 시험 끝나면 다시 숏컷으로 돌아가리. 공부할 때야 앞머리 없는 긴 머리를 질끈 묶는 게 제일 편하지만 그 외에는 간수하기가 늠 귀찮다... 근데 이 긴 머리를 대체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나 한숨.
이제는 잠을 제 때 안 자면 하루종일 호흡곤란이 나타남. 폐가 쪼그라든 느낌이랄까. 아놔. 나는 나름대로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산다고 생각하는데 몸만 쓸데없이 예민하시온지 아니면 내 의식이 나를 속이고 있는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그나. 살다보니 진짜 별 일 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