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 계님

 


# 숭한 디자인인 건 그렇다 치고 저거 입고 뒤에만 열고 박히는 스티브 보고 싶다... 스티브 수트 하의는 상의처럼 부분 분리 외안되? 대신 상의만 벗을 수 있으니까 강단에서 연설하는 거 모니터로 상체만 쉴드 전체에 방송되는데 하의는 안 입고 있고 럼로우가 아래에서 펠라 해조라

스티브 전공이 즉흥 연설인데 럼로우 때문에 중간중간 읏, 하고 말 끊기거나 목소리 떨렸으면 좋겠다 보는 사람들은 캡틴 오늘 컨디션이 나쁜가 하고

아니면 럼로우가 책 소리내서 읽게 시키고 펠라 해줘서 목소리 떨리는 스티브 주세요 나중에는 책만 읽어도 혼자 갔으면 좋겠다 갑자기 분위기 야망ㄱ

 


# 카사네 au로 럼로우 보고 싶다 이거는 아니었는데 뭐였지 왜 아니냐면 스티브한테 맞는 캐릭터가 없어서 근데 하부타 럼로우는 보고 싶음

연기에 천부적 재능이 있는 쁘팁과 빌런스팁 형제로 럼팁 카사네 au 럼로우는 쁘팁의 재능과 빌런스팁의 외모를 사랑해서 둘의 모습을 바꿔 자기 무대에 쁘팁을 올리려고 하고 쁘팁은 끝내 럼로우의 마음을 완전히 갖지 못하는 결말

럼로우는 빌런스팁과는 관계를 맺어도 원래 몸일 때의 쁘팁하고는 몸을 섞지 않는... 그럼 럼로우가 너무 개새끼가 되나 그럼 쁘팁과 스팁 둘 다 따먹는 걸로 아니 이게 더 개새낀가

그리고 럼로우가 진짜 사랑했던 사람은 쁘팁과 빌런스팁을 낳은()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였던 걸로 와 이게 무슨 혼파망이지

 


# 럼로우한테 흑역사 들키는 스티브... 정식으로 사귀고 나서(떡은 그전부터 침) 럼로우가 처음 스티브 집에 초대 받았다가 스티브의 스케치북을 보게 되는 거 보고 싶다 스티브가 깜빡하고 거실 테이블 밑에 두고 안 치워서 럼로 눈에 띈 거 럼로우는 이런 거 가릴 성격이 아니니까ㅋㅋ 냉큼 집어서 봄

평범한 도시의 풍경화가 몇 장 이어지고 페기 카터로 추측되는 여자의 초상화(럼로우는 쉴드 요원보다 쉴드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어서 알아봄) 버키 반즈의 초상화(모를 수가 없었음)가 있고는 갑자기 익숙한 듯 낯선 얼굴이 등장해서 순간 굳어 버린 럼로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건 분명 자신의 얼굴이었고 그 한 장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다양한 표정의 자기 초상화에 말을 잃은 럼로우 뒤로 갈수록 그림도 점점 더 자신과 닮아 가는 게 보일 정도로 수없이 연습한 흔적들 어딘지 조금 간질거리는 기분으로 계속 넘기는데

마지막에는 아무리 봐도 셕스 중인 자신의 모습, 그러니까 아래에 깔린 스티브의 시선에서 올려다본 모습이 그려져 있었고 그때 스티브가 부엌에서 마실 걸 가지고 들어오다 럼로우의 손에 들린 스케치북을 보고 당황한 나머지 지금 뭐하나 럼로우! 하고 외친다 럼로우는 습관적으로 아닙니다! 했다가

아닌 게 아니라 이거 뭡니까?! 하고 묻고 만다 그리고 흐르는 죽음 같은 침묵 뭐긴 뭐야 대체 무슨 대답을 원해 브록 럼로우 이 병신아^_T 하는 럼로우 앞에서 귀까지 시뻘겋게 되는 스티브
- ...캡한테 제가 이렇게 보이는군요
- 럼로우, 그게
- 저 좋아해도 되는 거 맞습니까?
- 그게...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아니 변명 맞지만 자네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부터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어지더군. 전공이자 취미였는데 한동안은 연필 잡을 생각도 안 났었는데...
- 그거 영광입니다
아니... 하면서 얼굴을 감싸쥐는 어린 상사의 몸짓에 장난기가 돌아온 럼로우

근데 저랑 할 때 집중 안 하고 계셨다니, 오늘은 다른 생각 못 하게 해드리겠습니다 하고는 소파에서 1차전 스티브의 침대에서 2차전을 뛴다 그 뒤로 럼로우의 고정 멘트는 눈 떠요, 스티브. 지금 제 표정은 어때요? 잘 봐두셔야죠 가 됨

하루는 럼로우가 거기서 더 나가서 스티브 귓가에 대고 혹시 제 그림 보면서 한 적도 있습니까? 해서 스티브가 셕스 도중임에도 이불킥을 날렸는데(진짜 한 적 있어서) 그게 그만 고자킥이 될 뻔하고 그 뒤로는 스티브 놀리는 거 자제하는 럼로우... 왜 나는 꼭 개그로 끝내게 되지

스티브도 그림러라 매번 럼로우 얼굴이랑 상반신만 그리려니 재미가 없어서 오랜만에 인체 공부나 할까 하다가 자기가 아주 근사한 모델을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별 생각 없이 럼로우 몸을 그리기 시작한 거 근데 그리다 보니 경험과 사심이 마구 들어가는 바람에 개쩌는 야짤이 완성되었고

럼로우와 보냈던 수많은 밤(과 낮)을 떠올리고 아래가 묵직해지다 못해 아프려고 해진 스티브는 별 수 없이 자기 위로를 할 수밖에 없었음 그랬던 걸 들킨 것 같은 기분에 이불킥을 날렸고 럼로우는 그 반응으로 진짜였다는 걸 깨닫는다

- 진짜였나 보네요?
- 그만 좀 놀려... 응, 하아
- 부끄러워할수록 잘 느끼시는데 제가 그만하겠습니까
사실 스티브도 알고 있었지만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음 애쓴 보람은 없었던 모양이지만 언젠가 롤러 코스터를 탔을 때처럼 심장이 떨어질 듯한 기분을 느끼며 럼로우의 배 아래에서 파정한다

 


# 그러고 보니 내 원고 원래 제목 Just your lips 였다 넘 심심하지만 떠오르는 게 없어서 그대로 가려고 했는데 우연히 Read my lips 라는 관용구? 문장?을 발견하고 바로 바꿈 내 말 잘 들어 라는 뜻이 있다니 너무 스티브가 럼로우한테 할 법한 말 같아서

근데 하이드라인 거 숨기던 시절의 럼로우는 내 생각보다 고분고분했을 거 같다 뭐랄까 자기 정체 숨기려고 윗선의 명령을 고지식하게 따르는 편이라 은근히 스티브랑 충돌하는 경우가 좀 있었을 것 같음 그 병원에서 지금 당장 오시랍니다 / Okay 하던 대화처럼

 


# 소재 빙고 중에서 럼팁으로 첫 만남... 윗선에선 서로를 앞으로 종종 협력하게 될 관계라고 소개했을 건데 여기까지 생각하다 보니 쉴드에선 왜 스티브에게 하코 같은 팀을 따로 꾸려 주지 않았을까 물론 여차하면 어벤 일로 나가야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소속 팀이 있었다면 스티브가

그렇게까지 외로워하진 않아도 됐을 텐데 싶어서 좀 화가 난다 스티브가 거절했을 것 같지는 않고 쉴드에서 스티브의 영향력이 커지는 걸 경계했다고 밖엔 볼 수 없는... 퓨리보다는 피어스의 결정이었겠지 휴 이 자식 잘 죽었다 그 덕분에 나타샤하고는 영혼의 여고 동창이 되었지만

시빌워에서 냇이 자기랑 반대 의견을 내니까 좀 시무룩+놀라던 표정 잊지 못해... 아무튼 스트라이크 대부분은 럼로우가 몇 년에 걸쳐 하이드라로 꾸렸을 거고 의도적으로 스티브와 개인적 친분이 생기지 않게 했을 것 같다 스티브랑 럼로우 둘이서만 작전 계획을 짜고 럼로우가 명령 하달하는 식으로

럼로우는 자기 팀이 캡아와 협력 체제로 일하게 될 거라는 걸 듣고 앞으로 골치 아프겠다 싶으면서도(쉴드 몰래 일 꾸미기 곤란하게 됐으니까) 한편으론 오히려 잘 됐다 싶었겠지 호감을 사기 위해 첫 만남에 최대한 서글서글하게 굴었을 것 같다 스티브가 럼로우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으면

그리고 인간 스티브 로저스를 점점 알게 되면서 가짜 호의에 자기도 모르게 진심이 섞였으면 좋겠네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엔 차라리 당신을 몰랐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하는 럼로우 보고 싶다

 


# 알티로...
럼: 캡, 이제부터 콘돔이 지급품에 포함된다는데요. 그냥 받는 걸로 하죠
캡: 필요 없다고 하면 되지 않나
럼: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되십니까?

## 스오님: 아 이것은 없이하자는 얘기 아닌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였군요 스티브 자네야 말로 상황 파악이 안 되나? 몸만 오게 해서 얼떨결에 노콘섹 하는 럼로우...

 


# 프로 육아러 럼로우 보고 싶은 오후 나 그그 스티브 통장에 찍힌 액수 보고 얌전히(? 하이드라 배신하고 집에 들어앉아서 조신하게 살림하고 육아하는 럼로우 썰 너무 좋음 캡 밖에서 돈 벌어 오십쇼 집안은 제가 맡을게

배우 관상이 너무 육아러의 관상 아니냐며 아들은 아들이라고 딸은 딸이라고 둥기둥기 어르는 모습이 너무 잘 그려짐 그 팔뚝으로 애기 안고 비행기 태우면서 안 그래도 팬 볼 더 움푹하게 만들고는 우쭈쭈 할 것 같아

스티브가 한 방에 이란성 쌍둥이 낳고 복귀해도 좋겠다 슈퍼 솔져 피를 이은 애가 동시에 둘임 하나는 업고 하나는 안고 파워 육아길만 걷는 럼로우 애기 토 자국이 티셔츠에서 질 날이 없음 물론 그런 럼로우도 처음에는 적응 안 돼서 차라리 이중 첩자나 계속할 걸 후회도 한다

그리고 스티브는 집에 와서 유축ㄱ...까지 떠올리다 모ㅇ플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는 바람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호오...

럼팁 로/으로 31RT되면 코믹월드에 12p, 단권으로 뱀파이어책을 냅니다.
kr.shindanmaker.com/440760

# 호오...!! 뱀파이어 스티브한테 피와 정력을 빨리는 럼로우...!! 아니면 신부 스티브를 유혹하는 뱀파이어 럼로우 그러다가 퇴치될 뻔함< 어느 게 좋으신가요 아 저는 계님이 내주시는 건 다 좋아요(계님:????

뱀파이어 스티브가 럼로우 어릴 때부터 찍어 놨다가 자기 취향 나이 됐을 때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리면 좋겠다 럼로우 투덜거리면서 좀 더 젊을 때 해주지 그랬냐고 불평하고요 스티브는 덜 익은 건 내 취향이 아니야 하면서 영원히 둘이 떡 쳤으면...

## 크아아 너무좋ㅇ뉘ㅣ요 어릴때 점찍어놓고ㄲㅋㄱㅋㅋㄱㅋㄱㄱㄱㄱ역키잡인데 뭔가 키잡같고 참조으네요 어헉 스티브 신부인데 뱀파이어인것도 좋지않나여?ㅋㄱㄱㅋ ㅋㅋ

# 역키잡인데 키잡 같고< 제 취향 딱 한 문장으로 정리하신ㅋㅋㅋㅋㅋ 스티브 신부인데 뱀파이어 후욱 이건 또 무슨 신세계죠 너무 좋네요 럼로보다 훨씬 먼저 뱀파이어 된 선배?인데 변절하고 신부가 돼서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사는 거요 그리고 럼로우는 인간인 줄 알고 접근했다가 정체를 알고

변절자라고 욕하면서도 관심이 커지는 거요 뱀파이어끼리 섹스하면 별 느낌 없는데(그래서 인간을 유혹함) 스티브 동물 피만 먹으면서 몇백년을 참았는데 럼로우가 섹스하면서 자기 피 먹여 가지고 쾌감 엄청나게 느껴버렸으면 좋겠네여 스티브가 안돼... 하면서 신을 찾으면 럼로우 비웃고요

## 킈ㆍ악흐악 자기 피 먹여서 쾌감 느끼는 스티브 보면서 비웃는 럼로 넘 찰떡이에요ㅠㅜㅜㅠㅜㅠ아ㅠㅜㅠㅜㅠ헉헉 선생님 저는 뱀파이어 헌터 조직인 하이드라랑 수백년된 뱀파이어인데 뱀파이어로서의 정체성 버리고 신부가 된 스티브도 괜찮은거같애요ㅠㅜㅠ럼로우 피어스 명령따라서 스티브네 성당

에 숨어들었다는 뱀파이어 찾으러 갔는데 멀끔하게 생기고 착한 신부님밖에 얷구요..역키잡 요소를 넣어서 명령따라 갓더니 어린시절 자기를 돌봐주던 신부님이 옛모습 그대로 잇어서 어라 햇음 조켓어요 스티브 맨손으로는 성수랑 성체 은식기 못만지니까 손 가리려고 검은 가죽장갑 끼고잇엇음조켓구

럼로우는 바로 아 내가 어릴때 몰래 반찬삼던 은사님이 뱀파이어였구나 하면서 깨닫는데 일부러 아닌척 모른척 하면서 능글맞게 오랜만입니다 신부님? 이러구요 스티브도 몇백년 짬밥으로 럼로우가 죽은 뱀파이어들의 재 냄새를 풀풀 풍기는거 맡고 속으로 브록이 헌터가 되었구나..신이시여..하구요

둘 글케 아슬아슬하게 지내다가 섹텐폭발하구 막 근데 럼로 하이드라에서 뱀파이어들은 다 해악이고 물리쳐 마땅한 존재라 배웠는데 옛 기억속 스티브나 지금 스티브나 둘다 천사같을 뿐이라 어라 싶어지구요 막 그래서 보고올리는걸 차일피일 미루는데 사실 몰이사냥해봣자 다들 스티브 밥일뿐이고(

럼로는 점점 하이드라에 대한 의심이 드는거죠 근데 그러면서도 이게 다 스티브의 세뇌때문인거아냐?아냐 내 신부님이 그럴리가 아니근데 뱀파이어잔아( 이러고ㅋㅋㄱㅋㅋㅋ사실은 뱀파이어는 앳저녁에 인간과 신성불가침조약 맺고 조용하게 숨어사는데 하이드라가 뱀파이어 시체가 비싸게 팔리니까

누명씌우고 사냥하는거면 조켓네요 그리고 스티브가 그 신성불가침조약 맺자고 주장하면서 동족들 다 규합햇엇구 막 그런ㅠ 어쨋든 럼로 피먹고 바르작거리는 스티브 즐겁게 내려다보는 럼로우도 좋구요 자기 입맛에 맞을때까지 럼로우 키워놨다가 적절할때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리는 스티브 다 좋네요

# 헉 헌터 럼로우에 뱀파이어 신부 스티브 완전 신박한데요 가죽 장갑 끼고 은식기 만지는 스티브래ㅠㅠㅠㅠㅠ 럼로우 그럼 하이드라의 정체를 알고 배신길 가나요 스티브 도와서 피어스 잡았으면 좋겠네요 너희가 조약을 먼저 어겼으니 피어스 하나와 나머지 모두의 목숨을 교환한다고

그러고 피어스는 뱀파이어들의 감시를 받으면서 감금 생활 하게 되구... 럼로우는 어릴 때 이후 가족처럼 지내다시피 했던 하이드라 전체에게 배신자로 찍혀서 갈 데가 없어지고 스티브랑 지내게 됨서 둘이 정분 났으면 좋겠어요

## 악아ㅏ아미친미친 너무조아여ㅠㅠㅜㅜㅜㅠㅠ럼로우 일도 이렇게 됐으니 저 좀 책임져주시죠? 함서 스티브 침대 옆에 뻔뻔하게 침낭깔고 눕는거요..물론 둘은 한침대에서 물고빨고자고 떡치고햇으므로 침낭은 쓸모가 없어졋읍니다!

 


# 럼로우 방탄복 안에 벨트 X자로 하고 있는 거 기능적으로 아무 의미도 없지 않나 스티브처럼 방패 거치대로 쓸 것도 아니고 대체 용도가 뭐야 물론 영화 외적으론 크로스 본즈라는 걸 암시하는 거지만 만약 저게 코르셋이라면? 나는 하이드라라는 걸 무의식 중에도 인식하려고 하는 거면? 개꼴리는데

럼팁적으로 보자면 포대기... 아기띠... 준비된 육아러 럼로우 캡 애만 낳으십쇼 육아는 제가 하겠습니다

역시 저 장면에서 샘이 아니고 스티브랑 싸웠어야 했는데 흑흑 저렇게 온 몸으로 준비된 애아빠임을 어필하면서 프로포즈를 하는데 스티브는 그걸 못 봤어

궁금해서 영상으로 자세히 보니까 더더욱 의구심이 커질 뿐이다 등판엔 아예 뭐가 있지도 않아 무슨 여자들 입는 볼레로도 아니고 저게 뭐얔ㅋㅋ 배쪽의 X 아래 부분은 벨트나 바지와 연결되는 것 같음 멜빵이었냐 그렇다기엔 너무 복잡하고 불편하게 생겼잖아 역시 결론은 코르셋<

아무리 생각해도 뒷판에 달린 벨트가 이상해서 다시 봄 앞의 X자 벨트는 어깨를 지나 겨드랑이 아래로 돌아서 뒷판하고 연결되는데 저 연결 부분 달린 벨트는 대체 왜 있는 것임? 저거 혼자서 입을 수는 있냐 역시 코르셋이었어 롤린스가 입혀 주냐고

 

# 럼팁이라기엔 스티브 성격이랑 안 맞긴 한데 둘의 와꾸로 뼈아저씨 도리안 그레이  보고 싶다... 당연히 도리안은 스티브고 바질은 럼로우임 최고의 피사체를 손에 넣은 럼로우가 연예계에서 막 뜨기 시작한 스티브를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스티브에게 휘둘리게 되는 거

아니면 카맨(car man, 원작은 카르멘)으로 럼팁... 정비공 안젤로는 쁘팁 떠돌이 루카는 럼로우로 쁘팁이 사는 시골 마을에 어느 날 남녀를 가리지 않고 후리는 럼로우가 나타나면서 조용하던 마을에 파란을 일으키고 결국 파국을 맞는 음 도리안이나 카맨이나 엔딩이 다 파국이네

 

#: 나
##: 계님

 


# 피그말리온 럼로우로 자기 조각상에 스티브라는 이름 붙이고 사랑에 빠지는 거 보고 싶다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을 사람으로 바꿔 줌... 아님 반대로 스티브가 자기 그림과 사랑에 빠졌는데 그게 럼로우인 것도 좋겠다

럼로우 이상적인 남성성을 표현하려고 조각상 만들었는데 너무 완벽해서 약간의 질투와 열등감도 느꼈으면 좋겠군 스스로도 그런 느낌 드는 게 웃긴데 어쩔 수가 없는 거 그러다가 이건 다 조각상이(그리고 그걸 만든 내가) 너무 완벽해서 그런 거다 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근데 사람이 된 스티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몰랐으면... 자기를 만든 럼로우에게 고마움을 느끼긴 하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생기지 않은 거 그러면서도 럼로우가 자길 좋아해 주니까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육체 관계에도 응하는 거 보고 싶음

럼로우는 처음엔 스티브도 자길 좋아하는 줄 알다가(원래 조각상이니까 감정 표현에 서툴다고 생각함) 그게 아닌 걸 알고 점점 망가지는 거 이럴 거면 왜 사랑하게 만들고 사람으로 만들었냐고 차라리 이런 감정을 몰랐으면 좋았을 거라고 신을 원망한다

## 선생님 저이거너무조아여 저오늘계속 이거생각하면서 수영장에서 물먹엇자나요 윽흑흑 럼로우 신도 원망하고 스티브한테도 왜 너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냐고 화내고 욕하면 좋겟어여 스티브는 그러는 이유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주인님은 원래 그러나보다..하면서 받아들이고. ,그랫다가 럼로

어차피 나를 사랑하지 않을바에는 다른사람들도 네게 사랑에 빠져버리지않게 너도죽고 나도죽자((하면서 스티브를 깎았던 말뚝?못?으로 스티브 심장찌르고 자기도 죽어버리는거 보고싶네여...

아님 럼로우는 그렇게 죽엇고 스티브는 조각상출신이라 안죽고 몇백년동안 럼로 기다렸는데 환생한 럼로우 다시만나고여 오랜세월동안 살면서 감정을 배운 스티브가 이번엔 럼로를 진심으로 사랑할수 잇게됐는데 럼로는 평범한 사람이라 먼저죽고...스티브 럼로 화장되어서 뿌려진곳에서 럼로 그리워 하면서 몇날며칠이고 서있다가 산성비맞아서 녹아내리는게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 아니 왜 물을 먹고 그러세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아침부터 이런 심장에 대못을 박는(리터럴리 앵슷 너무 바람직합니다 휴 없던 잠도 날아가는 스케일! 그리스 비극 뺨 친다!(아무말 제 썰_요약본 을 이렇게 이어 주셔서 감사해요 흑흑흑

스티브 감정을 알게 되고 나서 럼로우가 그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혼자 고통스러워 하는 거 보고 싶네요 그렇게 혼자 외로워하다가 신이 럼로우 환생시켜서 겨우 다시 만나고 제대로 사랑하게 되는데 또 혼자 남고... 이런 생에는 의미가 없다고 럼로우 곁으로 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서

저승의 신 하데스가 비에 녹아내리 게 해주는 거요... 우와 이게 빗물인가 내 눈물인가 크흫흑 하지만 둘이 저승에서 다시 만날 테니 햅삐엔딩(?!

피그말리온이 키프로스 섬의 왕이라는 설도 있다는데 럼로우도 왕이었으면 스티브 때문에 망가지면서 폭군으로 변하는 것도 좋겠어요

## 아악 아 너무조아여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신이 스티브를 비에녹아 럼로곁으로 가게해주는거 너무 신화같고 좋다ㅠㅠㅜㅠ막막 그래서 거기 근처 해변은 모래가 하얗다던가 그랫음 좋겟네여 이 해안가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아악넘조아여 스티브때문에 폭군이된 럼로우ㅠㅠㅜ막

스티브한테 빠져살고 미쳐가느라 국정도 멀리하고 아프로디테 모시는것도 대충해서 빡친 신이 럼로 죽여버리는것도 보고싶구여...스티브가 제발 다시 살려달라고 제 잘못이라고 빌어서 그럼 네가 7가지 고행을 전부 완수하고 진정한 사랑의 눈물을 흘릴수 있다면 럼로를 되살려주겟다 막이러는거요

그래서 스티브 헤라클라스마냥 이런저런 시련들 전부 이겨내고 완수하는데 딱하나 사랑을 마지막까지 깨닫지못해서 오랫동안 럼로 되살릴 눈물 못흘리고..그랫으면...👀👀

# 갸아아아 마지막 고행은 혼자 외로움을 감내해야 하는 거라 6년 동안 6가지 고행 완수하고 마지막 고행은 77년 동안 혼자 지내다가 마지막 날 (럼로우 기일)에 눈물이 자기도 모르게 주루룩 흘렀으면...👀

## 아너무조아요 막막 럼로 기일이어서 럼로랑 살던데 가봣는데 럼로가 조각한 다른 조각상을 다 부서져있거나 훔쳐가고 그래서 그거보고 아 정말 당신은 이제 죽은거구나 하면서 눈물 주루룩 흘리기....

 


# 후대에 키프로스 섬의 모래가 하얀 이유 하면서 신화 해설 나오고 그러겠네요 이거 바탕으로 마이 페어 레이디 같은 영화도 나오고... 마페레 전에 다른 분이 썰 쓰셨던가? 암튼 마페레 버전도 보고 싶숩니다 성질 더러운 언어 학자 럼로우랑 꽃 파는 하층민 스티브요

## 헉 저방금 검색해보고왓어여 오드리헵번 나온거군여ㅠㅜㅠㅜㅠㅜㅠ아넘조은ㅠㅜㅠㅜㅠ스티브 막 길거리에서 푼돈받고 그림그려주는 일해도좋고 그러네요 으흑흫 자 선생님 여기 돗자리 깔아놧으니 마저풀어주시조(팔락

# 길거리 화가 스티브!!!! 럼로우가 동료랑 코벤트 가든 지나가는데 스티브가 하층민 언어로 거기 잘생기신 분! 그림 싸게 그려 드릴게 하고 가십쇼! 해가지구 럼로우 첨엔 거들떠도 안 보다가 스티브 얼굴이 넘 귀티 나게 생겨서 동료 교수가 저 친구로 내기하자 해가지고 데려다가 교육 시키는 거요

악 이거 이으려면 영화 다시 봐야 되는ㅋㅋㅋ ㅠㅠㅠ 스티브 밥도 주고 따뜻한 집에서 재워도 주고 옷도 준다니까 오긴 했는데 말 한마디 하려고 할 때마다 럼로우가 제대로 하라고 야단치고 그림 그릴 시간에 교양 공부나 더 하라고 못 하게 하고 해서 중간에 가출도 하고요

영화 내용 기억이 안 나니 맘대로 가겠숩니다 원래 살던 빈민가로 갔는데 옷이랑 다 뺏기고 겨울비 맞고 독감 걸려서 누워 있는 걸 럼로우가 수소문해서 찾아오는 거요 말투는 여전히 무례한데 자기 보는 럼로우 눈빛에 걱정이 가득한 걸 밑바닥 생활 오래한 스티브가 눈치 채고 마음 고쳐 먹구

다시 돌아와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연습하고 럼로우도 전보단 좀 유해진 태도로 하고... 해서 완벽한 상류층 도련님처럼 변신하는 거요 그래서 럼로우가 내기했던 동료랑 경마 보기로 약속 잡고 스티브 잘 꾸미고 데려가서 시침 뚝 떼고 아는 분의 자제라고 소개하고 동료는 그대로 속구요ㅋㅋ

동료 교수한테 얘가 사실 그때 걔다, 하는데 안 믿으려고 해서 스티브한테 하층민 말투 시키고ㅋㅋ 내기에 이긴 럼로우 기분 좋아서 돌아오는 길에 스티브한테 오늘 너 사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준다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하는데 스티브가 정말이죠? 하고는 럼로 뺨에 뽀뽀 쪾

하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았던 럼로우가 얼굴이 붉어지면서 무슨 짓이냐고 보던 신문으로 얼굴 가려버리고 스티브 길거리 생활하던 때처럼 막 웃으면서 럼로우 팔짱 끼고 둘이 그대로 마차 타고 집에 가는 게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스티브는 계속 럼로우 집에 살았다고 합니다

마페레가 전연령 영화인가 그래서 그렇지 사실 꽃 파는 처녀가 아니고 몸 파는 처녀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스티브도 그랬던 걸로...U_U

## 아너무..아악너무조아요 흑흑 그날 그렇게 둘이 마차타고 돌아가고나서요????당연히 둘 잣잣햇겟죠 그렇겟조?스티브 길에서습득한스킬로 럼로 진득하게 녹여줫게쇼??!?

# 당연하지 않겠숩닏까!!!! 스티브 오늘은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준다면서요? 하면서 상류층 럼로우가 모르는 신세계 잔뜩 보여 줬겠죠 대신 말투는 럼로우 취향대로 곱상하게... 내용은 더티톡... 럼로우 귀도 녹고 거기도 녹을 거 같겠죠

## 크 넘최고에여 스팁 딱딱한 윗사람들은 이런거 모르지않냐며 럼로위에 훌쩍올라타가지고 미리 풀어둔걸로 럼로꺼 꿀꺽 삼키고 허리 야하게 돌렸으면... .. 럼로는 밑에서 침꿀꺽삼키고 스티브 허리 더듬고요..

# 교양스럽게 식사하는 법 가르쳐 주던 식탁에 엎드려서 옷 다 입고 하의만 풀러서 하는 셋스도 알려 주겠조 엎드린 상태로 뒤 푸는 거 보여 주고 럼로우는 의자에 앉아서 신문 든 채로 그거 보구요 나중엔 스티브 발성 연습하던 책 읽고 있는데 럼로우가 스티브 아래 빨아 주면 스티브 목소리 흔들리고

럼로우가 제대로 읽으라고 하고 스티브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읽다가 하응..! 하고 신음 터져 나오구 아니 아침부터 참 발기차네요 제가

 


## 비잔틴에유 현대럼팁은 미국인 스티브가 터키에 관광와서 현지인 럼로를 만나는것도 좋을것같고 그렇다.. ..몸좋은 관광지 핫가이 럼로...

# 아님 현지 가이드 럼로우요 너무 핫해서 아줌마들한테 인기 짱임ㅋㅋ

## ㅋㄱㅋㄱㄱㄱㄱㄱ앜ㅋㅋㄱㄱㄱ넘조아여 일부러 보란듯이 나시만입고 팔근육 울뚝불뚝한거 다 보여주고요 막ㅋㄱㅋㄱㅋㄱㄱㄱㅋ

# 나시만 입고 캐리어 번쩍 옮겨 주나요 막 뻐스에서 마이크 잡구 주변 설명하다가 성화에 못 이기는 척 한 곡 뽑고ㅋㅋㅋ 혼자 패키지에 낀 스티브한테 싱글 차지 내지 마시고 저랑 같은 방 쓰시죠 함서 꼬시는 거 보고 십네요

아줌마들이 아이구 둘이 붙어 있으니까 참 보기 좋네 하고 깔깔 웃으면 럼로우도 싱글싱글 하면서 로저스 씨 오해하실라 개인적 감정은 없슴다 하는 거요 근데 사실 아주 많이 있고요?ㅋㅋ

스티브는 럼로우가 자기한테 잘 해주는 게 직업상인지 작업인지 헷갈리지만 여행지에서의 들뜬 기분으로 썸 타는 기분이다가 새로 옮긴 호텔에서 더블룸 배정 받고 그날 밤 분위기 묘해지는 거요

먼저 씻고 침대에 앉아 쉬던 스티브 손을 씻고 나온 럼로우가 슬쩍 터치하는 걸로 시작해서 떡치는 둘이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러고 담날 좀 어색해진 둘 아줌마들 눈치 백단이라 왜 그러냐구 하고 박물관이나 궁전 코스 도는데 장수님 계님 비잔틴 럼팁 초상화 있어서 더 어색해짐요 아줌마들이 둘이랑 넘 닮았다고 그 앞에 세워서 강제로 사진 찍어 주고ㅋㅋ 저 혼자 넘 길게 떠들엇네여

## 끄아악 아뇨선생님 너무조은데요!!!!악악 거기서 호들갑떠는 아줌마 1 왠지 20년뒤의 저같고 막 그러네요 잘늙은거같아요((? ㅋㄱㄱㄱㄲ아넘조타 로저스씨 오해하실라 개인적인 감정은 없는거 아시죠? 이러는데 속마음은 크ㅇ아 방같이쓰자고 하는거 너무너무 감정실려잇는데욬ㄱㄲㅋ크윽 수줍게 손터

치부터 찌인하게 떡치는둘...3차전 뛰려다가 럼로가 아 안된다고 우리 낼 박물관코스 잇어서 많이걸어야되니까 더하면 힘들거라그래서 스팁 신경써주는거 맘따땃해지는데 그 투철한 직업정신덕에 좃은 짜식구요....흑흑넘조타 그러고 둘같이 초상화앞에서 사진찍는대ㅠㅠㅠ선생님 전그리고 나중에

여행끝날때 둘 페친추가햇는데 몇달뒤에 럼로가 스팁못잊고 나 미국갈건데 이번엔 당신이 가이드해주면 안돼요? 하고 페메날렷음 조켓어여ㅎㅎㅅㅎ

# 저도 그 패키지의 아줌마2가 되고 싶습니다ㅋㅋ 좆이 짜식는뎈ㅋㅋㅋ 여행 끝날 때까지 매일 떡 치면 되죠! 아님 그 한 번으로 끝나고 다시 트윈룸이라 둘만 있을 땐 좀 어색... 하면서 지내다가 헤어지고 계님 말대루 럼로가 페메 날려서 스티브도 내심 좋아하면서 가이드 해주고

스티브가 좀 미안해 하면서 나는 사실 내가 사는 곳 외엔 잘 모른다고 하면 럼로가 그럼 같이 여행 다니면 되죠 하고는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진짜 모르는 건 아니시겠죠😉 해서 스티브 걱정 놓고... 그렇게 다시 인연이 이어지고 떡도 이어지는(? 것도 좋겠네요

## 크으넘조아여 인연도 이어지고 떡도이어졐ㅋㅋㄱㅋㅋㄱㅋ핳 저희같이 패키지여행가서 럼팁한테 아유 총각들 이것두좀 먹어봐 아까 파는거 사왓는데 마싯더라 하면서 은근슬쩍 콘돔끼워넣어주고 그럽시다(성희롱으로 신고당함 아니아니 그래ㅅㅓ 결국 둘중에 하나는 타지에 남아야 떡길이 쭉 이어질텐데 그다음은요??!?

# 성희롱으롴ㅋㅋ ㅋㅋ 신곸ㅋㅋㅋㅋㅋㅋ 그러지 말구 그냥 아침에 럼로우한테(스티브는 안됨) 아유... 두 사람 이게 필요하겠더라 하면서 살짝 찔러 주죠 저희 럼팁 옆방에 묵는 걸로 해요(계님:?! 럼로우 가이드니까 미국에도 패키지 여행사 있지 않을까요 거기 취직해서 미국 공항에서부터 인솔자 겸

가이드 일 하는 걸루 하면 만사 해결이조! 너무 K-패치인가ㅋㅋㅋㅋ 아냐 미국에도 패키지 잇을 거예요...(급소심 신혼 여행은 럼로네 고향 마을인 걸로 합시다 갑자기 분위기 결혼

## ㅣㄱㄱㅋㄱㄱㅋ ㅋ옆방에 묵는거 넘조은데요 돈더들어도 거기서잘래요 새벽 3시쯤 벽에 청진기대면 옆방의 적나라한 신음소리 다들을수잇겟조??!?아넘조아여 스티브따라서 미국에 자리잡은 럼로!!!!흑흑넘조타 터키결혼식 완전 흥겹고 춤추고 그렇던데 저희도 가서 한곡뽑고오구여!!윽ㄴ흑흑 럼로고향

사람들 우리 잘생긴 브록이가 미국서 천사같은 남편감 데려왓다고 옆마을까지 들썩이게 잔치벌엿음 조켓네여ㅠㅜㅠㅜㅜ보니까 터키에선 축의금을 신랑신부 꽃목걸이에다 메어주더라구여 둘 집으로 돌아왓더니 목걸이 묵직해져잇음 조켓어여 엉엉 그리고 터키전통복 제대로 벗지도않고 신혼떡쳣으면ㅠㅜ

# 천사 같은 남편ㅠㅜ 하 전통 결혼식 좋네요 신혼 떡이라 안 그래도 분위기 좋은데 스티브 처음 입는 옷 입고 떡 쳐서 완전 달아오르겠는데요 평소보다 더 흥분해서 아, 응, 브록, 거기, 거기 좋아..! 하는 소리 동네방네 다 들렸으면...😌 동네 사람들 브록이가 낮일도 밤일도 잘 하는군 다 알게되구😌

## 크으으으므으으넘조아여 낮일도밤일도 잘하는 브록이😌😌😌 남편 힘들겟다며 맛난거 챙겨갖다주는데 둘은 신혼여행하는 2주내내 방밖으로 나오질않아서 그거 다 먹지도 못하구요 막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ㅋ미국돌아가자마자 바로 입덧햇음 조켓네여 스티브ㅎㅎㅎ 하긴 글케 노ㅋ안ㅆ로 낮밤없이 실컷햇는데 애 안들어서는게 이상하겟조!!!!

 


# 알티 럼팁으로 보고 싶은데 럼로우라면 너무 원작이고 스티브라면 너무 안 원작이라서 쩜쩜 하지만 내 취향은 후자이다 왜냐면 럼로우는 이미 원작이니까(럼:?

스티브 데리러 온 럼로우의 얼굴을 한 저승사자... 아니 저승사자가 꼭 한 명일 필요는 없잖아 페기 버키까진 스티브도 예상했는데 럼로우가 있어서 그때서야 자기 마음을 깨닫는 스티브 하지만 럼로우는 지옥에 떨어져서 만날 수 없지

 


# 후ㅌ나리 스티브... 전립선 사이에 끼고 앞에는 딜도 뒤에는 럼로 자극 너무 세서 침대 헤드 잡고 앙앙 거리다가 헤드 뿌순다

 


# 탑 입장에서는 거의 허공에 좆질 하는 기분이라던데 안이 생각보다 넓고 입구만 조여서... 이걸로 럼팁 보고 싶다(럼:???? 스티브는 셋스 때문에 럼로우는 정복욕 때문에 몸 섞는 게 보고 싶다는 뜻임 럼로우가 따로 여자 만나거나 스티브한테 펠라 시키거나 해서(근데 잘 안 해줌) 욕구 푸는 거

뭘 대입해도 찰떡 같은 럼팁 휴 이런 게 콩깍지일까(럼/스:?

 


# 스: 크리스마스 선물은 뭐가 좋겠나?
럼: 산타걸 복장요
스: ...다른 건 안 되겠나
럼: 알몸으로 당신 주니어만 양말에 넣어 주십쇼
스: 스타킹은 시스루가 좋은가?

시스루래 망사이다 결국 스티브 코르셋으로 가슴 졸라매고 산타걸 미니 스커트에 망사 스타킹 신는다 물론 스타킹은 럼로 손에 무참히 찢어짐

코르셋 한 스티브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더니 계님 그림이었다 휴 난 또 내가 변태인 줄(맞음

하이힐도 준비했는데 발볼 커서 못 신는 걸 럼로우가 스티브 다리 꼬고 앉게 해서 구두 발가락 끝에 걸고 핥는 게 보고 싶군 치마는 엉덩이 겨우 가리고 망사 스타킹 안에는 물론 아무것도 안 입어서 앉으면 다 보인다 휴 산타 할아버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걸 스티브 저 주세요 (럼로/산타:???

쥬니어에 양말만 씌우느니 차라리 다 벗겠다고 하는 게 더 스티브 성격에 맞지 않나 고민하다가 머릿속에서 럼로우 목소리로 다 벗은 건 매일같이 보는데 그게 무슨 선물이냐 해서 깨달음을 얻고 당당하게 산타걸 스티브를 요구하기로 했음 (스:??

지금 그 짤 못 찻겠는데 그 산타걸 복장인가 미니 스커튼가 입고 춤추는 근육맨들 팬티 안 입어서 주니어가 자꾸 셀프 아이스께끼 하던 짤... 그거 스티브로 보고 싶다... 산타 할아벚지... (산타:

 


# 럼팁한 연말연시 하니까 워싱턴에선 새해를 어떻게 맞이하는지 몰겠지만 불꽃놀이 정도는 하것지 근데 그 사람 많은 델 뭐하러 가나 싶은 럼팁 보고 싶다 평소랑 다를 거 없이 야간 근무 하다가 쉴드 건물 통 유리로 불꽃놀이 같이 보게 됨

그리고 물론 뒤는 사무실 떡이다 불 다 꺼놓고 밖에서 불꽃놀이 + 레이저 조명 화려한데 테이블에서 떡 치는 럼팁 스티브 수트 하의에 티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하의도 벗고 딱 붙는 티셔츠만 입고 치는 거

럼로우가 자정 막 넘긴 시점에 저는 작년에도 올해도 캡 안에 있네요 하고 드립 쳤으면 좋겠다 스티브 픽 웃으면서 올해도 내 뒤를 잘 부탁하지, 해서 둘이 좀 웃다가 계속함 둘 중 누구도 해피뉴이어란 말을 건네지는 않는 럼팁 보고 싶다

각자 다른 이유로 해피는 무슨 얼어죽을 해피고 오늘이나 내일이나 같은 하루인데 새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는 럼로우와 스티브

전자는 럼로우고 후자는 스티브의 생각일 거 같다 하지만 스티브 버키랑은 해피뉴이어 하겠지 그게 내 럼팁과 스벜의 차이ㅋㅋㅋ 내 럼팁은 미래가 없는 것처럼 현재(의 욕구)에만 충실한... 왜냠 실제로도 미래가 없잖아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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