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쿼런틴... 코ㄹ나에 걸린 럼로우가 격리 시설로 가고 졸지에 독수공방 하게 된 스티브는 매일같이 ㅈ위를 하는데... 과연 스티브는 럼로우에게 이 사실을 들키지 않을 것인가! 2주 후에 뵙겠습니다




# 스트라이크 대원들끼리 내가 더 많네 니가 어리네 떠드는 소리 듣던 럼로우가 이시키들아 국민학교 나온 사람 앞에서 주름 잡을래? 해가지고 다들 우우 하는 와중에 조용히 있던 스티브가 소학교. 한마디 하는 게 보고 싶다(럼: 캡 그거는 반칙이고요

영국인인 페기가 지우개를 고무rubber라고 부르던 걸 그대로 배운 스티브도 보고 싶다
스: 럼로우, 혹시 고무 있나?
럼: 아니 그게... 없...지는 않은데요;;
스: 다행이군 이따 필요하니 챙기게
럼: (뭐지이상황은나를?캡이??설마???
대원들: (흥미진진(와작

그리고 둘만 사무실에 남게 되었을 때 스티브는 고무를 달라고 하고 럼로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콘돔을 건넸다가 스티브에게 맞고 기절함... 나중에 떡치는 사이가 된 후에는 거꾸로 콘돔을 지우개라고 부르는 럼팁 둘만의 은어라고 생각했지만 스트라이크 대원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




# 섭S돔M으로 럼팁
- 세이프 워드 정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세이프 워드? 아. 그게 꼭 필요한가?
- 예?
- 총도 칼도 없는 자네가 날 죽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 허
사실 죽여도 상관은 없는데. 스티브는 뒷말을 삼켰지만 럼로우는 스티브의 표정을 보고 대강 눈치를 챔

- 손해 볼 게 없는 거래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제 쪽이 손해네요. 맞고 싶어하는 걸로도 모자라 죽길 원하는 상대로는 영 서질 않아서 말입니다. 그냥 하던대로 임무나 열심히 나가시죠
- 나도 아무한테나 맞는다고 흥분하는 건 아니라서 말이야
- 그리고 저는 그 ‘아무나’가 아니다?
- 그렇게 됐네

- 왜 하필 접니까?
-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스티브는 씁쓸하게 웃었다 만약 럼로우가 하이드라가 아니었다면, 스티브는 자신의 성벽을 포기하고 럼로우와의 일반적인 관계에 만족하며 살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은 돌이킬 수 없게 됐고 스티브 또한 예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었다

고통이 곧 쾌락인 자에게 죽지는 않을 정도의 고통이 따르는 섹스란 한 번 맛을 보면 돌아갈 수 없는 선악과 같은 것이다. 스티브는 금지된 열매를 이미 따먹었다. 유혹은 필요하지 않았다. 자기 자신이 뱀이었으니까. 뱀이 선악과를 먹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스티브도 알 수 없었다




# 눈 가린 채로 스트라이크 팀한테 갱뱅 당하는 스티브 보고파 근데 그 많은 놈들 중에서 럼로우만 알아차리는 스티브 왜냐면 둘이 연인 사이였기 때문에

고개는 옆으로 처박혀서 침이 줄줄 새고 양손은 뒤로 묶여 있는 상태로 럼로우가 무심하게 박았으면 근데 일부러 스팟은 피했으면 좋겠다 자꾸 건드릴 듯 말 듯 하니까 욕구가 채워지질 않아서 우는 것처럼 신음하며 몸을 뒤트는 스티브




# 페기부터 시작된 유구한 스팁 붑그랩의 역사...ㅋㅋㅋㅋㅋ 정작 본체는 남의 붑그랩을 하고 다닌다는 것도 웃기다 요즘은 안 하는 거 같지만

그 페기조차 홀린 듯 손을 뻗었으니 일반인(??들은 오죽했을 것이며 스티부 뭔가 사람 만날 때 첫인상을 둘 아니 세 분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1: 내 가슴을 보는 자
2: 내 가슴을 만지는 자 <<스콧 랭
3: 내 가슴을 죽어도 안 보(려고 노력하)는 자 <<왠지 럼로우는 여기

샘은 1이었을 것 같음 아주 대놓고ㅋㅋ 처음 만난 날 지나갑니다~ 하는 스팁 의 흔들리는 가슴,,,을 보곤 그만 휘~~익!! 해버린 거 아녀 그리고 시작되는 스티브 로저스 나름의 피의 복수 >>>>지나갑니다<<<<

토니도 1이겠지 저벅저벅 걸어오는 스티브를 보고는 선글라스를 손으로 슥 내리고 눈을 굴리 봤을 것이다 왜 이 장면 영화에서 본 거 같고 그렇죠
버키는 2임 스티브 부축 받으면서 실험대에서 내려올 때 푹신한 감촉을 느끼고 저도 모르게 한 손으로 푹 짚었다 내가 봤다

럼로우는 3이라고 생각했는데 1이어도 좋을 거 같다 확고한 3은 콜슨임 절대 스티브 얼굴 이하로 시선을 내리지 않을 듯ㅋㅋ 암튼 럼로우 처음에는 3이라서 의도치 않게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그걸 군기로 착각한 스티브 편하게 있어도 되네, 라고 말함 그러자마자 바로 가슴으로 향하는 시선...




# ? 정말 새삼스러운데 나 럼팁이 흑금이라는 거 지금 깨달았어 금흑이니 흑금이니 나랑은 상관 없는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갑자기 ts럼팁 보고 싶어짐 ts럼은 긴 머리인 게 좋고 ts팁은 짧았으면 좋겠다 럼로우 뒤에 태우고 바이크 운전하는 스텔라 럼로우 가슴 등에 닿아서 두근거려라

ts건 아니건 럼로우가 오토바이 무서워하는 거 왜 이렇게 좋지 그거 알면서 일부러 더 빨리 달리는 스티브/스텔라도 좋음 왜냐면 그래야 럼로우가 더 딱 달라붙을 테니까

ts는 왠지 스텔라가 럼로우 뒤를 졸졸 쫓아다닐 거 같고 그렇다... 아니 쫓아다니지는 않아도 뭔가 럼로우를 보는 시선에 멋진 언니...! 이렇게 써있어서 럼로우 부담감 백배 느껴버림 ts럼 자체도 좀 더 차분하고 공사 구분 확실할 거 같고

막 럼로우 뒤에서 토끼 귀나 리트리버 귀 늘어뜨리고 쳐다보는 스텔라나 좀 친해진 다음에 럼로우가 먼저 말 걸면 귀 쫑긋 꼬리 붕붕 모드가 되는 스텔라 같은 거 (ts럼: 꼬리가 보이는 것 같은데(눈 비빔

스텔라는 거유에 들어가고 나올 데 다 나온 몸 근데 키가 한 178 그럴 거 같고 ts럼은 딱 웨이트 운동 빡세게 하는 여자 몸일 거 같음 가슴 작고 키는 167 정도 그래서 결론은 둘이 떡 치는 게 보고 싶다 이거예요 보얗고 큰 가슴 ts럼이 작고 거친 손으로 움켜쥐면 부끄러워서 고개 돌리는 스텔라




# 아씨 믿없이 au로 ts럼팁 보고 싶어졌잖아 금발에 교회 소녀인 6년차 형사 스텔라 로저스랑 포니테일한 머리에 입 걸걸한 15년차 형사 브룩 럼로우

스텔라가 처음 F워드 내뱉으니까 눈 크게 뜨고 깔깔 웃으면서 네가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하고 놀리는 브룩... 앓는다...




# 쉴드 대다수의 여성 직원과 일부 남성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화보집 찍는 스티브

사진 엄청 깨지네... 화보는 큰 호평을 받았고 누군가 소방관 달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해 달력까지 찍게 되는데 스티브 아무 사심 없이 단체 화보도 괜찮지 않나? 스트라이크 팀원들 다 나 못지 않네만 했다가 유리 엘베에서 다같이 속옷만 입고 쏘게이한 장면을 연출하게 됨(럼:시발




# 스티브에 대한 마음을 잊으려고 이 여자 저 여자 가리지 않고 만나는 버키 클리셰지만 너무 좋음 그렇다고 바람둥이인 건 아니고 만나는 순간에는 상대방에게 충실한 거 단지 1순위가 스티브일 뿐이라 벽을 느낀 상대 여성에게 매번 차일 뿐

스: 또 차였어?
벜: 그렇게 됐네
스: 대체... 너도 슬슬 결혼할 사람을 찾아야지
벜: ...사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결혼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스: 버키
벜: (두근)
스: 버키 너... 설마 불륜을??
벜: ??!?? 뭐?! 아니야!!

그리고 나를 대체 어떻게 본 거냐며 크게 삐져 버린 버키를 달래느라 스티브는 하루종일 버키와 데이트를 해야 했다고 한다




# 럼로우 스티브랑 일하게 된지 얼마 안 됐을 때 좀 친해져 보겠다고 인터넷 뒤지다가 알티한 짤 보고 옳다구나 하고 결재 받으러 가면서 "캡틴! 팬입니다! 싸인 좀 해주시죠!" 했다가 스티브 그켬 표정으로 럼로우 본다
스: 자네 점심에 뭐 잘못 먹었나? ㅍ_ㅍ
럼: (시발먹고살기좆같네

근데 사실 스티브 콜슨이 몇 번 그러는 거 겪어서 이미 알고 있던 티키타카였으면 좋겠다 콜슨이 "캡틴! 팬입니다!" 하자마자 스티브가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성함이?"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 주는 광경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뒷목 잡는 럼로우

물론 제 취향은 다리 벌리면서 럼로우... 자네 싸인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네 하는 스티브요 (기승전섭S돔M플




# 스티브 이케아 조립 좋아할 거 같다 스티브가 언제 자기 집을 꾸밀 기회가 있었겠냐구 안전 은퇴하고 산 새 집에 채워 넣을 가구를 고민하다 이케아 가는 거 보고 싶다 끝이 없는 매장 넓이에 감탄하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가구랑 소품까지 다 고르고 렌트한 트럭에 몽땅 싣고 집에 가는 스티부

휴 마블이 내 새끼 취미도 안 알려 줘서 내가 만들어낸다 조립의 난이도와 잔고는 고려 사항이 아님 그저 자기 취향이고 사이즈만 맞으면 됨 쓰고 나니 부럽군 암튼 그렇게 뚝딱뚝딱 조립하는 스티브 보고 싶다고여 고무 망치도 필요 없겠지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나무 못이 꼭꼭 박힐 듯

그리고 그렇게 조립한 킹 사이즈 베드는 새 집에서의 첫날밤 갈빗대가 허무하게 부서지고 마는데... 아니 이케아 풰일이군 (럼: 그냥 매트리스를 두 개 쌓죠

(사유: 기승위




# 럼로우 님의 연성대사는 "나 한시간에 오만원인데, 어때? " 입니다

앗 럼로우 프저씨보다 싸다

무지개 팬티 입고 스트립쇼 하는 프 아니 럼로우 스티브한테 가서 "저 한 시간에 오만원인데 어떠십니까?" 하면 스티브 웃으면서 "너무 싼 거 아닌가?" 하고 오만원권 스물 네 장 찔러 넣어 줘라




# 파치님 썰 너무 조와서 어제 일하면서 그 생각만 함 베타만 사제가 될 수 있는데 럼로우 만나고 오메가 발현되어 버린 스티브 안돼... 안돼...! 하면서 허리는 자기도 모르게 럼로우한테 맞춰 스스로 움직이는 스티브 안 되긴요 여기는 이렇게 젖었는데 하면서 스윗하게 박는 럼로우

원래대로 럼로우는 사형 당하고 파문 당한 스티브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도 좋다 단 한번이었지만 인생을 뒤흔든 경험을 잊지 못해 밤마다 괴로워하는 스티브




# 엘베 씬에서 스티브 원래 대사가 Does anyone want to get off? 였는데 그게 엄한 뜻도 있어서 리얼 게이한 분위기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get out 으로 사후 더빙 했다는 비하인드 정말 좋아함 (잘 보면 입 모양이 off 이다)




# 엔겜 엘베씬 다시 보는데 럼로우 스티브 등장했을 때부터 시종일관 입 헤 벌리고 머리 위로 물음표 꽂고 있는 거 너무 귀욥군

럼로우의 작은(? 머리로는 알 수 없는 일이었어요

어벤이 12년이고 윈솔이 13년이던가 배경이... 27세와 (희망 나이) 39세의 사내 연애 휴 너무 좋군




# 럼팁 님의 연성대사는 "나는 이제 네가 좋은데 계속 널 싫어해야만 하는 우리 관계가 너무 싫어 " 입니다

오 완전 엘베씬에서 럼로우가 할 대산데... "제가 당신을 좋아하게 됐다고 해서 당신을 싫어해야만 하는 제 입장이 바뀌는 건 아니니까요"

럼로우 님의 연성대사는 "아직 키스하는 법은 안 배웠나봐 " 입니다

둘이 함뜨 하다가 럼로우가 키스했는데 스티브 반응이 너무 어설퍼서 "여기랑은 다르게 키스하는 법은 아직 모르시나 보네요" 하고 잘 가르쳐 줬으면 좋겠군




# 이상하게 벜팁은 침대가 꽉 찰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안 그래도 좁은 침대에서 덩치 큰 남자 둘이 ㅉㅉ 하면서 구경하는 1인이 된 기분

그리고 목에 매달려서 버키, 벜, 버키이... 하고 부르는 스티브... 버키는 그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스티브 입가에 쪽쪽 키스를 퍼부으며 아래는 퍽퍽 쳐올리겠지

내피셜 띠동갑인 럼팁하고는 다른 느낌이라 좋음 동년배 친구 사이의 연애... 패스트푸드점에서 마주보고 앉아 햄버거에 쉐이크 먹으면서도 행복할 것 같은 벜팁

스티브 버키랑 있으면 엄청 잘 먹을 거 같다고 둘이 수제 버거 제일 큰 사이즈 여러 개 쌓아 놓고 우걱우걱 먹는 장면 생각하면 행복

포장지 뽀스락뽀스락 까서 우걱우걱 몇 입만에 먹어치우는 건 둘이 똑같은데 버키는 다 먹은 포장지 대충 뭉쳐서 옆으로 휙 치울 거 같고 스티브는 곱게 접어서 내려 놓을 거 같음

앗 그러고 보니 수제 버거는 포장지가 없다고 하는데요... 버거킹이라고 하자 얘두라 메가몬스터엑스 꼭 먹어줘 짱 크고 존맛이니까 버키랑 스티브면 이거 세 개는 먹겠지

전에 셉이 커피랑 달달한 음료 두 개 시켜서 사진 찍어 올리지 않았나 셉 맞나? 암튼 음료도 콜라랑 쉐이크 둘 다 시키는 버키 보고 싶다 쉐이크 한 입 콜라 한 입

집에서 넷플릭스앤칠 하는 둘도 보고 싶다 전쟁 영화 보면서 저건 아니지! 하는 직업병 걸린 벜팁이나 예전에  보고 싶었던 고전 영화 보는 벜팁... 물론 끝은 언제나 소파에서의 함뜨

난 사실 탑이 텀한테 ㅍ라 해주는 걸 더 좋아함 그러니까 스티브 앉아 있는데 버키가 바닥에 내려가서 해줘라 스티브는 못 말린다는 듯 못 이기는 척 받아 줘라 펠ㄹ 하면서 자기 빤히 올려다 보는 버키의 큰 눈에 스티브 금방 가버리겠지

아깝다는 듯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셔 버리는 버키... 스티브 숨 고르면서 늘어져 있으면 버키가 위로 올라와서 키스하려고 할 것 그러면 스티브는 약간 싫은 티 내면서 응함 그게 또 귀여워서 웃으며 키스하는 버키

스티브 위로 올라타면서 입으로 ㅋㄷ 포장지 찢는 버키 제가 얼마나 보고 싶게요... 하코 시절 둘이 썸(? 탈 때부터 ㅋㄷ 상시 준비하고 다닌 버키 그러면서도 늘 고민함 갑자기 꺼내면 스티브가 너 이러려고 나 꼬셨어? 할까봐 & 분위기 와장창 할까봐 다행히도 스티브는 오히려 달아올랐다고 한다




# 색수하는 럼팁... 차오른 눈물 때문에 흐려진 시야로 럼로우 보는 스티브

멀티 오ㄹ가즘 느끼는 스티브... 쥐어짜질 대로 쥐어짜져 밭은 숨만 내쉬고 있는데 갑자기 밑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아... 아앗 하고 고개만 꺾은 채 부들거리며 가버렸으면




# 아 이거 약간 빻취긴 한데 할 때 눈에 하트 뜨는 거 그거 벜팁으로 보고 싶다 문제는 하트 뜨는 게 버키인 쪽< 눈에 하트 띄우고 핀트 나간 표정으로 스티브 박는 버키 주세요




# 캡아 피규어 모으는 버키... 인형도 수집함 스티브가 질색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지만 버키는 꿋꿋하다

?? : 실물도 매일 보면서 그건 왜 모으나요
버 : 짜릿해! 늘 새로워! 스티브가 최고야!!

그리고 엔겜 뒤에 노년의 스티브가 반대로 윈솔 피규어 모았으면 좋겠다
버 : 스티브... 사과할 테니까 제발 하지 말아 줄래
스 : (싱긋




# 레몬님이 주신 럼로우 눈 가리고 하는 럼팁 보고 싶다 스티브 평소에는 미간에 힘 꾹 주고 소리도 참는데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표정 흐물흐물 해져선 다 벌어진 입에서 신음 흘러내리고 막

자기 신음 소리가 그렇게 야할 줄 몰랐던 스티브 그 소리에 스스로 더 흥분돼서 점점 크기가 커짐 온몸의 민감도도 높아지고 아 물론 럼로우는 죽을 맛이겟죠 소리만 들리고 볼 수가 없으니까 그치만 지금 눈 가리개 풀었다간 스티브가 다신 색수 안 해줄 거 같아서 뇌에 힘 주고 열심히 박는다

한번 소리를 내기 시작하니까 멈출 수가 없는 거지 콧소리까지 섞여서 럼로우가 박는 리듬에 맞춰 아, 앙, 으읏, 난리 남 나중에는 뭐라도 매달려야 될 것 같은 느낌에 럼로, 럼로우, 하고 부른다 그럼 럼로우도 못 참고 스티브 잡아 일으켜서 대면좌위로 하면서 키스해줌

체위가 바뀌고 자극이 더 세져서 힉 하고 소스라치다가 말캉한 혀가 부드럽게 감겨 와서 으응... 하며 받아 주는 스티브 가고 또 가서 하얗게 되어버린 머리로는 오로지 뜨거워... 라는 생각만 든다




# 럼팁으로 기승위 스티브가 럼로우 위에 올라타서 아래위로 열심히 찧었으면 좋겠다 자기 스팟 너무 잘 아니까 거기만 집중 공략 해가지고 금방 가버림 아흣, 응, 럼... 럼로우, 더ㅡ는, 더는 못해, 하고 럼로우 가슴 위로 무너지려는데 럼로우가 스티브 골반 잡고 퍽퍽 쳐올려서 스티브 자지러지는 거

"더 하실 수 있잖아요. 역시 저 없이는 안 되겠죠?"




# 약간 럼팁 과몰입러 시점으로 엔겜 엘베씬 다시 보면 스티브 기분이 어땠을까 싶어지는 것임 한때나마 사랑했는데 자길 원망하며 눈앞에서 죽어버린 구남친을 한창 썸 타던 때의 모습으로 다시 본다는 게

스콧이 와 저렇게 얼굴에 나 악당이오 써있는데 그걸 몰랐다고요? 했을 때 토니가 한쪽 눈썹 올리면서 스티브 쳐다보면 스티브 담담하게 어깨 으쓱이며 그러게. 대답하고 속으로는 그땐 정말 아무것도 안 보였군 생각하겠지 럼로우 와꾸와 밤일로 캡틴 아메리카를 낚은 남자




# 남초 사이트에 고민 상담하는 럼로우

제목: 마늘꿀 만들어 주는 거
내용: 이거 밤에 잘 좀 해보라는 거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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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너무하네
원글: 12살 차이임
익명2: 니가 너무했네




# 럼로우 님의 연성대사는 "나랑 놀고 싶거든 돈부터 내요, 잘생긴/예쁜 손님. " 입니다

자기 정체성 때문에 고민하다 결심(?하고 게이바 처음 찾아갔는데 스트립쇼 하는 데여서 당황한 대학생 스티브 보고 싶다 그리고 스트리퍼는 당연히 무지 개팬티 입은 럼로우

스티브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럼로우한테 한눈에 반해서 넋 놓고 쳐다보는데 럼로우가 그거 알고 스티브 앞으로 다가와서 "나랑 놀고 싶거든 돈부터 내요, 예쁜 손님" 했으면 좋겠다

럼로우 딱 보기에 스티브는 게이바 처음 온 티가 팍팍 나서 저러면 얼굴 붉히고 말 거라 여기고 장난친 건데 스티브 얼굴 붉히더니 손 달달 떨면서 진짜로 돈 찔러 넣어 줌 그거 보고 오호 이것 봐라? 싶어진 럼로우랑 휘파람 불고 박수 치고 난리난 주변ㅋㅋ

럼로우 먼저 입술 끈적하게 핥고 스티브한테 딱 붙어서 춤춰줌 스티브는 어떻게 할 줄을 몰라서 정자세로 굳어 있고 럼로우는 아슬아슬한 부분만 골라 터치하면서 스티브를 봉 삼아 춤추면서 스티브 정신을 쏙 빼놓음

스티브 반응이 마음에 들었던 럼로우 마지막으로 귓가에 키스하면서 "4시에 끝나니까 기다려요" 한다 그리고 침대에서 스티브한테 이것저것 가르쳐 주게 되는 럼로우

무 지개팬티 대신 이런 하네스 한 럼로우도 좋겠다 군복인데 엄청 짧은 쇼츠 입고 춤추다가 벗어서 던지면 하네스^^ 스티브 파들파들 떨면서 하네스에 지폐 끼워 넣어라




# 럼로우 님의 연성대사는 "당신의 삶에는 내가 기억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잊혀져 있을까요 " 입니다

아니 시발 슬프다 럼로우ㅜㅜ

럼로스팁 님의 연성대사는 "저 이거 새 바지인데 안 묻게 조심해요 " 입니다

"이거 새 수트인데... 안 묻게 조심하게"
"수트 입고 하자고 한 게 누군데요"




# 스티브 나 대신 수영해조 삼각 수영복 입어조

빨갛게 익어서 수영복 자리만 하얗게 남은 서티부...

가슴 뙇 부각되는 크롭 래쉬가드 입고 아래는 삼각 팬티 입은 스티부




# 파맛 첵스 정말... 스티브가 선전할 거 같은 맛이자나 어린이 여러분의 건강을 캡틴 아메리카가 지켜 드립니다! 함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침 식탁에 올라온 파맛 첵스를 본 럼로우

스: 편식은 좋지 않아, 럼로우(한 사발 가득 담으며




# 갑자기 마법에 걸린 사랑 au로 현실에 떨어진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와 평범한 직장인 럼로우의 우당탕쿵쾅 연애가 보고 싶어짐 파맛 첵스의 마법

브록 럼로우(39세, 회사원)은 어느 날 아침 초코맛 첵스를 씹으며 마침 나오고 있던 파맛 첵스 광고에 대고 욕을 하는데 갑자기 티비에서 캡아가 튀어나온다

그냥 스티브가 노래하면서 청소하면 온갖 새와 나비가 날아들어 같이 지저귀고 춤추는 광경이 보고 싶었음ㅋㅋ

# 장미향 나는 스티브도 좋지만 알오버스라면 역시 복숭아향이 아닐까... 앗 스티브 애액 복숭아 과즙 같으면 좋겠다 럼로우 달아서 싫다고 생각하다가 점점 빠져들어라

스티브 가슴이랑 거기에서도 복숭아 맛 나버려




# 살짝 깨어난 스티브가 등 돌리고 자는 럼로우 보고 꼬물꼬물 기어가 목덜미에 코 박고 킁킁거리다 익숙한 체취에 안심하고 다시 잠에 빠져드는 게 보고 싶은 토요일

럼로우는 약한 아재 스킨 냄새에 옅게 담배 냄새 났으면 좋겠다 쩐내 말고 막 태운 담배 냄새

럼로우가 죽고 나서 럼로우 생각날 때면 럼로우가 피우던 담배 사다가 불 붙여서 한 모금 빨고 타들어 가는 담뱃불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스티브




# 자기 위로 하니까 ㅈㅇ하는 스티브 보고 싶다 스티브 임신해서 럼로우만 장기 미션 가고 럼로우가 집에서 입던 티셔츠 세탁기에 넣으려다 망설이는 스티브 결국 티셔츠 럼로우 베개에 씌워서 코 박고 ㅈㅇ함

럼로우는 샤워하면서 대충 한 발 뺄 거 같음 그래 놓고 둘 다 아무렇지 않은 척 통화한다 근데 럼로우는 티 안 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스티브도 눈치 못 챘지만(둘 다 이런 쪽으로는 둔함) 오래 같이 일한 스트라이크 팀이 듣기에는 목소리에서 막 꿀 떨어짐 다들 그거 우연히 듣고 손발 삭제될 듯

"아씨, 대장, 방금 존나..."
"왜뭐왜"
"혹시 제 손발 보셨어요? 어디 갔지?"
"누가 맘대로 들으래 새끼들아"
"귀가 있는데 어떻게 안 들어요"
"부러우면 니들도 만들든지"
우우우! 거리는 스트라이크 팀을 뒤로 하고 귀를 후비며 가버리는 럼로우

아무튼 보고 싶은 건 모냐면 미션 끝나고 둘이 겨우 함뜨 하는데(물론 둘 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함) 스티브 구멍이 익숙하게 럼로우 손가락을 받아들여서 럼로우가 스티브의 행각을 눈치채는 거요 일부러 뜸들여서 스티브가 안달난 목소리로 럼로우...? 하고 부를 때까지 핑거링만 함

어떻게 된 겁니까, 여기
무슨
너무 그대로잖아요. 설마?
그런 거 아니야...!
그런 거라뇨, 전 아무 말도 안 했는데요
못 참게 된 스티브는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실토함 럼로우는 당연하게도 보여 달라고 하겠지
그게 왜 보고 싶은가
당연히 보고 싶지 않겠어요?

싫다고 하는 스티브에게 딜을 거는 럼로우
그럼 이렇게 합시다. 서로 보여 주는 건 어때요
그건... (스티브도 남자라 럼로우 하는 건 좀 보고 싶음)
해서 둘이 맞 ㅈㅇ하는 거... 럼로우는 침대 머리에 기대 앉아서 스티브 보면서 하고 스티브는 럼로우 베개에 엎드려서 함 스티브 앞만 만지다가

점점 끙끙거림이 커지면서 뒤로도 손을 가져감 절정이 가까워 오면서 스티브 엉덩이도 높이 치솟음 마지막 순간에 고개를 들고 럼로우를 보며 가버리는 얼굴에 럼로우도 참았던 걸 내보내고 스티브 얼굴에까지 뿌려진다 잠깐 숨을 고르다가 스티브 얼굴을 닦아 주는 럼로우

이제는 제가 없어도 되겠네요?
자꾸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제가 뭘요
쿡쿡 웃으면서 눈물 맺힌 스티브 눈가에 키스하는 럼로우 그리고 둘은 떡 치느라 밤을 새고 다음번 병원 검진에서 조심 좀 하라고 나란히 혼이 났다고 한다




# 스티브의 경우

소음 발생 : 조용함
청소 : 정리정돈 칼같고 청소도 적당히 함
빨래 : 일주일에 한번 이상
설거지 : 바로
화장실청소 : 적당히
벌레잡기 : 별로 안 싫어하고 잘 잡음
각종공과금챙기기 : 바로
요리실력 : 애는 쓰지만 실력은 꽝
애완동물 : 개를 좋아함

럼로우의 경우

소음 발생 : 적당히 냄
청소 : 물건 늘어놓는 스타일이지만 청소는 매일
빨래 : 속옷이나 양말 입을 게 없어지면
설거지 : 바로
화장실청소 : 적당히
벌레잡기 : 싫어하고 잘 잡음
각종공과금챙기기 : 밀리지는 않음
요리실력 : 출중하지만 잘 안함
애완동물 : 무관심

다른 건 대충 서로 보완하면서 사는데 정리정돈 면에서 종종 마찰 생길 거 같다 결국 거실 소파와 TV 주변은 럼로우 마음대로 어지르고 다른 데는 잘 치우는 걸로 타협 봄
럼로우 혼자서는 요리 잘 안 하는데 잘 먹어 주는 사람(=스티브) 있으면 하는 스타일

임출육 하면 제일 좋지만(내가) 현실적으로는 개 키우는 럼팁도 좋을 거 같다 견종은 내가 아는 게 없어서 도저 같은 중대형 견으로... 스티브 개 키웠으면 현대에 마음 붙이기도 쉽지 않았을까 킇흑 아 혼자 사니까 참은 걸수도 있겠군

아니면 좋아하는지 자기도 잘 몰랐던 걸로 해서 같이 공원 산책하거나 할 때 지나가는 개들을 보며 표정이 막 풀어지는 스티브를 보고 아 이 사람 개를 좋아하는구나 깨닫는 럼로우 그날 저녁 먹으면서 캡, 우리 개 키울까요? 한다 반색하는 스티브 뒤로 붕붕거리는 꼬리가 보이는 것 같은 럼로우

보호소에서 데려온 개를 스티브는 엄청나게 이뻐했음 집안을 아무리 어지럽혀도 인상 한번 안 쓰는 스티브에게 너무 차별하는  아니냐면서 툴툴거렸지만 럼로우, 자네가 갠가?^^* 라는 말 한마디에 꼬리를 내림 어쨌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었고 럼로우도 만족함

그래서 보고 싶었던 건 아침 운동 하는 두 명과 한 마리 스티브가 목줄 쥐고 개와 함께 나란히 달리기 시작하면 뒤에 남겨진 럼로우가 예 다녀오십쇼 하고 자기 페이스대로 뛰는 거 그리고 까만 쉴드 티셔츠에 온통 털을 붙이고 다녀서 위엄이 다소 하락한 럼로우 같은 거




# Self-rated Depression Scale 검사하는 스티브

성적 욕구가 평소와 같이 왕성하다
매우 그렇다 - 1
그렇다 - 2
그렇지 않다 - 3
매우 그렇지 않다 - 4

이 항목 보고 평소...? 평소가 어땠지 생각하다 그냥 왕성하지 않으니까 3에 표시하다가 이 꿈 꾼 다음부터 끄응 하면서 1에 표시하는 게 보고 싶다 그리고 우울도가 2점 낮아졌군 생각하며 미묘한 기분이 되는 스티브

스티브 럼로우로 몽정해라 자기 위에 올라타서 티셔츠 양팔로 벗고 스티브... 하면서 가까워지는 꿈 꾸고 놀라서 일어났는데 네 그것이 그만 그리고 한동안은 럼로우 얼굴 제대로 못 봄 (럼: 나 뭐 잘못했나;




# 스팽킹... 스티브 엉덩이 짝 소리 나게 때리는 럼로우 보고 잡다 그럼 푸딩처럼 흔들리겠죠 럼로 보기에 아주 좋으셨다

돔m스티브 섭s럼로우도 넘 좋은데 대체 스티브가 고통을 느끼려면 럼로우는 얼마나 힘을 써야 될까< 여기서 늘 생각이 막혀 버림 럼로우가 막 안쓰러워지고

럼로우가 섭인 건 럼로우는 한번 자기가 따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개처럼 맹목적으로 따를 것 같아서임 하이드라의 개 럼로우 좋지 않나여 자기 신념보다는 속한 집단이 먼저인 그런 사람이라 반골 기질하고는 거리가 멀 듯 반골은 스티브가 반골이고

암튼 럼로우가 s고 스티브가 m인데 럼로우가 스티브에게  복종하는 그런 이상한 관계가 보고 싶다 이거예요 럼로우랑 스티브랑 윈솔 시점에 사귀는데 프로젝트 인사이트가 실패하고 럼로우도 멀쩡히 잡힘 하이드라였다는 걸 빌미로 스티브가 럼로우에게 이런 거 저런 거 시켰으면

사실 스티브는 예전부터 m 성향이 있었던 것임 아주 어릴 때는 몰랐는데 2차 성징 이후로는 싸우고 일방적으로 맞을 때마다 왠지 모를 흥분이 느껴졌던 것 그때는 성적 욕구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싸움으로 인한 흥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혈청 이후 웬만해서는 고통을 못 느끼게 되다 보니 예전 같은 기분이 안 들었던 거 근데 어쩌다 크게 다치기라도 하면 다시 흥분되는 걸 느끼고 스티브는 스스로에게 m 성향이 있음을 깨달음 그치만 이걸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해소할 방법이 없어서 그저 전투에만 매달렸음

그러다 현대에 깨어나고 궁금한 건 뭐든 알려 주는 신문물(인터넷)을 접하고는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자기 성향이 그렇게까지 병적인 게 아님을 알고 자기와 반대 성향인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이거 왜 이렇게 길어졌지

스티브는 럼로우와 나름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면서도 늘 2%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음 그리고 마음 한 켠에서 럼로우라면 나를 고통스럽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걸 차마 자기 입으로는 말할 수가 없었 그러다 윈솔 터지고 럼로우의 신병 처리는 스티브에게 맡겨짐

스티브가 얼음 속에서 발견된 직후에 지냈던 비브라늄 집 지하 창고에 둘만 있게 해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물론 카메라 도청기 기타 위험한 물건 다 없앰 의자에 묶여 재갈이 물린 럼로우가 형형한 눈빛으로 스티브를 노려보고 스티브는 슬픈 얼굴을 함 그래도 우리가 같이 보냈던 시간이 있는데...

그것도 전부 거짓이었나? 하면서 재갈도 풀고 수갑도 푸는 스티브 럼로우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얼굴을 주먹으로 갈김 의자와 함께 우당탕 넘어진 럼로우 바로 일어나서 죽일 기세로 반격을 하는데 스티브 방어도 안 하고 그냥 맞기만 함 아예 스티브를 깔고 앉아서 패기 시작하는데도 가만히 있음

럼로우가 먼저 지쳐서 스티브 멱살 잡고 숨을 고르는데 스티브가 맞아서 터진 입술을 손으로 슥 닦고는 하하...아하하 하고 웃기 시작함 이 새끼가 미쳤나 싶어서 럼로우가 고개를 드니 스티브는 얼굴을 두 손에 파묻고 어깨를 들썩이며 웃고 있었음 그 소리가 얼핏 우는 것도 같아서 럼로우는 멈칫함

드디어 웃음을 그친 스티브는 두 손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말함
"내일 자네를 풀어 줄 생각이야"
"그런 개소리를 믿을 것 같습니까?"
"물론 조건이 있지"
스티브가 몸을 일으키자 럼로우는 뒤로 물러나려고 했지만 스티브가 팔을 잡는 바람에 그러지 못함

스티브는 럼로우의 팔을 끌어 자기 아래에 가져다 댐 럼로우의 표정이 일그러졌지만 스티브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음
"오늘 하루만 내 명령에 따라"
"나를..."

이러다 오늘 안에 못 쓰겠다 럼로우는 스티브의 성향을 알아채고 비웃었지만 그에게 선택권은 사실상 없었음 스티브의 말대로 옷을 벗기자 발기한 물건이 튀어나옴 럼로우가 아주 스티브에게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라서 순간적으로 망설이니까 스티가 눈치를 채고 그냥 박아. 라고 함

자네 마음대로 해. 내가 어떻게 되어도 자네 잘못은 아니야. 내가 내린 명령일 뿐이지.
라고 말하는 스티브는 해사하게 웃어 보였고 맨바닥에서 불편한 자세로 곧 뒤가 뚫릴 사람이 지을 표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럼로우는 기가 막혔음 이런 놈이 하이드라를 궤멸시켰다고?

럼로우는 전혀 그럴 기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기 것을 스스로 세우고 스티브의 구멍에 밀어넣었음 스티브의 앞은 젖었어도 뒤는 풀어 주지 않아 평소보다 빡빡하게 조여 오는 느낌에 럼로우는 이를 악물고 끝까지 쳐올렸음 조금씩 움찔거리던 스티브는 으흑...! 하고 몸 전체를 떨었고

곧이어 스티브의 앞이 바짝 서면서 프리컴을 흘렸음 럼로우는 스티브가 정말로 m이라는 걸 알게 됨 하! 진짜 그렇다면... 하고 럼로우는 움직이기 시작함 스티브의 안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좋을 대로 박아 넣는데도 스티브는 럼로우로서는 처음 듣는 소리를 냄

신음 같기도 한 그 소리에 럼로우도 점점 흥분함 스티브는 그래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가슴, 악, 으흣, 하고 말을 꺼냄 럼로우는 시키는대로 스티브의 가슴을 빨고 유난히 바짝 선 유두를 핥아 올리다가 스티브의 그게 아니, 야 하는 말에 바로 유두를 힘껏 깨뭄 망설임 따위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음

아으, 악, 흐윽! 스티브는 비명과 함께 사정했고 ㅈ액이 럼로우의 가슴께까지 튀었음 스티브는 몸에서 힘을 빼고 헐떡였지만 이제는 럼로우의 차례였음 스티브의 몸을 뒤집어 거칠게 움직였고 스티브는 팔로 버티며 럼로우를 받아 냄 방금 사정한 스티브의 것이 쉽게 서지 않으려 하는 걸 알고

럼로우는 스티브의 머리채를 잡아 올려 어깨에 이를 박아 넣었고 예상대로 스티브는 앞을 세우기 시작함 그 뒤로는 두 마리의 짐승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음 무슨 짓을 해도 이건 명령이라고 생각하면 어쩐지 마음이 편해지는 럼로우와 고통이 심해질수록 머릿속이 하얗게 날아가는 스티브

때려 줘...! 스티브는 두번째 사정이 다가오는 걸 느끼고 럼로우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렸고 럼로우는 스티브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침 더, 아윽, 아, 아아! 날카로운 소리에 새된 목소리가 섞이고 스티브는 사정했지만 럼로우는 멈추지 않았음 흐윽, 앙, 아 아앗, 럼, 럼로우...!

스티브가 온몸을 떨며 맑은 액이 나올 때까지 내보내자 럼로우도 그제야 손을 멈추고 스티브의 허리를 잡고 깊숙한 곳에 사정함

그 다음은 모르겠다 과연 두 번으로 끝났을까요? 아무튼 다 끝나고 둘이 바닥에 누워서 천장만 보다가 스티브가 먼저 입을 뗌
사실은 자네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
계속 있어 주겠나?
...그것도 명령이라면요
...그래

온몸에 저런 바이팅 마크 남아 있게 된 스티브 여름에도 긴팔 입는다

스티브는 타고난 M이고 럼로우는 약한 섭 성향이 있었던 건데 그걸 스티브가 간파하고 럼로우의 돔이 되어 주면서 자기한테 딱 맞는 S로 길들였으면 좋겠다




# 스마타 하는 럼팁... 스티브 임신해서 삽입 셋스는 위험하다고 해가지고 스마타 했으면 좋겠다 내가 (취중진담임

럼로우가 스티브 허벅지에 하는 것도 좋은데 스티브가 럼로우한테 하는 것도 좋다 임신해서 삽입은 안 된대고 손가락으로는 만족이 안 되고 기승위로 럼로우 위에 올라타서 잔뜩 불어난 배 안고 앞뒤로 애타게 움직이는 스티브




# 아 잠만 피그말리온 럼로우면 스티브 조각상 후타ㄴ리로 만드는 것도 가능? 하지?? 않을까???

그 약간 자웅동체가 완벽함의 상징이고 그런 인식이 잇었다고 치고 안 보이는 부분인데도 굳이 조각해 놓고 외모도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춘 미청년으로 해 놓고 자기가 폴인럽 해버린 럼그말리온 그리고 아프로디테가 럼그말리온의 기도를 듣고 갈라티브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데 그것이 그만

갓 사람이 된 스티브 너무 귀엽고 성가시겠다 먹는 방법 씻는 방법도 일일이 알려 줘야 되겠 앗 요의가 뭔지 몰라서 울상 짓고 쩔쩔매는 게 보고 싶다 후... 내 안의 변태가 뜨겁게 운다... 결국 옷에 실례하고 럼로우가 씻는 방법도 가르쳐 줄 겸 같이 욕실 들어갔다가 함뜨 했으면 좋겠다

머리부터 감기고 몸 씻기는데 럼로우 약간 망설이다가 조금 조심스럽게 스티브의 것을 잡고 씻기기 시작함 근데 스티브가 이상하다면서 몸을 빼는 거지 그건 이상한 게 아니고 기분이 좋은 거야 / 좋은 거... / ...더 좋게 해줄까? 뭐 이런 클리셰적 전개가 보고 싶다 (대낮부터

침대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삽입 셋스를 하는데 스티브 계속되는 자극에 좋아... 으응, 좋, 아, 앙 하고 솔직하게 말함 그러다가 절정이 오는 느낌에 또 어쩔 줄 몰라하면서 참는다 스티브가 참는 걸 눈치챈 럼로우가 참지 말고 내보내라고 하니까 하지만, 화장실, 하고 울상을 지음

이건 다른 거야, 괜찮으니까 참지 않아도 돼 라는 말에 스티브는 높은 목소리로 신음하며 절정을 맞고 강하게 조여 오는 힘에 럼로우도 같이 사정함 럼로우는 몇 번이고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스티브가 너무 지쳐 보여서 참기로 한다 럼로우의 가슴에 안겨 좋다... 생각하며 첫 잠이 드는 스티브




# 전희킹 럼로우 보고 싶다 스티브 채권 팔던 시절 삽입 위주의 거친 섹스만 너무 해서 몰랐는데 온몸이 성감대인 거 보고 싶네 럼로우도 딱히 상대를 배려하는 섹스는 한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허벅지 안쪽 같은 데 건드렸다가 스티브 반응이 바로 와서 점점... 잠깐 나 이런 거 뭐 쓴 적 있는데

좀 다르군 암튼 키스하면서 한손으로는 스티브 엉덩이 콱 잡고 주무르고 다른 손은 머리칼을 부드럽게 헤집으면서 허벅지 하나는 스티브 허벅지 사이에 넣고 문지르고 가슴 유두끼리 마찰시키고

손가락 세워서 옆구리 살살 쓸어 주고 다른쪽 손바닥으로 가슴 전체를 둥글게 비비고 입으로 스티브 귀 괴롭히고... 스티브 동시에 여러 감각이 느껴져서 정신 혼미할 때 발목 안쪽부터 무릎 뒤, 허벅지 안쪽까지 손과 입술로 쓸면서 천천히 올라오면 스티브 못 참고 빨리 넣어 달라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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