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MtLf3N

비비씨가 이런 걸 다 내놓을 생각을 하다니 비록 내가 생각하던 그런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셜록 책이다 헐!??!?? 게다가 13년 달력까지 판다고 허헐?!???!??! 뭐지 갑자기 몬가 팬질이 급 풍요로워진 느낌이다...! 바로 프리오더 들어갑니다 감사감사 이왕이면 킨들 버전으로도 내주시면 따블 결제 해드림. 종이책은 소장용 킨들책은 독해용. 종이책 사전 찾으면서 읽을 정열은 없어서-_; 냠냠

우리 존 사진은 누가 골랐나여 고른 사람 저랑 찐하게 딥키쑤^.^ 아이고 뉘집 아들인가 자알 생겼따. 역시 저렇게 까칠해 보이는 표정이 제일 좋음. 사진 바뀌지 말고 저걸로 나오길 화장실 바가지에 물 떠놓고 빌자 허잇차...

근데 책 날개(?)에 들어가는 말 보니 존이 저 책을 썼다는 컨셉인 거 같으다 오메 꿈은★이루어진다???? 근데2222 존이 쥰내 정중한 어투로 "셜록 홈즈가 책 표지에 들어갈 말을 써주기로 해서 기쁘다" 라고 했는데 셜록의 첫마디는 "이 책 사지 마쇼ㅡㅡ" 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폭뿜 심지어 셜록 쪽이 앞표짘ㅋㅋㅋㅋㅋ 야 이 새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작가는 따로 있나 본데 소설가라기보단 뭔가 비비씨 쪽 사람 같은 스멜이...? 전작 중에 라온마 관련 책도 있고 뭐 그러네 홈즈 책도 있던데 패스티쉬 전문 작가인가? 어쨌거나 캐붕 안 되게 + 이제까지 나온 설정 구멍 좀 잘 수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너무 큰 기대인지 6편밖에 안 되는 드라마가 설정 구멍은 왜 글케 많은가여-_;


덧: 대체 얼마만에 쓰는 셜록 관련 글인가 하고 카테고리를 눌렀는데 3월에 마틴 꿈 꾼 얘기가 있네. 그래서 생각났다. 한 2주 전에도 꿈을 꿨는데 이번엔 마틴이 죽는 게 아니라 살인-_;;자였음 나는 다행히 피해자는 아니었고 전지적 카메라 시점... 대체 내 무의식은 마틴횽아를 어떤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덧덧: 당당하게 논픽션이라고 써놓다니 이거시 바로 잉국의 패기.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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