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3D가 영 안 맞는 건지 아이맥스인데 너무 앞에서 본 탓인지 암튼 첫번째 관람은 실패. 다음날 메박으로 달려가 재관람. 쓰리디보단 선명해서 좋았는데 메박 엠관 화면이 그렇게 작아 보이긴 또 처음이었음... 아맥에서 투디로 상영하면 더 보고 싶다. 해줄 것 같지는 않지만.
전작 중에서 아연맨만 봤던 나의 한 줄 감상: 웬 바보 외계인 형제의치정 싸움에 지구 등 터질 뻔
토르의 명성(금발 벽안에 글래머인 백치 미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동생 로키까지 바보였냐. 오딘은 대체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며. 배다른 형제가 쌍으로 이 지경이라면 그건 유전 탓이 아니잖아?-_;;
참. 보기 전에 주변에서 누가 이걸 봤대서 재밌냐고 물었더니 재밌다고, 슈퍼맨(?!)도 나오고 레골라스(?!!??)도 나와서 다 때려 부숴요! 라고 했음. 헐 어떻게 캡아를 슈퍼맨이라고 할 수가 있지. 아 이게 바로 일반인과 덕후의 차이인가. 여기서 내가 정색하고 아니라고 하는 순간 덕후 인증이겠다. 근데 아니라고 하고 싶었다. 정말 말하고 싶었어. 그 둘은 전혀 다르다고 쫄쫄이도 다르고 소속사(?)도 다르다고!ㅠㅠ
그리고 레골라스는 설마 호크아이? 레기가 언제부터 궁수의 대명사가 된 거임? 반지는 거의 10년 전 영화인데? 했더니만 아연이가 대놓고 호크아이더러 레골라스라고 불렀네. 이 영화의 개드립은 대부분 아연이가 제조한 듯. 하 토니 스탘 너란 남자. 쎈 척 노는 척 입만 산 척하면서 눈망울은 울망울망. 마지막에 눈은 왜 감아 그거 하지맠ㅋㅋㅋㅋ 셜홈2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그럴래 유륄리뷁마ㅎㅏㄾㅌㅌㅌㅌㅌ
캡아/아연 페어에 대해서 약간은 알고 있었는데 "미스터 스타크" "캡틴" 하는 장면에서 심장이 완전 쫄깃했다. 아 그래. 니넨 원래 그렇게 짝이었구나 그렇쿠나. 시발 내가 아연맨 원투를 보면서 아연이 얘 이거 완전 깔아야 되는데 약에 쓸려니 공이 없어! 싶었는데 그렇게 찾아 헤맸던(?) 아연이의 짝을 드디어 찾은 듯 내가 이 정돈데 원조(?) 지지자들은 이 영화 보다가 거품 물고 쓰러지지 않았을까 싶음. 수트 입고 한판 붙자니까!/ 수트 없어도 난 천재갑부바람둥이자선가임ㅇㅇ 이러고 아옹다옹 하다가도 적 쳐들어 오니까 바로 "수트 입어!" "어 그래!"(..) 비틀거리는 아연이 허리를 캡아가 잡아 줬던가 아님 내 눈이 삐었던가(......)
나야 원래 로다수-_;를 미는 입장이라 셜록 홈즈에서도 아연맨에서도 로다주는 거의 무조건 수! 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캡아 배우의 얼굴이 줜내 청순했다는 거임. 걍 70년대 복고 미인이야. 70년대 맞나 70년 전이었나 하여간. 근데 몸은 완전 글래머... 왜 남자들이 베이글녀 운운하는지 알 것만 같은 이 기분 그 등짝과 온돈이를 좀 보라지 그래 등짝을 좀 보잨ㅋㅋㅋㅋㅋㅋ po멘붕wer
신체적 나이는 스타크가 훨씬 더 위인데 정신적으로는 캡아가 더 위라는 점도 좀 좋음ㅋㅋㅋㅋ 아니 얘가 살던 시대에는 멀쩡한-_; 청년이었겠지만 토니 스탘이 보기엔 사상이라든가 문물을 대하는 태도 같은 게 완전 노친네 수준이니꽈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연하공/연상수가 가능하다니 이런 신세계를 보았나!
둘이서 끝까지 서로를 성으로 부르는 거 같더만 다음편에선 토니/스티브라고 부르나여? 그치만 아연이는 계속 캡틴이라고 했으면 좋겠다. 캡틴. 캡튼. 물롱 침대에서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딴 데선 뭐라고 부르든 내가 신경 끄겠는데 침대에선 캡틴 아이구 좋다. 그리고 중년의 위기(ㅋㅋ)를 논하면서 ㅂㄱ부전이 어쩌고 내 허리가 어쩌고 그러는 거임... 아이곸ㅋㅋㅋㅋㅋ 쓰다 보니 역시 토니 수타크-_;로 가야겠군.
근데 또 좀 뒤져 보니까 코믹스에선 거의 아연이의 짝사랑에 가깝다네 헐?ㅋㅋㅋㅋㅋㅋ 앵스트의 스멜이 난다 이건 피해야 해 근데 피할 수가 업ㅅ다 아 앙대... 마블은 어서 캡아2를 현대 버전으로다가 만들든지 아연맨3를 만들든지 하지 못 할까. 어벤2고 시빌워고 난 관심 없고 빨리 저 둘 좀. 둘이 꽁냥꽁냥 하야꾸.
청순하니 생각났는데 토르도 로키도 참 청순함. 얼굴 말고 사고 방식이. 토르 눈치가 좀만 빨라서 동생의 마음을 알아채거나 로키가 다른 의미로 약아서 형을 유혹(..)할 수 있었다면 우주는 평화로웠을 거다. 이 형제도 참 답이 업ㅅ어. 사실 영화 안에서는 가장 케미 돋는 커플-_;;인데 영화에서 눈을 떼면 어쩐지... 침대에 던져 놓으니 아무 소리도 안 나서 불을 켰는데 둘 다 얌전히 차렷 자세로 누워서 상대방 기다리고 있을 듯. 서로 마음이 있는데 왜 먼저 다가가질 못해 이 총체적 난국을 어쩔 거임 오딘은 대체 자식 교육을 어떠케222222
일반인적인 관점에서는 헐크가 제일 돋보였지만 이 잡상에선 패스한다. 그래서 기승전병: 캡아는 아연이랑 잘 좀 해보고 매눈 오빠는 내가 갖겠음.ㅋㅋㅋㅋㅋ 아 호크아이ㅋㅋㅋㅋㅋ 내가 제레미 레너로 곰돌이 취향에 정점을 찍은 듯 첫 등장에 순간 마틴횽아인 줄 알고 식겁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맨이나 캡아는 깔고 싶거나 핥고 싶거나 암튼 그런데 호크아이는 그냥 내가 갖고 싶다⊙▽⊙ 야 그냥 너 내 거 해라?ㅋ 미션4때는 귀여운 드립을 날려서 귀여워 보이나 싶었는데 이건 그냥 얼굴 생긴 게 내 취향인 거였음.
물론 블랙 위도우라는 막강한 장애물이 있지만... 아 근데 언니 너무 순정파임 로키한테 말한 거 전부 연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규 그게 연기였고 매눈이가 언니한테 절절매는 거면 차라리 내가 인정하겠는데 반대라서 좀 그르네. 언니 그러니까 괜히 맘 고생 말고 저한테 넘기세효<<<<
제레미 레너가 본 시리즈를 다시(?) 찍는다던데 이게 리붓인가? 어차피 본 시리즈를 하나도 안 봤으니 상관없나! 앞으로 영화관에서 제렘 얼굴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아서 기대기대. 딴 소리지만 내가 나이를 먹으니까 버닝하는 배우의 호칭이 점점 내려오고 있다. 비고 아저씨를 줄여서 비고씨/ 미샤횽/ 마틴횽아/ 그리고 제렘은 어째 횽도 붙이면 안될 것 같고 그냥 막 내 또래 같음 어쩔.(..) 이러다 10년이 더 지나면 덕질할 대상이 아예 없어지는 거 아닌가 몰라 난 연하는 좀... 안 땡긴단 말임 이게 진짜 나이가 기준은 아니고 외면이나 내면이 나보다 늙-_;으면 되는 거지만 그래도 음. 으음.;;
덧: 내가 캡/아를 또 어디서 봤나 했더니 열역학 언닠ㅋㅋㅋㅋ 언니의 문어발 감사합니다^^ 일단 킨들에 닥저... 근데 존잘님들 요즘 뭐 하시냐며 전 휴덕해도 되는데 존잘님들은 그러심 안 됨돠. 트위터도 읽을 것이 한 달치가 밀렸으면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지만.-.-
덧2: 두번째 쿠키인 슈와마? 먹는 장면. 그거 들어간 필름은 수입 안 될까 들여오면 또 볼 수 있는데ㅠㅠ 삭제된 영상도 30분이라더니 뭐야 이 감독 무서워. 블루레이 나오면 꼭 사야겠다 헉헉.
덧3: 사실 쿠키로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지. 기지 폭발할 때 부하들이 뭔가 챙기려고 하니까 그냥 놓고 가라던 그 사람. 아아 그는 좋은 요원이었습니다... 그게 전부 플래그였다니 믿을 수 없따.ㅠㅠㅠㅠㅜ
덧4: 어벤 광고지 펼쳤을 때 캡아와 아연이가 너무 떨어져 있는 게 가심 아파서-_;; 만날 수 있게 고이 접어 줬음. 부록으로 호크아이도 나오게 그니까 캡아|아연이|매눈이 이 상태가 되게. 로다주/주드로의 셜홈2랑 마틴횽아의 클스마스스타 광고지랑 같이 책장 옆에 뙇 붙여 뒀다. 지금 매우 잘 보임. 아 좋다.
덧5: 뭐했다고 휴가가 벌써 끝이야 시름시름...
전작 중에서 아연맨만 봤던 나의 한 줄 감상: 웬 바보 외계인 형제의
토르의 명성(금발 벽안에 글래머인 백치 미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동생 로키까지 바보였냐. 오딘은 대체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며. 배다른 형제가 쌍으로 이 지경이라면 그건 유전 탓이 아니잖아?-_;;
참. 보기 전에 주변에서 누가 이걸 봤대서 재밌냐고 물었더니 재밌다고, 슈퍼맨(?!)도 나오고 레골라스(?!!??)도 나와서 다 때려 부숴요! 라고 했음. 헐 어떻게 캡아를 슈퍼맨이라고 할 수가 있지. 아 이게 바로 일반인과 덕후의 차이인가. 여기서 내가 정색하고 아니라고 하는 순간 덕후 인증이겠다. 근데 아니라고 하고 싶었다. 정말 말하고 싶었어. 그 둘은 전혀 다르다고 쫄쫄이도 다르고 소속사(?)도 다르다고!ㅠㅠ
그리고 레골라스는 설마 호크아이? 레기가 언제부터 궁수의 대명사가 된 거임? 반지는 거의 10년 전 영화인데? 했더니만 아연이가 대놓고 호크아이더러 레골라스라고 불렀네. 이 영화의 개드립은 대부분 아연이가 제조한 듯. 하 토니 스탘 너란 남자. 쎈 척 노는 척 입만 산 척하면서 눈망울은 울망울망. 마지막에 눈은 왜 감아 그거 하지맠ㅋㅋㅋㅋ 셜홈2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그럴래 유륄리뷁마ㅎㅏㄾㅌㅌㅌㅌㅌ
캡아/아연 페어에 대해서 약간은 알고 있었는데 "미스터 스타크" "캡틴" 하는 장면에서 심장이 완전 쫄깃했다. 아 그래. 니넨 원래 그렇게 짝이었구나 그렇쿠나. 시발 내가 아연맨 원투를 보면서 아연이 얘 이거 완전 깔아야 되는데 약에 쓸려니 공이 없어! 싶었는데 그렇게 찾아 헤맸던(?) 아연이의 짝을 드디어 찾은 듯 내가 이 정돈데 원조(?) 지지자들은 이 영화 보다가 거품 물고 쓰러지지 않았을까 싶음. 수트 입고 한판 붙자니까!/ 수트 없어도 난 천재갑부바람둥이자선가임ㅇㅇ 이러고 아옹다옹 하다가도 적 쳐들어 오니까 바로 "수트 입어!" "어 그래!"(..) 비틀거리는 아연이 허리를 캡아가 잡아 줬던가 아님 내 눈이 삐었던가(......)
나야 원래 로다수-_;를 미는 입장이라 셜록 홈즈에서도 아연맨에서도 로다주는 거의 무조건 수! 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캡아 배우의 얼굴이 줜내 청순했다는 거임. 걍 70년대 복고 미인이야. 70년대 맞나 70년 전이었나 하여간. 근데 몸은 완전 글래머... 왜 남자들이 베이글녀 운운하는지 알 것만 같은 이 기분 그 등짝과 온돈이를 좀 보라지 그래 등짝을 좀 보잨ㅋㅋㅋㅋㅋㅋ po멘붕wer
신체적 나이는 스타크가 훨씬 더 위인데 정신적으로는 캡아가 더 위라는 점도 좀 좋음ㅋㅋㅋㅋ 아니 얘가 살던 시대에는 멀쩡한-_; 청년이었겠지만 토니 스탘이 보기엔 사상이라든가 문물을 대하는 태도 같은 게 완전 노친네 수준이니꽈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연하공/연상수가 가능하다니 이런 신세계를 보았나!
둘이서 끝까지 서로를 성으로 부르는 거 같더만 다음편에선 토니/스티브라고 부르나여? 그치만 아연이는 계속 캡틴이라고 했으면 좋겠다. 캡틴. 캡튼. 물롱 침대에서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딴 데선 뭐라고 부르든 내가 신경 끄겠는데 침대에선 캡틴 아이구 좋다. 그리고 중년의 위기(ㅋㅋ)를 논하면서 ㅂㄱ부전이 어쩌고 내 허리가 어쩌고 그러는 거임... 아이곸ㅋㅋㅋㅋㅋ 쓰다 보니 역시 토니 수타크-_;로 가야겠군.
근데 또 좀 뒤져 보니까 코믹스에선 거의 아연이의 짝사랑에 가깝다네 헐?ㅋㅋㅋㅋㅋㅋ 앵스트의 스멜이 난다 이건 피해야 해 근데 피할 수가 업ㅅ다 아 앙대... 마블은 어서 캡아2를 현대 버전으로다가 만들든지 아연맨3를 만들든지 하지 못 할까. 어벤2고 시빌워고 난 관심 없고 빨리 저 둘 좀. 둘이 꽁냥꽁냥 하야꾸.
청순하니 생각났는데 토르도 로키도 참 청순함. 얼굴 말고 사고 방식이. 토르 눈치가 좀만 빨라서 동생의 마음을 알아채거나 로키가 다른 의미로 약아서 형을 유혹(..)할 수 있었다면 우주는 평화로웠을 거다. 이 형제도 참 답이 업ㅅ어. 사실 영화 안에서는 가장 케미 돋는 커플-_;;인데 영화에서 눈을 떼면 어쩐지... 침대에 던져 놓으니 아무 소리도 안 나서 불을 켰는데 둘 다 얌전히 차렷 자세로 누워서 상대방 기다리고 있을 듯. 서로 마음이 있는데 왜 먼저 다가가질 못해 이 총체적 난국을 어쩔 거임 오딘은 대체 자식 교육을 어떠케222222
일반인적인 관점에서는 헐크가 제일 돋보였지만 이 잡상에선 패스한다. 그래서 기승전병: 캡아는 아연이랑 잘 좀 해보고 매눈 오빠는 내가 갖겠음.ㅋㅋㅋㅋㅋ 아 호크아이ㅋㅋㅋㅋㅋ 내가 제레미 레너로 곰돌이 취향에 정점을 찍은 듯 첫 등장에 순간 마틴횽아인 줄 알고 식겁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맨이나 캡아는 깔고 싶거나 핥고 싶거나 암튼 그런데 호크아이는 그냥 내가 갖고 싶다⊙▽⊙ 야 그냥 너 내 거 해라?ㅋ 미션4때는 귀여운 드립을 날려서 귀여워 보이나 싶었는데 이건 그냥 얼굴 생긴 게 내 취향인 거였음.
물론 블랙 위도우라는 막강한 장애물이 있지만... 아 근데 언니 너무 순정파임 로키한테 말한 거 전부 연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규 그게 연기였고 매눈이가 언니한테 절절매는 거면 차라리 내가 인정하겠는데 반대라서 좀 그르네. 언니 그러니까 괜히 맘 고생 말고 저한테 넘기세효<<<<
제레미 레너가 본 시리즈를 다시(?) 찍는다던데 이게 리붓인가? 어차피 본 시리즈를 하나도 안 봤으니 상관없나! 앞으로 영화관에서 제렘 얼굴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아서 기대기대. 딴 소리지만 내가 나이를 먹으니까 버닝하는 배우의 호칭이 점점 내려오고 있다. 비고 아저씨를 줄여서 비고씨/ 미샤횽/ 마틴횽아/ 그리고 제렘은 어째 횽도 붙이면 안될 것 같고 그냥 막 내 또래 같음 어쩔.(..) 이러다 10년이 더 지나면 덕질할 대상이 아예 없어지는 거 아닌가 몰라 난 연하는 좀... 안 땡긴단 말임 이게 진짜 나이가 기준은 아니고 외면이나 내면이 나보다 늙-_;으면 되는 거지만 그래도 음. 으음.;;
덧: 내가 캡/아를 또 어디서 봤나 했더니 열역학 언닠ㅋㅋㅋㅋ 언니의 문어발 감사합니다^^ 일단 킨들에 닥저... 근데 존잘님들 요즘 뭐 하시냐며 전 휴덕해도 되는데 존잘님들은 그러심 안 됨돠. 트위터도 읽을 것이 한 달치가 밀렸으면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지만.-.-
덧2: 두번째 쿠키인 슈와마? 먹는 장면. 그거 들어간 필름은 수입 안 될까 들여오면 또 볼 수 있는데ㅠㅠ 삭제된 영상도 30분이라더니 뭐야 이 감독 무서워. 블루레이 나오면 꼭 사야겠다 헉헉.
덧3: 사실 쿠키로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지. 기지 폭발할 때 부하들이 뭔가 챙기려고 하니까 그냥 놓고 가라던 그 사람. 아아 그는 좋은 요원이었습니다... 그게 전부 플래그였다니 믿을 수 없따.ㅠㅠㅠㅠㅜ
덧4: 어벤 광고지 펼쳤을 때 캡아와 아연이가 너무 떨어져 있는 게 가심 아파서-_;; 만날 수 있게 고이 접어 줬음. 부록으로 호크아이도 나오게 그니까 캡아|아연이|매눈이 이 상태가 되게. 로다주/주드로의 셜홈2랑 마틴횽아의 클스마스스타 광고지랑 같이 책장 옆에 뙇 붙여 뒀다. 지금 매우 잘 보임. 아 좋다.
덧5: 뭐했다고 휴가가 벌써 끝이야 시름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