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nxEjwtBrZfg&noredirect=1



현실 도피로 벌인 스킨 수정으로도 모자라서 거의 반 년만에 기어 들어간 시발마틴프리먼 텀블러
37페이지였나 암튼 거기까지 보다가 저 영상을 보게 됐는데







내가 지금 이 기분을 글로는 도저히


그래서 하던 거 다 팽개치고 움짤을 만...들라고 하니까 CS3 깐 뒤로 만든 적이 없어서 더듬더듬





1989년이면 횽아가 십 대였단 말인데 내가 진짜 저런 새파란 애한테
내가 삼십 대도 이십 대도 아닌 십 대를 보고
ㅇ<-<

아 근데 7만 10년을 쓰다가 CS3 움짤 기능 써 보니 되게 편하더라. 그렇더라. 그렇다고.


덧: 정신 수습하고 저기에 달린 덧글을 죽 보다가 어떤 언니의 그니까 지금 쟤(네)가 게이라는 거지? 그런 거지? 그렇다고 말해줘어어어 이런 절규를 보고 뿜었다. 언니 맘 내 맘. 그리고 그 아래엔 나 쟤네가 스트레잇이라는 거 깨닫고 보다 말았뜸. -> 난 이 덧글 보고 알았음 그래서 보다 관둠. 이런 것도ㅋㅋㅋㅋㅋ 위아더월드

덧2: 엇 이거 1998년 작품이라는 덧글이 다행이다 은팔찌 안 차도 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씨... 아니 근데 지금 저 얼굴에 저 몸으로 이십 대 중후반이라고? 이건 또 다른 차원의 쇼크일세 대체 저 때와 오피스+럽액춸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횽아...?

덧3: 난 내가 십 대였을 때도 사십 대 아래로는 아저씨로 안 쳐줬던 견고한 중년 덕후였는데 왜 마틴횽아의 청년기는 이다지도 치명적인가. 와 진짜 이런 기분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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