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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그린 손에 대한 미련과 베네딕 담배 사진에서 비롯된 담배 피우는 셜록과 담배 잡는 법이라면 자고로 쪼잔미 추구파와 우아미 추구파가 있으므로 여셜록도 추가...한 결과.

나에게 여셜록의 이미지는 무조건 글래머-_;였으나 존잘2호 언니의 빈유 여셜록을 보고 그만 납득한 나머지-_;; 저체중을 유지하면 생리를 안 하니까 편하다(!) 하지만 너무 안 먹으면 체력이 딸리니까 어쩔 수 없이 먹는다는 설정이 내 심금을 울렸음 셜록이 여자라면 완전 하고도 남을 생각임. 그런데 남셜록도 말랐지만 가슴팍이 은근 실한 걸 보면 여셜록도 희망이 있...지... 않나... 미련이 철철 흘러 넘치는군. 여체화는 사랑입니다 고갱님.

셜록이 담배를 끊게 된 이유가 돈 때문인지 법 때문인지 궁금해서 슬쩍 디볐는데 모든 공공장소에서 법으로 금연이라는 거 보면 법 때문인가? 안 그래도 비싼 담배(한 갑에 만이천원 정도-_-;;)였는데 엎친 데 덮쳤다고 법으로 금지까지 되니까 에라이 내가 더러워서 끊는다 하고 끊었나.

법 발효는 2007년부터니까 돈 때문일 수도 있겠고. 아니 비싼 옷만 걸치고 택시는 주야장천 타고 다니면서 돈이 없다고 담배를(마약도?) 홀랑 끊다니-_-;

어쨌든 돈이 없었으니까 그 성격에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플랏메이트를 구할 생각을 하겠지. 베이커가 이전에 살던 몬태규가는 심지어 대영박물관 근처더군 야 1존에 안 살면 누가 잡아먹기라도 한대냐! 그렇다고 교통비가 아껴지는 것도 아녀 택시만 타니까. 뭐여 이 알 수 없는 소비 행태는.

베네딕은 말보로 라이트 피운다는데 마틴은 안 피우겠지. 찾다 말았는데 왠지 그럴 것 같으다. 내 안에서 마틴은 점점 무써훈 횽아가 되고 있음 그 왜 자기 관리에 철저한 그런 종류의 무서움. 사람이 허술하질 않아... 음.

존&여존도 세트로 그리고 싶었는데 마땅한 소품이 생각 안 나... 총은... 못 그렼ㅋㅋㅋㅋㅋ서 결국 못 하고 금덕 기간이 다가오고 말았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