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인트 영맨 뒤지다가 엔하위키까지 갔다가 셜록 항목을 보게 됐는데
이거슨 화끈하게 말아먹고 3시즌을 내놓지 않겠다는 제작진들의 결연한 의사 표현인가 아니면 팬들의 애정도와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고도의 전략인가 아니면 애초에 1시즌의 결말을 뛰어넘는 클리프행어가 불가능한 관계로 그냥 안전하고 평화로이 2시즌을 맺고 당연한 듯 3시즌 제작을 발표하여 팬들의 현실 로그아웃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따순 배려인가...!!!!
다 됐고 나덕후는 지금 이 시각부터 기대치 대폭 하향 조정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1화가 팻느님이고 2화가 개느님이잖아? 난 안될 거야 어허허허허허허헣허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근 20년을 핥아 온 바스커빌의 개가 시망 테크를 타지 않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참 좋은데. 참 좋은데... 으아니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알 수가 없다. 작은 기적이라도 일어나길 바라야 쓰겠는데 아무래도ㅋㅋㅋ 좋게 생각이ㅋㅋㅋㅋ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3화 내용이! 그런 내용일 텐데! 으아ㅏ아 또 존을 1시즌 2화에서처럼 묘사하기만 해봨ㅋㅋㅋㅋ으아아 생각만 해도 싫다 왜 하필 마지막 화야?!ㅠㅠ시밤 날도 스산한데 마음은 더욱 스산하네!YO!
갠찬다 나에게는 재해석의 여신 존잘2호 언니가 있다. 캐붕의 상처는 언니님이 치유해 주시리라 믿슘미다. 픽멘.근데 엉↘늬↗? 2시즌 전에 리퍼블릭옵헤븐 완결 안 내실 건가여? 설마 2시즌 내용까지 엮어서 연재하시려는 건 아니겠지. 뭐 그것도 좋겠다. 이제 셈퍼 피델리스만 읽으면 밀린 픽 다 따라잡는데 언니 다음 편 좀 젭라 ^_T
2. 존의 블로그를 킨들로 보냈더니
BBC 홈페이지 제작 가이드라인에 따른 뭐시기라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고(주석? 내용 요약?) 나름 숨겨둔 건데 왜 인식이 되는지 모르겠음. 포스트마다 다 있는 것도 아니면서 있는 건 조금씩 말이 다르고.
A strange meeting 에서는 이렇게.
A character in BBC One drama, Sherlock, Dr John Watson writes a blog about his first meeting with Sherlock Holmes, a friend of his fellow Barts student Mike Stamford's.
스탬포드가 셜록과 친구 사이였나중매의 신이 아니고?
3. 요즘 인터넷이 차단되면 나오는 화면
원래는 짜증이 확 밀려와야 정상인데 베네딕 사진을 넣은 뒤로 차마 짜증을 낼 수가 없음. 저 얼굴에 대고 어케 짜증을 냅니까 정화된다으아... 진짜 얜 뭘 먹고 이렇게 귀엽지. 이렇게 귀여운 사진도 있는데 엔하위키 베네딕 항목에는 왜 굴욕 짤이 냅다 실물만 한 걸로 올라가 있는지ㅋㅋㅋ 보는 순간 침 튀김... 쩔팬의 애정이 느껴지는 좋은 초이스임.
그리고 저 BED는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BED는 아니겠지 뭐야 무서워...
베네딕 그리다 망해서 다시 그려 주겠다 했던 게 1년 전 얘기구나. 쿨럭. 정말 베네딕 사진은 건질 게 없다. 내가 찾았던 사진의 조건이라고 해야 1. 얼굴이 크게 나올수록 좋음.(가로 600 픽셀 이상) 2. 음영 비율이 적당해야 함. 3. '잘 나온 사진'(..)이어야 함. 이었는데 세 개를 전부 충족시키는 사진이 사실상 없었... 눈밀.
문제는 (중략) 시즌 2 3화(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 <라이헨바흐 폭포(The Reichenbach Fall)>의 스토리 작가가 그 시망이라는 <눈 먼 은행원(The Blind Banker)>(셜록 시즌 1 x 2화)의 작가 스티븐 톰슨이라는 것.
이거슨 화끈하게 말아먹고 3시즌을 내놓지 않겠다는 제작진들의 결연한 의사 표현인가 아니면 팬들의 애정도와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고도의 전략인가 아니면 애초에 1시즌의 결말을 뛰어넘는 클리프행어가 불가능한 관계로 그냥 안전하고 평화로이 2시즌을 맺고 당연한 듯 3시즌 제작을 발표하여 팬들의 현실 로그아웃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따순 배려인가...!!!!
다 됐고 나덕후는 지금 이 시각부터 기대치 대폭 하향 조정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1화가 팻느님이고 2화가 개느님이잖아? 난 안될 거야 어허허허허허허헣허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근 20년을 핥아 온 바스커빌의 개가 시망 테크를 타지 않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참 좋은데. 참 좋은데... 으아니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알 수가 없다. 작은 기적이라도 일어나길 바라야 쓰겠는데 아무래도ㅋㅋㅋ 좋게 생각이ㅋㅋㅋㅋ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3화 내용이! 그런 내용일 텐데! 으아ㅏ아 또 존을 1시즌 2화에서처럼 묘사하기만 해봨ㅋㅋㅋㅋ으아아 생각만 해도 싫다 왜 하필 마지막 화야?!ㅠㅠ시밤 날도 스산한데 마음은 더욱 스산하네!YO!
갠찬다 나에게는 재해석의 여신 존잘2호 언니가 있다. 캐붕의 상처는 언니님이 치유해 주시리라 믿슘미다. 픽멘.근데 엉↘늬↗? 2시즌 전에 리퍼블릭옵헤븐 완결 안 내실 건가여? 설마 2시즌 내용까지 엮어서 연재하시려는 건 아니겠지. 뭐 그것도 좋겠다. 이제 셈퍼 피델리스만 읽으면 밀린 픽 다 따라잡는데 언니 다음 편 좀 젭라 ^_T
2. 존의 블로그를 킨들로 보냈더니
BBC 홈페이지 제작 가이드라인에 따른 뭐시기라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고(주석? 내용 요약?) 나름 숨겨둔 건데 왜 인식이 되는지 모르겠음. 포스트마다 다 있는 것도 아니면서 있는 건 조금씩 말이 다르고.
A strange meeting 에서는 이렇게.
A character in BBC One drama, Sherlock, Dr John Watson writes a blog about his first meeting with Sherlock Holmes, a friend of his fellow Barts student Mike Stamford's.
스탬포드가 셜록과 친구 사이였나
3. 요즘 인터넷이 차단되면 나오는 화면
원래는 짜증이 확 밀려와야 정상인데 베네딕 사진을 넣은 뒤로 차마 짜증을 낼 수가 없음. 저 얼굴에 대고 어케 짜증을 냅니까 정화된다으아... 진짜 얜 뭘 먹고 이렇게 귀엽지. 이렇게 귀여운 사진도 있는데 엔하위키 베네딕 항목에는 왜 굴욕 짤이 냅다 실물만 한 걸로 올라가 있는지ㅋㅋㅋ 보는 순간 침 튀김... 쩔팬의 애정이 느껴지는 좋은 초이스임.
그리고 저 BED는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BED는 아니겠지 뭐야 무서워...
베네딕 그리다 망해서 다시 그려 주겠다 했던 게 1년 전 얘기구나. 쿨럭. 정말 베네딕 사진은 건질 게 없다. 내가 찾았던 사진의 조건이라고 해야 1. 얼굴이 크게 나올수록 좋음.(가로 600 픽셀 이상) 2. 음영 비율이 적당해야 함. 3. '잘 나온 사진'(..)이어야 함. 이었는데 세 개를 전부 충족시키는 사진이 사실상 없었... 눈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