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즐찾에 쌓아만 놓고 외면할 수는 없어서... 아 근데 되게 많다 궁시렁 역시 뭐든 제때 해야-_-
1. 셜록 2시즌 방영 연기
올 가을도 아니고 내년이라며? ㅎㅎㅎㅎㅎ 근데 이 소식 처음 들었을 때 별로 절망적이지 않았던 건 나뿐이려나 아마 나뿐일 듯. 심지어 밀린 덕질하기 좋겠다며 잘됐다고 생각했으니 팬으로서의 자격이 낫씽☆ 내년 겨울이나 봄이 아니라 여름 뭐 이렇게 넘어가면 초큼 곤란하긴 할 듯. 머 어쨌든 2시즌 나올 때까지 느긋하게 밀린 픽이나 픽이나 픽을 읽으면서ㅎㅎㅎㅎ 기다리믄 되겠지 싶다. 그 사이에 딴 덕질을 하게 되면 또 모르겠으나 시간/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가능성이 전무함ㄲㄲㄲ 하던 덕질도 못 챙겨 먹는 내 주제에 무슨 새 덕질인가. 희망사항이었던 길고 가늘고 지속 가능한 덕질은 이러케 타의에 의해 실현되고-_-;
2. 그러고 보니 1주년
내가 1시즌 1화를 본 게 작년 7월 31일인가 8월 1일인가 그랬는데. 사실 1년 지났다는 실감은 안 난다. 워낙 지난 몇 개월이 내 덕생에서 송두리째 날아간 상태였기 때문에ㅋㅋㅋㅋㅋ 덕질을 안 하니까 시간 개념도 없어짐 와우 나 좀 본투비덕후인 듯 ㅋㅋㅋㅋㅋㅋ 체감상으로는 반 년 정도밖에 안 지난 것 같다. 그래서 방영 연기 소식에도 별 생각이 안 들었던 거고.
최근 셜록을 다시 들어 보니까 지나간 추억의 내음이 나서, 작년 초가을 정도의 느낌? 암튼 그건 좀 불만임. 언제 들어도 새 남자의 맛이더니 얘가 어느새 헌 남자가 되었나 우리 애가 변했어요. 변한 건 나겠지만-_; 출퇴근 길에 정줄 놓고 쳐자기만 해서 흐름이 끊겼나. 쯔.
3. 사진 셋
http://twitpic.com/59b9pb
현관도 세트인가... 당연한가? 실제 건물의 현관과 비슷하게 생긴 걸까 아님 싹 다 새로 만든 걸까 그게 궁금할 뿐임. 전자라면 현관에서 밖으로 나가는 씬은 현장 촬영이겠고 후자라면... 모 모르겠다. 1화에서 탹시!! 를 잡던 장면도 사실 이해가 안 가긴 마찬가지임. 카메라가 뒤에서 따라 나갈 때야 당연히 카메라맨이겠고 밖에 나와서 점점 높아지는 시점 촬영은 크레인일 텐데, 장면 전환이 어찌 그렇게 한 치의 어색함도 없이 가능하냔 말이지? 그리고 정녕 2시즌에서도 2층(=3층)의 미스테리는 안 풀어줄 텐가. 팬들에겐 존 왓슨의 침실을 볼 권리가 있다! <<
음? 이것도 개티느님이 올린 사진이었던 것 같은데 왜 암만 찾아도 출처가 없냐귀찮게
실내가 세트 촬영이면 창 밖은 대체? 설마 사진일 리는 없을 거얔ㅋㅋㅋㅋㅋ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네-_-;; 와우. 진짜 사진이었다니. 물론 3화에서 존이 가출하던 장면은 현장 촬영이겠지만.
http://twitpic.com/5wlnk4
해골과 크리스마스 ㅋㅋㅋㅋ 어쩐지 이긴 느낌^^!! 이랄까. 한여름에 촬영장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을 리는 없겠고 2시즌 내용에 포함되나? 근데 1시즌이 4월에 끝났는데 훌쩍 건너뛰어서 12월이란 말임?-_-;; 촬영 사진들 보니까 옷도 그대로 겨울 옷이던데 대체 뭐가 어찌 되는 건가. 꼉. 이렇게 설레게 해놓고 저게 걍 낚시 사진이면 나 울 거야ㅋㅋㅋㅋ 홈즈 가의 크리스마스 디너가 심하게 보고 싶습니다 개선생님 ㅇ<-<
4. 이건 딴 소리
남의 취향은 존중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지나치는(무시하는) 거라는 말을 보고 Aㅏ... 내가 원래도 관대한 성격은 아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속도 좁아지고 취향도 편협해 지는 느낌임. 마이너한 캐릭터/공수 취향인 건 나름 양웹 쪽에서 해결책을 찾았는데, 제작진/팬덤 때문에 빡치면 답이 없다.-_- 근데 빡치면서까지 덕질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게 또 내 지론이지. 그리고 빡치는 애들을 굳이 찾아 볼 정도로 인생이 길진 않다.ㅋ
나머지는 다음에-_- 왜 주말은 항상 '얼씨구나 금욜 밤이구나 풍악을 울려라 - 아직 토욜 오후야 여유 이써 - ????????? (4차원 블랙홀) - 시발 왜 벌써 일요일 저녁이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되는 걸까 나의 토요일 밤과 일요일 오전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단 말인가. 아오 출근하기 시러ㅠㅠㅠㅠㅠㅠ
1. 셜록 2시즌 방영 연기
올 가을도 아니고 내년이라며? ㅎㅎㅎㅎㅎ 근데 이 소식 처음 들었을 때 별로 절망적이지 않았던 건 나뿐이려나 아마 나뿐일 듯. 심지어 밀린 덕질하기 좋겠다며 잘됐다고 생각했으니 팬으로서의 자격이 낫씽☆ 내년 겨울이나 봄이 아니라 여름 뭐 이렇게 넘어가면 초큼 곤란하긴 할 듯. 머 어쨌든 2시즌 나올 때까지 느긋하게 밀린 픽이나 픽이나 픽을 읽으면서ㅎㅎㅎㅎ 기다리믄 되겠지 싶다. 그 사이에 딴 덕질을 하게 되면 또 모르겠으나 시간/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가능성이 전무함ㄲㄲㄲ 하던 덕질도 못 챙겨 먹는 내 주제에 무슨 새 덕질인가. 희망사항이었던 길고 가늘고 지속 가능한 덕질은 이러케 타의에 의해 실현되고-_-;
2. 그러고 보니 1주년
내가 1시즌 1화를 본 게 작년 7월 31일인가 8월 1일인가 그랬는데. 사실 1년 지났다는 실감은 안 난다. 워낙 지난 몇 개월이 내 덕생에서 송두리째 날아간 상태였기 때문에ㅋㅋㅋㅋㅋ 덕질을 안 하니까 시간 개념도 없어짐 와우 나 좀 본투비덕후인 듯 ㅋㅋㅋㅋㅋㅋ 체감상으로는 반 년 정도밖에 안 지난 것 같다. 그래서 방영 연기 소식에도 별 생각이 안 들었던 거고.
최근 셜록을 다시 들어 보니까 지나간 추억의 내음이 나서, 작년 초가을 정도의 느낌? 암튼 그건 좀 불만임. 언제 들어도 새 남자의 맛이더니 얘가 어느새 헌 남자가 되었나 우리 애가 변했어요. 변한 건 나겠지만-_; 출퇴근 길에 정줄 놓고 쳐자기만 해서 흐름이 끊겼나. 쯔.
3. 사진 셋
http://twitpic.com/59b9pb
현관도 세트인가... 당연한가? 실제 건물의 현관과 비슷하게 생긴 걸까 아님 싹 다 새로 만든 걸까 그게 궁금할 뿐임. 전자라면 현관에서 밖으로 나가는 씬은 현장 촬영이겠고 후자라면... 모 모르겠다. 1화에서 탹시!! 를 잡던 장면도 사실 이해가 안 가긴 마찬가지임. 카메라가 뒤에서 따라 나갈 때야 당연히 카메라맨이겠고 밖에 나와서 점점 높아지는 시점 촬영은 크레인일 텐데, 장면 전환이 어찌 그렇게 한 치의 어색함도 없이 가능하냔 말이지? 그리고 정녕 2시즌에서도 2층(=3층)의 미스테리는 안 풀어줄 텐가. 팬들에겐 존 왓슨의 침실을 볼 권리가 있다! <<
음? 이것도 개티느님이 올린 사진이었던 것 같은데 왜 암만 찾아도 출처가 없냐
실내가 세트 촬영이면 창 밖은 대체? 설마 사진일 리는 없을 거얔ㅋㅋㅋㅋㅋ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네-_-;; 와우. 진짜 사진이었다니. 물론 3화에서 존이 가출하던 장면은 현장 촬영이겠지만.
http://twitpic.com/5wlnk4
해골과 크리스마스 ㅋㅋㅋㅋ 어쩐지 이긴 느낌^^!! 이랄까. 한여름에 촬영장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을 리는 없겠고 2시즌 내용에 포함되나? 근데 1시즌이 4월에 끝났는데 훌쩍 건너뛰어서 12월이란 말임?-_-;; 촬영 사진들 보니까 옷도 그대로 겨울 옷이던데 대체 뭐가 어찌 되는 건가. 꼉. 이렇게 설레게 해놓고 저게 걍 낚시 사진이면 나 울 거야ㅋㅋㅋㅋ 홈즈 가의 크리스마스 디너가 심하게 보고 싶습니다 개선생님 ㅇ<-<
4. 이건 딴 소리
남의 취향은 존중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지나치는(무시하는) 거라는 말을 보고 Aㅏ... 내가 원래도 관대한 성격은 아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속도 좁아지고 취향도 편협해 지는 느낌임. 마이너한 캐릭터/공수 취향인 건 나름 양웹 쪽에서 해결책을 찾았는데, 제작진/팬덤 때문에 빡치면 답이 없다.-_- 근데 빡치면서까지 덕질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게 또 내 지론이지. 그리고 빡치는 애들을 굳이 찾아 볼 정도로 인생이 길진 않다.ㅋ
나머지는 다음에-_- 왜 주말은 항상 '얼씨구나 금욜 밤이구나 풍악을 울려라 - 아직 토욜 오후야 여유 이써 - ????????? (4차원 블랙홀) - 시발 왜 벌써 일요일 저녁이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되는 걸까 나의 토요일 밤과 일요일 오전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단 말인가. 아오 출근하기 시러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