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에 메박 M관 젤 좋은 자리로 예매했다가 도저히 시간이 안 돼서 결국 못 봤던, 눈물과 통한의 엑퍼클을 뒤늦게 보았다. 내 연휴가 끝나간다니 이럴 순 없다며 부랑부랑 떨다가 어이쿠 손이 미끄러져서 그만... 이거슨 올해의 좋은 게히 영화라는 점에는 전혀 이견이 없으며 단지
찰스에릭이냐 에릭찰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마이클 파스밴더 이 남자 대체 뭐하는 남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인상부터가 "헐 비고씨 닮았따/침" 였으니 그 순간 게임은 끗나따 아무리 내가 빈곤한 얼굴만 보면 다 비고씨 같다고 하는 버릇이 있다 해도 나으온리원포레버원 비고씨를 닮다니 넌 누구냐! 이글이글
글고 본격 삘이 온 것은 에릭의 대사 "adorable" 부터였음. 얘네가 지금 서로 얼굴을 얼마나 봤다고 바로 저러고 노는 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 같이 문장 끝엔 찰스 에릭 붙여가며 Aㅏ... 너네 전날 밤에 뭐했닠ㅋㅋㅋㅋㅋ 라며 뿜고 있었더니 둘이 수트 차림으로 스트립바에 가서 붉디 붉은 침대에 나란히 눕고 마는 것이다 시발 이건 나 먹고 죽으라는 서비스 컷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도 뿜고 나도 뿜었다 찰스가 아니라 감동님에게 마인드 리딩 능력이 있는 듯 동인 마인드 리딩ㅇㅇㅇ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중엔 석양을 배경으로 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계단에서 같이 드러누워 체스를 두신다? 두시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완전 찐ㄸ...쿨렄쿨럭 같은 회색 츄리닝을 입고 에릭이 빙구처럼 웃을 때까지만 해도 내 마음의 저울은 거의 90% 완벽하게 찰스에릭이었던 것 같다... 아 애가 왜 글케 울망울망... 나야 원래 (정신적으로) 수보다 약한 공 내지는 공보다 (정신적으로) 강한 수한테 발리는 취향이지만 얘네라면 찰에든 에찰이든 다 괜찮을 거 같애! 아 아닌가 에릭찰스... 아니 근데 에릭이 울망... 아미ㅏ얼 ;ㅣ만얼;ㅣㅓ 아 안 되겠다 한 번 더 볼까 봐^^ 더 보면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애!^^^
글고 세바스찬/에릭이라거나. 먼산. 비행기가 냅다 구를 때 손바닥을 찰싹 붙여서 온몸으로 찰스를덥치감싸던 에릭을 보면서 플레이-_)하기 참 좋은 능력이구나 생각했다거나. 마지막 모 장면에서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를 떠올리면서 개뿜... 힉히힉ㅏㅓㄹ;ㅣㅏ ;ㅎ 근데 이건 웬만한 사람들은 다 떠올렸을 거라고 항변해 본다ㅋㅋㅋㅋㅋ 그렇케 겨스님은 곶아가 되거... 근데 하반신 불수면 자동 곶아인가 겨스님의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는 그럼 에릭 뿐인가... 이딴 걸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나란 여자 그런 여자 그리고 에릭 너는 왜 차려 놓은 찰스를 먹질 못 하늬! 키.스.해!! 키.스.해!!!! <<
이 영화 지금 개봉했으면 완전 말렸겠다고 생각하니 다행인가 불행인가.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횟수의 관람은 모 한국 영화 하나로 충분하다며-_;; 아니다 뼈 아저씨 공연도 있지. 엑퍼클 감독 이름도 한글로는 매튜 본이라서 모게에서 이름 볼 때마다 흠칫 놀라는데ㅋㅋㅋㅋㅋㅋ 자칫하면 내가 전생에 곗돈 떼어 먹은 매튜 본이란 남자가 둘이 될 뻔했구만. 하여간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2.5D 덕후인 듯여 아 망했어요. 빜키니(...) 존잘 언니의 엑퍼클 픽을 읽을 생각으로 설레는 내 마음 이럴 땐 언니의 문어발이 초큼 감사하군ㅋㅋㅋㅋ
덧: 결국 읽었음 물롱 NC17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씬존잘이 내 존잘이라서 너무 행복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 존잘이니까 당연히 씬존잘이 되나 아 몰라 젠장 언니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
찰스에릭이냐 에릭찰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마이클 파스밴더 이 남자 대체 뭐하는 남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인상부터가 "헐 비고씨 닮았따/침" 였으니 그 순간 게임은 끗나따 아무리 내가 빈곤한 얼굴만 보면 다 비고씨 같다고 하는 버릇이 있다 해도 나으온리원포레버원 비고씨를 닮다니 넌 누구냐! 이글이글
글고 본격 삘이 온 것은 에릭의 대사 "adorable" 부터였음. 얘네가 지금 서로 얼굴을 얼마나 봤다고 바로 저러고 노는 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 같이 문장 끝엔 찰스 에릭 붙여가며 Aㅏ... 너네 전날 밤에 뭐했닠ㅋㅋㅋㅋㅋ 라며 뿜고 있었더니 둘이 수트 차림으로 스트립바에 가서 붉디 붉은 침대에 나란히 눕고 마는 것이다 시발 이건 나 먹고 죽으라는 서비스 컷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도 뿜고 나도 뿜었다 찰스가 아니라 감동님에게 마인드 리딩 능력이 있는 듯 동인 마인드 리딩ㅇㅇㅇ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중엔 석양을 배경으로 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계단에서 같이 드러누워 체스를 두신다? 두시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완전 찐ㄸ...쿨렄쿨럭 같은 회색 츄리닝을 입고 에릭이 빙구처럼 웃을 때까지만 해도 내 마음의 저울은 거의 90% 완벽하게 찰스에릭이었던 것 같다... 아 애가 왜 글케 울망울망... 나야 원래 (정신적으로) 수보다 약한 공 내지는 공보다 (정신적으로) 강한 수한테 발리는 취향이지만 얘네라면 찰에든 에찰이든 다 괜찮을 거 같애! 아 아닌가 에릭찰스... 아니 근데 에릭이 울망... 아미ㅏ얼 ;ㅣ만얼;ㅣㅓ 아 안 되겠다 한 번 더 볼까 봐^^ 더 보면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애!^^^
글고 세바스찬/에릭이라거나. 먼산. 비행기가 냅다 구를 때 손바닥을 찰싹 붙여서 온몸으로 찰스를
이 영화 지금 개봉했으면 완전 말렸겠다고 생각하니 다행인가 불행인가.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횟수의 관람은 모 한국 영화 하나로 충분하다며-_;; 아니다 뼈 아저씨 공연도 있지. 엑퍼클 감독 이름도 한글로는 매튜 본이라서 모게에서 이름 볼 때마다 흠칫 놀라는데ㅋㅋㅋㅋㅋㅋ 자칫하면 내가 전생에 곗돈 떼어 먹은 매튜 본이란 남자가 둘이 될 뻔했구만. 하여간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2.5D 덕후인 듯여 아 망했어요. 빜키니(...) 존잘 언니의 엑퍼클 픽을 읽을 생각으로 설레는 내 마음 이럴 땐 언니의 문어발이 초큼 감사하군ㅋㅋㅋㅋ
덧: 결국 읽었음 물롱 NC17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씬존잘이 내 존잘이라서 너무 행복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 존잘이니까 당연히 씬존잘이 되나 아 몰라 젠장 언니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