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witter.com/#!/sherlocking/status/89349930120003585
셜로킹횽 이런 강 같은 사진 쥰내 감사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홈페이지는 대체 언제 다시 여실 거시냐며 눈을 잠시 흘기는 놔였다... 아마 안 여실 것 같긴 하네. 덕질은 타이밍이니까.



저번 주 마지막 수업 날에 학교 앞에서 빅이슈를 샀는데, 저번 호를 못 샀어서 좀 고민하다가 둘 다 샀다 그리고 섭 끝나고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표지에 적힌 베네딕 이름을 보곸ㅋㅋㅋ 버스를 관광 버스화 시킬 뻔함ㅋㅋㅋㅋ 아놔 저번 호 안 샀음 어쩔 뻔? 암튼 선덕선덕 하면서 읽었는데


베네딕이 십 년인가 사귀었다던 엄마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베 베네딕 미안해 난 정말 내가... 내가 배우의 (불행한?) 사생활에 입이 찢어져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 그게 변명을 하면 말이죠 내가 그 기사 읽기 바로 전날에


이딴 걸 회사에서 몰래 만들고 있었단 말이지...!!!!



젠장 그 그래도 너무 좋아하면 안 되겠지 자제하자 자제하자... 이러고 있던 나에게 닥쳐온 다음 글귀는 무려




컴버배치의 말에 따르면, (중략)

그의 '왓슨'인 마틴 프리먼은

'꿈 같은 파트너'다.











빅이슈 한국 편집부에 셜덕이 있는 게 아닐까 싶닼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이렇게 나는 오늘도 알페스 덕후의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이제 슬슬 곶아 재활 프로젝트를 해도 될 것 같은 느낌!^^^^^ 그렇다고 마냥 방심할 순 없지만.ㅎㅎ... 난 대체 언제부터 평화를 평화로 느끼질 못 하게 되었나. 흙.

베네딕 나왔다는 연극 프랑켄슈타인? 그건 3월에 전파 탔다니까 지금쯤 깔리고 널렸겠고만. 그러고 보니 토렌트 작년 말에 포맷하고 안 깔았... 아차 그 포인트제 사이트 강퇴 당했겠다.-"-


덧1: 오랜만에 집 컴을 하려고 전원 버튼을 누른 순간 본체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났음. 돌아가기는 또 멀쩡히 돌아가는데 대체 이건 뭔가... 난 지금 시한 폭탄을 안고 있는 거신가 셜록 폴더만이라도 백업해야 하나 아이고

덧2: 교님 무사히 돌아오셨구나! T_T

덧3: 근데 정말 왜 헤어진 걸까 베네딕. 왜 헤어져서 비 오는 밤 나를 번뇌에 빠지게 하는가 베네딕. 님하 젭라.

덧4: 나에게는 베네딕/마틴과 셜록/존으로 각각 젤 좋아하는 야구 동영상-_; 설정이 하나씩 있는데 암만 반복-_;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 참 신기함. 모 미드처럼 말도 안 되는 얘기 앞뒤로 붙여서 원고로 그리고 싶은 생각도 없고 딱 핵심 장면만 있음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곶아인 거고 어떻게 보면 좋은-_;거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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