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RPS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밝혔었지만 이번엔 대놓고 베네딕과 마틴 얘기. 셜록과 존 얘기 말고.
셜록/존 (X)
베네딕/마틴 (O)
글타고 진심으로 믿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둘의 성격이 이럴 것이고 둘 사이가 저럴 것이고... 그런 거지만서도 현실에서 진짜 둘이 그렇다고 공표한다면 놀라지는 않을-_; 축복할... 아 내가 도대체 뭐래...?
발단: http://twitpic.com/4vx025
모든 것의 시작은 개티느님께서 올려 주옵신 이 한 장의 사진이었으니 근 두 달을 픽 한 줄조차 못 읽어 메말라 비틀어진 한 덕녀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주시었으메 그 덕녀 크게 기뻐하며 달게 잠을 잤더라
개드립은 고만하고 아니 근데 정말 저 사진을 보는 순간 내 입에선 육성으로
뙇
하고. 뙇. 하고. ㅠ_) b
정말이지 너무나 펄쀅한 사진이었음메. 왜 흔히 두 사람이 앉아 있을 때 거리와 포즈 등으로 둘 사이를 짐작할 수 있다지 않음. 개밀착한 거리는 물론이고 마틴의 저 들이대는 포즈와 베네딕을 향해 완전히 열려 있는 두 무릎과 당장이라도 베니굿보이우쭈쭈쭈 할 것 같은 흐뭇한 미소는 또 어쩔. 야씨베네딕부럽...이젠셜록도아니고베네딕까지부럽군 그리고 문제의 베네딕...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키롴ㅋㅋㅋㅋㅋㅋ 저 다소곳이 웅크린 자세는 대체 뭡니까 아옼 이러지마이러지말라고 이 이상 귀엽지 말라고 베네딬ㅋㅋㅋㅋㅋ 그 수줍은 미소는 또 뭐냐곸ㅋㅋㅋㅋ 이건 뭐 "오늘 오빠랑 놀자 손만 잡을게 오빠 믿지?" 냐고 아나 진짜 미치겠다T▽T
근데 난 굳이 어느 쪽이냐고 따지면 벤마임. 저↑ 설정-_;으로 벤마. 솔직히 내 안에서 리버스니 아니니 하는 건 그저 체-_;위의 문제일 뿐이다. 마벤도 좋지만 삐끗하면 내가 싫어하는 관계가 될 위험성이 다분한 듯.
그니까
귀여운 연하공에게 옛다 대...내주는 연상수 사사사... 사랑한다고요 이번엔 진심입니다. <<
전개절정그런거없고
병말:
두 달 넘게 유지하던 일코를 해제하고 기어이 회사 컴 바탕화면으로 깔았다. ㄳㄳ 이거 몰래 한다고 쓸 일 없는 포샵까지 설치함. CS3 좋더군?
반응하는 이가 없어서 슬퍼해야 할지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ㅎㅎㅎㅎ 보통은 눈치 보여서 작업하던 화면을 그냥 띄워 두기 때문에 바탕화면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해봐야 창 전환 할 때의 찰나 뿐. 그래도 삭막한 생활에 활엽수가 된다. 정화되는 느낌 Aㅏ... 조만간 프로필 사진도 이걸로 바꿀까 싶음. 조만간. 언젠가. 집에서 컴을 할 수 있을 때.-_-
이렇게 삘 받았을 때 백만 년 묵혀둔 벤마픽 잡상을 올리면 제맛이겠지만 곧 퇴근 준비를 해야 하므로 여기서 끗. 벤마 커뮤니티는 왜 흥하지 않는가 양녀들이여 궐기하라 -_)
덧: 저번주인가 늦게 퇴근해서 학교 간다고 뛰는데 저 앞에 모리아티;가 보여 뙇;; 가까이서 보고 왜 착각했는지 알았다. 푸른 빛이 도는 수트를 입고 쥰내 훌륭한 M자형 이마를 빛내고 계시더라. 참나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이 그런 훈늉한 M자형 이마라니 심지어 모리의 이마보다 더 파였던데. 눈밀.
셜록/존 (X)
베네딕/마틴 (O)
글타고 진심으로 믿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둘의 성격이 이럴 것이고 둘 사이가 저럴 것이고... 그런 거지만서도 현실에서 진짜 둘이 그렇다고 공표한다면 놀라지는 않을-_; 축복할... 아 내가 도대체 뭐래...?
발단: http://twitpic.com/4vx025
모든 것의 시작은 개티느님께서 올려 주옵신 이 한 장의 사진이었으니 근 두 달을 픽 한 줄조차 못 읽어 메말라 비틀어진 한 덕녀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주시었으메 그 덕녀 크게 기뻐하며 달게 잠을 잤더라
개드립은 고만하고 아니 근데 정말 저 사진을 보는 순간 내 입에선 육성으로
뙇
하고. 뙇. 하고. ㅠ_) b
정말이지 너무나 펄쀅한 사진이었음메. 왜 흔히 두 사람이 앉아 있을 때 거리와 포즈 등으로 둘 사이를 짐작할 수 있다지 않음. 개밀착한 거리는 물론이고 마틴의 저 들이대는 포즈와 베네딕을 향해 완전히 열려 있는 두 무릎과 당장이라도 베니굿보이우쭈쭈쭈 할 것 같은 흐뭇한 미소는 또 어쩔. 야씨베네딕부럽...이젠셜록도아니고베네딕까지부럽군 그리고 문제의 베네딕...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키롴ㅋㅋㅋㅋㅋㅋ 저 다소곳이 웅크린 자세는 대체 뭡니까 아옼 이러지마이러지말라고 이 이상 귀엽지 말라고 베네딬ㅋㅋㅋㅋㅋ 그 수줍은 미소는 또 뭐냐곸ㅋㅋㅋㅋ 이건 뭐 "오늘 오빠랑 놀자 손만 잡을게 오빠 믿지?" 냐고 아나 진짜 미치겠다T▽T
근데 난 굳이 어느 쪽이냐고 따지면 벤마임. 저↑ 설정-_;으로 벤마. 솔직히 내 안에서 리버스니 아니니 하는 건 그저 체-_;위의 문제일 뿐이다. 마벤도 좋지만 삐끗하면 내가 싫어하는 관계가 될 위험성이 다분한 듯.
그니까
귀여운 연하공에게 옛다 대...내주는 연상수 사사사... 사랑한다고요 이번엔 진심입니다. <<
전개절정그런거없고
병말:
두 달 넘게 유지하던 일코를 해제하고 기어이 회사 컴 바탕화면으로 깔았다. ㄳㄳ 이거 몰래 한다고 쓸 일 없는 포샵까지 설치함. CS3 좋더군?
반응하는 이가 없어서 슬퍼해야 할지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ㅎㅎㅎㅎ 보통은 눈치 보여서 작업하던 화면을 그냥 띄워 두기 때문에 바탕화면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해봐야 창 전환 할 때의 찰나 뿐. 그래도 삭막한 생활에 활엽수가 된다. 정화되는 느낌 Aㅏ... 조만간 프로필 사진도 이걸로 바꿀까 싶음. 조만간. 언젠가. 집에서 컴을 할 수 있을 때.-_-
이렇게 삘 받았을 때 백만 년 묵혀둔 벤마픽 잡상을 올리면 제맛이겠지만 곧 퇴근 준비를 해야 하므로 여기서 끗. 벤마 커뮤니티는 왜 흥하지 않는가 양녀들이여 궐기하라 -_)
덧: 저번주인가 늦게 퇴근해서 학교 간다고 뛰는데 저 앞에 모리아티;가 보여 뙇;; 가까이서 보고 왜 착각했는지 알았다. 푸른 빛이 도는 수트를 입고 쥰내 훌륭한 M자형 이마를 빛내고 계시더라. 참나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이 그런 훈늉한 M자형 이마라니 심지어 모리의 이마보다 더 파였던데. 눈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