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과제를 지금 미리 해놔야 평일에 마음이 그나마 편할 것인데 저번 과제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소나기 + 이번주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던 탓으로 오늘은 그냥 놀까 함. 자소설은 또 언제 쓰나요 에라이 나도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그리하여 저번 일요일에 봤으나 퇴근 시간이 임박해서 그냥 넘겼던 호빗 촬영장 영상. 의 잡상. 이라고 쓰고 복습하며 다시 쳐뿜기. 라고 읽는 그런 거.
http://djuna.cine21.com/xe/board/2117001
1. 피제이 살 빠진 거 아무리 봐도ㅋㅋㅋㅋㅋ 충격과 공포닼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 때만 해도 호빗 네 명과 함께 사진이라도 찍으면 팬들은 언제부터 이 영화에 호빗이 다섯이었냐며... 근데 저 홀쭉이는 뉘시란 말이오ㅋㅋㅋ??
그러니까 내가 아는 피터 잭슨은 이런 모습일 뿐이고
물론 피제이가 살 뺀지는 이미 한참 되었지만, 아마 2005년 당시에도 충공깽이라며 포스팅 했던 기억이... 그래도 적응이 안 되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피제이 목소리가 은근 갠춘하네.
2. 생각지도 않았던 반지 OST가 들리는 순간 1편 도입부의 호빗 마을이 떠오르며 가심이 두방망이질 치더이다. 아 그렇구나 정말로 반지의 후속작이 나오는구나.ㅠㅠ 그리고 백엔드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에 가고 싶다며 목놓아 부르짖던 해묵은 욕망이 다시 이글이글ㅠㅠ 예전처럼 영화 끝나면 부수겠지! 그 전에 가야겠지! 어헝헝 내가 런던도 모자라 뉴질랜드 적금까지 붓게 생겼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잊고 있었다 뼈아저씨 이전에 지름 피라미드의 정점에 선 자가 피터 잭슨이었짘ㅋㅋㅋ
3. 피제이가 계단을 올라가는데, 영화 속 장면도 아니고 그저 세트를 올라갔을 뿐인데 그 다음 장면이, 보로밀이 나르실을 핥다가 왕님에게 들켜서 화들짝 떨어뜨린ㅋㅋ 그 장면이 돌비서라운드파노라마... 아니 주마등... 아니 암튼 자동 재생되더라 한 번 덕후는 영원한 덕후냐며????ㅠㅠ 영화관에서 세 번인가 두 번밖에 못 봤고 디비디도 사서 모셔 놓기만 했는데 어째서 이렇게 생생할까. 역시 어릴 때라 기억력이 좋<<<< 근데 FotR이 벌써 10년 전 영화라는 게 로레알인가옄ㅋㅋㅋㅋㅋㅋ 마 말도 안돼! 아닌 게 아니라 화면 속의 비고씨가 늠 젊어 보여서 조금 놀랬슈 우리 아저씨 한결같다고 생각했는데 늙;긴 늙으셨;구나아아아...ㅠㅜ
4. 이안옹은 여전히 댄디하시며 앤디 서키스도 반갑다 반가운데, 이 사람 원래 체격이 이렇게 좋았나; 이런 몸집으로 골룸의 모션 캡쳐를 했단 말임?
5. 빠질 수 없는 마틴 핥기:
4분 46초.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지긔
4분 54초. 여기 모니터가 밝아서 처음에는 못 알아 봤는데 목소리 듣고서 바로 알았음ㄲㄲ
5분 26초. 아옥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저리 양손으로 소중하게 안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거냨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이 횽아는! 성격은 전혀 아니면서 하는 짓은 왜 저럼?ㅠㅠㅠㅠㅠㅠ 성격도 귀여울 거라고 착각하게 만들지 마십셔 이 횽아얔ㅋㅋ 그리고 머맄ㅋㅋㅋㅋㅋㅋ 호빗 촬영이니까 머리도 길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오히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셜록 1화 때의 짧은 머리잖아 심봤다!!!! 가발 쓰고 촬영하나 보지? 셜록 2시즌에서도 젭라 지금 머리 그대로ㅠㅠ
5분 57초. 웃음소리 어쩔.ㅋㅋㅋㅋㅋㅋㅋ
7분 9초. 연하늘색 수트ㅋㅋㅋㅋㅋ 이마에 딱 붙은 머리 라인이 나를 울리는구나 핡핡
7분 후반. 서서 얘기하는 분 주요 배역인가 본데 근데 마틴이 안 보이잖아요 어찌 저리 완벽하게 가렸나. 했더니
8분 19초. 이어서 일어난 마틴 왈 방금 저 사람이 내가 할 얘기 훔쳐갔음 ㅇㅇ 이라고ㅋㅋㅋㅋ
9분 51초. 박치기 인사하는 마틴횽아 헐?! 난 이거 비고씨 전용인 줄 알았는데 호빗들과 올리군 만나면 만날 물고 빨고(?) 애죵의 박치기부터 해대서... 설마 뉴질랜드 전통 인사인가 아님 반지 제작진의 전통-_; 인사? 암튼 횽아 어서 한국에 오십셔2222 그리고 저랑 현피 앤드 박치기 옥희?
마지막에. 마틴횽아 나레이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그렇구나 만약 호빗에 나레이션이 나오면 그건 마틴횽아겠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상상만 해도 심장잌ㅋㅋㅋㅋㅋㅋㅋ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립니까 피제이님 떡밥 좀 자주 뿌려 주십쇼!ㅠㅠ 이번 영상이 첫번째라고 했으니까 다음도 있겠지 목 빼놓고 기다리겠음ㅠㅠ
http://djuna.cine21.com/xe/board/2117001
1. 피제이 살 빠진 거 아무리 봐도ㅋㅋㅋㅋㅋ 충격과 공포닼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 때만 해도 호빗 네 명과 함께 사진이라도 찍으면 팬들은 언제부터 이 영화에 호빗이 다섯이었냐며... 근데 저 홀쭉이는 뉘시란 말이오ㅋㅋㅋ??
물론 피제이가 살 뺀지는 이미 한참 되었지만, 아마 2005년 당시에도 충공깽이라며 포스팅 했던 기억이... 그래도 적응이 안 되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피제이 목소리가 은근 갠춘하네.
2. 생각지도 않았던 반지 OST가 들리는 순간 1편 도입부의 호빗 마을이 떠오르며 가심이 두방망이질 치더이다. 아 그렇구나 정말로 반지의 후속작이 나오는구나.ㅠㅠ 그리고 백엔드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에 가고 싶다며 목놓아 부르짖던 해묵은 욕망이 다시 이글이글ㅠㅠ 예전처럼 영화 끝나면 부수겠지! 그 전에 가야겠지! 어헝헝 내가 런던도 모자라 뉴질랜드 적금까지 붓게 생겼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잊고 있었다 뼈아저씨 이전에 지름 피라미드의 정점에 선 자가 피터 잭슨이었짘ㅋㅋㅋ
3. 피제이가 계단을 올라가는데, 영화 속 장면도 아니고 그저 세트를 올라갔을 뿐인데 그 다음 장면이, 보로밀이 나르실을 핥다가 왕님에게 들켜서 화들짝 떨어뜨린ㅋㅋ 그 장면이 돌비서라운드파노라마... 아니 주마등... 아니 암튼 자동 재생되더라 한 번 덕후는 영원한 덕후냐며????ㅠㅠ 영화관에서 세 번인가 두 번밖에 못 봤고 디비디도 사서 모셔 놓기만 했는데 어째서 이렇게 생생할까. 역시 어릴 때라 기억력이 좋<<<< 근데 FotR이 벌써 10년 전 영화라는 게 로레알인가옄ㅋㅋㅋㅋㅋㅋ 마 말도 안돼! 아닌 게 아니라 화면 속의 비고씨가 늠 젊어 보여서 조금 놀랬슈 우리 아저씨 한결같다고 생각했는데 늙;긴 늙으셨;구나아아아...ㅠㅜ
4. 이안옹은 여전히 댄디하시며 앤디 서키스도 반갑다 반가운데, 이 사람 원래 체격이 이렇게 좋았나; 이런 몸집으로 골룸의 모션 캡쳐를 했단 말임?
5. 빠질 수 없는 마틴 핥기:
4분 46초.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지긔
4분 54초. 여기 모니터가 밝아서 처음에는 못 알아 봤는데 목소리 듣고서 바로 알았음ㄲㄲ
5분 26초. 아옥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저리 양손으로 소중하게 안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거냨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이 횽아는! 성격은 전혀 아니면서 하는 짓은 왜 저럼?ㅠㅠㅠㅠㅠㅠ 성격도 귀여울 거라고 착각하게 만들지 마십셔 이 횽아얔ㅋㅋ 그리고 머맄ㅋㅋㅋㅋㅋㅋ 호빗 촬영이니까 머리도 길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오히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셜록 1화 때의 짧은 머리잖아 심봤다!!!! 가발 쓰고 촬영하나 보지? 셜록 2시즌에서도 젭라 지금 머리 그대로ㅠㅠ
5분 57초. 웃음소리 어쩔.ㅋㅋㅋㅋㅋㅋㅋ
7분 9초. 연하늘색 수트ㅋㅋㅋㅋㅋ 이마에 딱 붙은 머리 라인이 나를 울리는구나 핡핡
7분 후반. 서서 얘기하는 분 주요 배역인가 본데 근데 마틴이 안 보이잖아요 어찌 저리 완벽하게 가렸나. 했더니
8분 19초. 이어서 일어난 마틴 왈 방금 저 사람이 내가 할 얘기 훔쳐갔음 ㅇㅇ 이라고ㅋㅋㅋㅋ
9분 51초. 박치기 인사하는 마틴횽아 헐?! 난 이거 비고씨 전용인 줄 알았는데 호빗들과 올리군 만나면 만날 물고 빨고(?) 애죵의 박치기부터 해대서... 설마 뉴질랜드 전통 인사인가 아님 반지 제작진의 전통-_; 인사? 암튼 횽아 어서 한국에 오십셔2222 그리고 저랑 현피 앤드 박치기 옥희?
마지막에. 마틴횽아 나레이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그렇구나 만약 호빗에 나레이션이 나오면 그건 마틴횽아겠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상상만 해도 심장잌ㅋㅋㅋㅋㅋㅋㅋ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립니까 피제이님 떡밥 좀 자주 뿌려 주십쇼!ㅠㅠ 이번 영상이 첫번째라고 했으니까 다음도 있겠지 목 빼놓고 기다리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