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자 뭐 그런 얘기는 물론 아니고.
새환경1
과제 덩어리였던 한컴이 끝났다. 마지막 과제로 이제까지 냈던 것들 틀렸다고 지적 받은 부분을 죄다 수정해서 파일에 껴 갖고 냈다. 옛날에 졸업 포폴 만들던 때가 생각났음. 물론 포폴에 비하면 엄청 쉬웠지만. 그리고 다른 교수님이 파포를 가르치기 시작하셨는데... 국전에서 하니까 같이 해주는 구색 맞추기식 수업 같다. 일단 파포를 3시간 x 3주로 9시간 안에 끝내겠다니 쥰내 무리수 아님-_; 과제가 없으니 망정이지. 이게 우리 과 전공이었으면 애초에 툴 다루는 법 따위는 가르쳐 줄 생각도 안 하고 무작정 결과를 뱉어내라고 했을 텐데ㅋㅋㅋ
살 떨리던 영작도 곧 끝나고 수업은 널널했으나 시험이 시망이었던 실무도 곧 끝난다. 같은 교수님이 하시는데 이분이 영국에서 있다 오신 분이라 수업 시간마다 영국 얘길 하셔서 아주 죽는 줄 알... 나를 쥬낸 뽐뿌질 하셨어 내가 진짜 런던행 티켓을 끊으면 49%는 겨스님 탓임. 물농 51%는 셜록 탓이지.
영작 다음에는 회화 시간인데 회화야 슬마 영작만큼 과제는 없겠고^.^ 야호 신난다! 라고 생각했으나 저 겨스님 말하시길: "내가 왜 영작 과제를 별로 안 내줬는지 아니? 파포 끝나고 워드 시간에 내가 들어가거든 영작 시간에 배운 거 전부 워드 과제로 나갈 거야^^ 그리고 너희 영타 시험 한 번이라도 미달이면 이수 못해^^"
...2011년 4월 헬게이트 개봉 박두. 나가수니 슈스케니 본 적은 없지만 이런 게 바로 레알 버라이어티인가 싶다.
새환경2
괜찮다 싶으면 사고가 터지고 할 만하다 싶으면 실수하고... 이건 길게 쓰지 않겠음 내 속만 썩지. 장소와 대상이 특이해서 가능하면 오래하고 싶은데 흑.
새환경3
1과 2만 믿고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하게 되었는데 새환경4에서 연락이 늦게 오는 바람에 며칠 하고 그만 둠. 페이는 아마 없을 거라고. 안 주겠지. 봉사 활동 했다 치자. 그래도 그 업계가 어떤 분위기인지 배웠다면 배웠음 그리고 출퇴근 시간의 9호선이 2호선을 능가하는 지옥철이라더니 진짜 그렇더란 경험치 정도?
새환경4
수요일부터 나감. 덕분에 오늘은 놀 수 있다. 그런데 2에서 아침부터 난리가 나서 자다가 연락 받았더니 기분이 좋질 않음. 암튼 4를 시작하면 평일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고 매일 자정께에 집에 들어오는 생활을 해야 하는데 괜찮을까 모르겠음 솔직히 말하면 무섭다ㄷㄷ 내가 아침에 동 트면 잠드는 짓을 몇 년을 했는데ㅇ<-<
새환경5
2주도 안 남은 모 망할 시험. 아놔 올해는 왤케 빠른 건데!ㅜㅜㅜ 내가 보기에는 가망이 없건만 부모님의 기대는 전부 여기에 걸려 있을 뿐이고 난 지금 1과 2와 4를 하면서 이 시험을 준비해야 하고 1 때문에 2에서 추가 요청을 전부 거절했는데 5 때문에 교대를 부탁해야 할 것 같고 으아앙 미치겠다!ㅜㅜ
제일 미치겠는 건 위에 쓴 것들 중에서 어느 하나도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5를 패스해도 그 다음 과정이 또 있고. 인생이 다 그렇지만 계속 이렇게 몸부림치면서 살다 죽겠지 그럼 애초에 왜 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열 살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점도 참 싫군.
그래서 결론은... 난 시험 공부가 상당히 싫어요ㅠㅠ 아이고 젠장 자유 시간에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포스팅/낙서 욕구가 절로 생기는 이 청개구리 심보 어쩔.
새환경1
과제 덩어리였던 한컴이 끝났다. 마지막 과제로 이제까지 냈던 것들 틀렸다고 지적 받은 부분을 죄다 수정해서 파일에 껴 갖고 냈다. 옛날에 졸업 포폴 만들던 때가 생각났음. 물론 포폴에 비하면 엄청 쉬웠지만. 그리고 다른 교수님이 파포를 가르치기 시작하셨는데... 국전에서 하니까 같이 해주는 구색 맞추기식 수업 같다. 일단 파포를 3시간 x 3주로 9시간 안에 끝내겠다니 쥰내 무리수 아님-_; 과제가 없으니 망정이지. 이게 우리 과 전공이었으면 애초에 툴 다루는 법 따위는 가르쳐 줄 생각도 안 하고 무작정 결과를 뱉어내라고 했을 텐데ㅋㅋㅋ
살 떨리던 영작도 곧 끝나고 수업은 널널했으나 시험이 시망이었던 실무도 곧 끝난다. 같은 교수님이 하시는데 이분이 영국에서 있다 오신 분이라 수업 시간마다 영국 얘길 하셔서 아주 죽는 줄 알... 나를 쥬낸 뽐뿌질 하셨어 내가 진짜 런던행 티켓을 끊으면 49%는 겨스님 탓임. 물농 51%는 셜록 탓이지.
영작 다음에는 회화 시간인데 회화야 슬마 영작만큼 과제는 없겠고^.^ 야호 신난다! 라고 생각했으나 저 겨스님 말하시길: "내가 왜 영작 과제를 별로 안 내줬는지 아니? 파포 끝나고 워드 시간에 내가 들어가거든 영작 시간에 배운 거 전부 워드 과제로 나갈 거야^^ 그리고 너희 영타 시험 한 번이라도 미달이면 이수 못해^^"
...2011년 4월 헬게이트 개봉 박두. 나가수니 슈스케니 본 적은 없지만 이런 게 바로 레알 버라이어티인가 싶다.
새환경2
괜찮다 싶으면 사고가 터지고 할 만하다 싶으면 실수하고... 이건 길게 쓰지 않겠음 내 속만 썩지. 장소와 대상이 특이해서 가능하면 오래하고 싶은데 흑.
새환경3
1과 2만 믿고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하게 되었는데 새환경4에서 연락이 늦게 오는 바람에 며칠 하고 그만 둠. 페이는 아마 없을 거라고. 안 주겠지. 봉사 활동 했다 치자. 그래도 그 업계가 어떤 분위기인지 배웠다면 배웠음 그리고 출퇴근 시간의 9호선이 2호선을 능가하는 지옥철이라더니 진짜 그렇더란 경험치 정도?
새환경4
수요일부터 나감. 덕분에 오늘은 놀 수 있다. 그런데 2에서 아침부터 난리가 나서 자다가 연락 받았더니 기분이 좋질 않음. 암튼 4를 시작하면 평일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고 매일 자정께에 집에 들어오는 생활을 해야 하는데 괜찮을까 모르겠음 솔직히 말하면 무섭다ㄷㄷ 내가 아침에 동 트면 잠드는 짓을 몇 년을 했는데ㅇ<-<
새환경5
2주도 안 남은 모 망할 시험. 아놔 올해는 왤케 빠른 건데!ㅜㅜㅜ 내가 보기에는 가망이 없건만 부모님의 기대는 전부 여기에 걸려 있을 뿐이고 난 지금 1과 2와 4를 하면서 이 시험을 준비해야 하고 1 때문에 2에서 추가 요청을 전부 거절했는데 5 때문에 교대를 부탁해야 할 것 같고 으아앙 미치겠다!ㅜㅜ
제일 미치겠는 건 위에 쓴 것들 중에서 어느 하나도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5를 패스해도 그 다음 과정이 또 있고. 인생이 다 그렇지만 계속 이렇게 몸부림치면서 살다 죽겠지 그럼 애초에 왜 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열 살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점도 참 싫군.
그래서 결론은... 난 시험 공부가 상당히 싫어요ㅠㅠ 아이고 젠장 자유 시간에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포스팅/낙서 욕구가 절로 생기는 이 청개구리 심보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