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면 쓸데없이 커짐)
미첼횽 새 영화인 래빗홀 포스터 패러디...지만 알아볼 사람이 없나-_; 원본 포스터는 이렇게 생겼다. 저걸 보고 우왕 삘이 온다 만들자! 했던 게 벌써 2달 전이라니 의사 양반 내가 곶아라니ㅠㅠ?
이렇게 벽에 붙이는 용도임. 모 영화 팜플렛을 뗐더니 빈 자리가 영 허전해서... 원래 출력소에서 정식으로 출력하고 싶었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걍 10년 묵은 원고용지에 뽑았음. 어차피 해상도가 낮으니까 출력소에서 한다고 해도 그렇게 퀄리티가 좋지는 않을 거라고 위안해 봄.
지금 쓰는 프로필도 래빗홀 포스터 패러디임. 연습 삼아 한 번 해봤었다. 그것도 벌써 한 달 전인가;
사실 처음에 썼던 이 프로필이 더 마음에 든다. 티스토리로 이사올 당시 벤/마틴 커뮤니티의 얼마 없는 픽들을 핥핥핥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알페스 주의라고 만들었는데 벤마 픽 잡상을 쓰다 말아서 아무 의미가 없었음.
등뒤가 꺼려지는 블로그가 될 것 같아 기각된 다른 프로필. 근데 보기에 참으로 좋지 않냐며? -_;;;;
+ 근데 오랜만에 모니터로 1화를 보니 왤케 화질이 좋냐; 쬐끄만 스구 화면으로 보다 고화질로 보니 표정이 너무 잘 보여. 특히 죽기 전에 무슨 말을 하겠냐고, 상상 좀 해보라는 말에 (난 겪어 봤으니까 상상)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하는 존을 보며 표정이 미묘하게 변하는 셜록이라든가. 으왕. 나름 아차 싶었나 보지. 벤도 마틴도 연기가 참 깨알 같아서 좋음. 언제 날을 잡아서 셜록 표정만 죽 보든가 해야지 존 본다고 놓친 게 늠 많구나.
+ 그거 말고도 핑크녀의 mephone 계정이 iphone 패러디(i = me)라는 것도 최근에야 알았-_-; 2화 대본을 읽고 있는데 셜록이 세바스찬을 Seb! 이라고 부를 때 자막이 So? 라고 되어 있더라 입모양은 아무리 봐도 Seb이던데. 2호 언니도 Seb이라고 한 걸 보면 맞는 것 같은데 디비디 자막이라고 다 믿을 수는 없구나 싶었음. 1화의 택시 장면에서도 좀 빠진 단어가 있었고. 그 장면은 워낙 대사가 많으니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쯥.
+ 셜록을 들을 때 내 귀에 제일 거슬리는 부분은 1화: 존이 전쟁터 꿈을 꾸는 장면/ 2화: 수린과 샨이 말하는 모든 장면/ 3화: 골렘과 싸우는 장면임. 1화 전쟁 장면은 대사가 없어서 잘라 냈는데 나머지는 방법이 없당...
+ http://djuna.cine21.com/xe/1926928
이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셜록 블루레이까지 한국 출시되면 내 통장은 누가 지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근데 진짜로 영어판 영상+음성/ 더빙판 영상+음성/ 코멘터리+한글자막 이렇게 나오면 닥치고 사드리겠지 말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야 살다 보면 언젠가는 생기겠지 말입니다. -_; 그리고 부록으로 포스터 좀 주면 안 되겠냐며. 궁색하게시리 직접 만들어야 되냐며 무려 블루레이인데도 안 주면 내가 등신대 존 왓슨 베개-_;;를 자가 제작할 기세라며.
+ 아래는 모님께 했던 대답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고 확실히 명시되진 않았어요. 그런데 코니 프린스 사건 이후에 셜록이 폭파된 건물의 뉴스를 보면서 (모리아티가) 이번엔 시간을 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잖아요. 전 그게 사건 해결과 다음 사건의 pip 사이에 공백이 거의 없었다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사흘 공백을 코니 프린스 직후에 넣으려고도 했었는데 건물 폭파 뉴스가 다음날 나오면 나왔지 사흘이나 뒤에 나올 것 같지가 않아서-_;;;; 코니 프린스 직전에 밥 먹으면서 한숨 돌리는 장면을 보고 거기에 사흘 공백을 넣긴 했는데... 사실 이것도 셜록의 저↖ 말과는 모순되죠. 하지만 다른 날짜는 더 말이 안 돼서 말입니다.ㅇ<-< 위조 명화라는 걸 밝혀냈을 때와 미술관 관장(?)을 취조할 때를 비교하면 셜록의 옷이 다르거든요. 관장의 옷은 같구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일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그 옷 그대로 설계도를 되찾고 수영장으로 가니까 그 사이에 비는 날이 없습니다. 글타고 두번째 pip 직전도 아니에요. 레스트라드와 첫번째 pip 해결된 얘기를 바로 다음날 하면 했지 역시 사흘이나 뒤에 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제가 이거 생각하다가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오류라고 생각하려니 억울하고도 허무하고도... 하하하하ㅠㅜㅠㅠ 정말이지 존은 마지막 날 뭘 했을까요. 메일이라도 보냈나? 쩝.
---------------------------------------------------------------------------
시간순/ 의상 정리를 하면서 날짜 기준에 대한 근거를 하나하나 적으려다 정신없을 것 같아서 안 썼는데 써둘 걸 그랬다 싶다. 왜 그렇게 정했는지 내가 기억이 안 나더라고...-_;;;;
+ http://djuna.cine21.com/xe/1304231
(니콜 키드먼 사진에 꼽사리 껴서 나온) 미첼횽 사진. 온뉘 보고 싶네영... 한국 왔었던 당시에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라고 했었던 그 영화가 래빗홀은 아닌 것 같지만. 니콜 키드먼이 이 영화로 여기저기 후보에 올라서 기쁜데 정작 박스오피스 성적은 별로였다더라. 물론 한국 개봉 확률도 무지 낮다.-_ㅜ
킹스 스피치는 볼까 말까 일찍 일어나면 보는 거고 아님 그냥 일하러 가는 거고. 블랙 스완보다도 더 내 취향이 아닐 것 같다. 아카데미용으로 잔잔하기만 한 영화일 듯한 예감.
+ 카테고리 대신 태그만 쓰는 라이브저널의 시스템이 나처럼 글 하나에 이것저것 잡다하게 때려넣는 인간에겐 더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근데 그러려면 태그 오류를 싹 바로잡고 800개가 넘는 글을 일일이 분류해야 하잖아? 난 안 할 거야 아마 ㅇ<-<
미첼횽 새 영화인 래빗홀 포스터 패러디...지만 알아볼 사람이 없나-_; 원본 포스터는 이렇게 생겼다. 저걸 보고 우왕 삘이 온다 만들자! 했던 게 벌써 2달 전이라니 의사 양반 내가 곶아라니ㅠㅠ?
이렇게 벽에 붙이는 용도임. 모 영화 팜플렛을 뗐더니 빈 자리가 영 허전해서... 원래 출력소에서 정식으로 출력하고 싶었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걍 10년 묵은 원고용지에 뽑았음. 어차피 해상도가 낮으니까 출력소에서 한다고 해도 그렇게 퀄리티가 좋지는 않을 거라고 위안해 봄.
지금 쓰는 프로필도 래빗홀 포스터 패러디임. 연습 삼아 한 번 해봤었다. 그것도 벌써 한 달 전인가;
사실 처음에 썼던 이 프로필이 더 마음에 든다. 티스토리로 이사올 당시 벤/마틴 커뮤니티의 얼마 없는 픽들을 핥핥핥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알페스 주의라고 만들었는데 벤마 픽 잡상을 쓰다 말아서 아무 의미가 없었음.
등뒤가 꺼려지는 블로그가 될 것 같아 기각된 다른 프로필. 근데 보기에 참으로 좋지 않냐며? -_;;;;
+ 근데 오랜만에 모니터로 1화를 보니 왤케 화질이 좋냐; 쬐끄만 스구 화면으로 보다 고화질로 보니 표정이 너무 잘 보여. 특히 죽기 전에 무슨 말을 하겠냐고, 상상 좀 해보라는 말에 (난 겪어 봤으니까 상상)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하는 존을 보며 표정이 미묘하게 변하는 셜록이라든가. 으왕. 나름 아차 싶었나 보지. 벤도 마틴도 연기가 참 깨알 같아서 좋음. 언제 날을 잡아서 셜록 표정만 죽 보든가 해야지 존 본다고 놓친 게 늠 많구나.
+ 그거 말고도 핑크녀의 mephone 계정이 iphone 패러디(i = me)라는 것도 최근에야 알았-_-; 2화 대본을 읽고 있는데 셜록이 세바스찬을 Seb! 이라고 부를 때 자막이 So? 라고 되어 있더라 입모양은 아무리 봐도 Seb이던데. 2호 언니도 Seb이라고 한 걸 보면 맞는 것 같은데 디비디 자막이라고 다 믿을 수는 없구나 싶었음. 1화의 택시 장면에서도 좀 빠진 단어가 있었고. 그 장면은 워낙 대사가 많으니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쯥.
+ 셜록을 들을 때 내 귀에 제일 거슬리는 부분은 1화: 존이 전쟁터 꿈을 꾸는 장면/ 2화: 수린과 샨이 말하는 모든 장면/ 3화: 골렘과 싸우는 장면임. 1화 전쟁 장면은 대사가 없어서 잘라 냈는데 나머지는 방법이 없당...
+ http://djuna.cine21.com/xe/1926928
이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셜록 블루레이까지 한국 출시되면 내 통장은 누가 지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근데 진짜로 영어판 영상+음성/ 더빙판 영상+음성/ 코멘터리+한글자막 이렇게 나오면 닥치고 사드리겠지 말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야 살다 보면 언젠가는 생기겠지 말입니다. -_; 그리고 부록으로 포스터 좀 주면 안 되겠냐며. 궁색하게시리 직접 만들어야 되냐며 무려 블루레이인데도 안 주면 내가 등신대 존 왓슨 베개-_;;를 자가 제작할 기세라며.
+ 아래는 모님께 했던 대답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고 확실히 명시되진 않았어요. 그런데 코니 프린스 사건 이후에 셜록이 폭파된 건물의 뉴스를 보면서 (모리아티가) 이번엔 시간을 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잖아요. 전 그게 사건 해결과 다음 사건의 pip 사이에 공백이 거의 없었다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사흘 공백을 코니 프린스 직후에 넣으려고도 했었는데 건물 폭파 뉴스가 다음날 나오면 나왔지 사흘이나 뒤에 나올 것 같지가 않아서-_;;;; 코니 프린스 직전에 밥 먹으면서 한숨 돌리는 장면을 보고 거기에 사흘 공백을 넣긴 했는데... 사실 이것도 셜록의 저↖ 말과는 모순되죠. 하지만 다른 날짜는 더 말이 안 돼서 말입니다.ㅇ<-< 위조 명화라는 걸 밝혀냈을 때와 미술관 관장(?)을 취조할 때를 비교하면 셜록의 옷이 다르거든요. 관장의 옷은 같구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일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그 옷 그대로 설계도를 되찾고 수영장으로 가니까 그 사이에 비는 날이 없습니다. 글타고 두번째 pip 직전도 아니에요. 레스트라드와 첫번째 pip 해결된 얘기를 바로 다음날 하면 했지 역시 사흘이나 뒤에 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제가 이거 생각하다가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오류라고 생각하려니 억울하고도 허무하고도... 하하하하ㅠㅜㅠㅠ 정말이지 존은 마지막 날 뭘 했을까요. 메일이라도 보냈나? 쩝.
---------------------------------------------------------------------------
시간순/ 의상 정리를 하면서 날짜 기준에 대한 근거를 하나하나 적으려다 정신없을 것 같아서 안 썼는데 써둘 걸 그랬다 싶다. 왜 그렇게 정했는지 내가 기억이 안 나더라고...-_;;;;
+ http://djuna.cine21.com/xe/1304231
(니콜 키드먼 사진에 꼽사리 껴서 나온) 미첼횽 사진. 온뉘 보고 싶네영... 한국 왔었던 당시에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라고 했었던 그 영화가 래빗홀은 아닌 것 같지만. 니콜 키드먼이 이 영화로 여기저기 후보에 올라서 기쁜데 정작 박스오피스 성적은 별로였다더라. 물론 한국 개봉 확률도 무지 낮다.-_ㅜ
킹스 스피치는 볼까 말까 일찍 일어나면 보는 거고 아님 그냥 일하러 가는 거고. 블랙 스완보다도 더 내 취향이 아닐 것 같다. 아카데미용으로 잔잔하기만 한 영화일 듯한 예감.
+ 카테고리 대신 태그만 쓰는 라이브저널의 시스템이 나처럼 글 하나에 이것저것 잡다하게 때려넣는 인간에겐 더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근데 그러려면 태그 오류를 싹 바로잡고 800개가 넘는 글을 일일이 분류해야 하잖아? 난 안 할 거야 아마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