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bs.org/wgbh/masterpiece/sherlock/chat.html

지금 막 시작했는데 이거 진짜 베네딕???? 오늘 일찍 자려고 했는데 다 틀렸닼ㅋㅋㅋㅋ큐ㅠ


헐 2화에서 존이 던져준 펜을 안 보고 잡는 장면을 한 번에 해냈다니 ㄷㄷㄷ

By the end of the first episode hopefully you see that they are bonded for life.
OHGODYES 그래 내가 좀 상부상조. 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상호보완 가능한 커플이라면 걍 좋아 죽지 죽어ㅠㅜ

Martin it's a joy to play, He is in a world where he is answerable for his actions and watson is his first sounding board for his somewhat high functioning sociopathic tendencies.
이걸 보고 좋아라 하다가 끝에 가서 읭? 베네딕 지금 개그 친 거냐며? 개그를 개그라 부르지 못하는 독해력이여

누구랑 플랏메이트 하겠냐는 설문조사에서 셜록이 47% 존이 43% 나오니까 베네딕 왈, 셜록과 살면 한 시간 반이나 들여서 '셜록' 방송을 볼 시간이 없을 거라며ㅋㅋㅋ 베네딕의 선택은 존이었음. 물론 나도.

셜록의 그 엄청난 대사들이 음악 같다는 베네딕의 말에 캐동감. 셜록 이후 내 일상은 물론 음악도 없어져 버렸다. 노래 들을 기회가 되면 셜록 엠피 딴 것만 주구장창 틀어놓고 따라함. 에피 하나하나가 꼭 한 시간 반 짜리 노래 같다니까.

챗방 운영자 내년에 셜록 코스라도 할 참인갘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 보니 며칠 전에 지하철에서 존의 자켓처럼 팔꿈치와 오른쪽 어깨에 패치를 댄 반코트를 입은 언니를 보았지 올해 상의을 산다면 저런 걸로 사리라 마음을 먹은 나덕후 할 말이 없군요 -_)

셜록처럼 추리하면 얼마나 정확하겠냐는 질문에 1.3%라는 엄청 짠 점수를 주고 곧바로 질문자가 어떤 사람인지 추리하기 시작하는데ㅋㅋㅋㅋㅋ 아이고 깨알같은 드립!

몸매 관리-_;를 위해 잘 먹고 수영하고 비크람 핫요가를 했다며... 그게 비결이었군... 나 이제 요가도 해야 함? 근데 수영은 보자마자 왠지 납득했음 펠프스 접영 영상을 볼 때마다 베네딕이 떠올랐거든. 원래 담배 피우는구나 어쩐지 안 피울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흠. 소파에 누워서 너구리 잡는 셜록도 꽤 볼만 했을 듯. 아쉽군.

어떤 무기를 택하겠냐는 설문에 1위가 승마 채찤ㅋㅋㅋㅋ 이싸람들이!!!!

허드슨 부인 역의 우나에게 장난쳤다가 울렸다고 함.......ㅋ.... 베, 베네딕... 근데 마틴하고 글케 잘 맞는다면서 서로 장난도 안 쳤고 카메라에 웃긴 장면 하나 안 찍혔다니 수상하군 이글이글 망상은 커져만 가고

Liz : Thanks, Benedict, for inserting some dry British humor into my day :)
오늘의 베스트 코멘트.

마형님에게 한 마디 한다면? : "뭐하다 이렇게 늦었어!?"

젤 좋아하는 대사 설문의 1위는 역시 담요ㅋㅋㅋㅋ 2위는 고기능 소시오패스. 담요 대사는 정말 드물게 셜록의 순수한 당황이 느껴지는 좋은 개그...아니 대사임. -_;

마틴의 호빗 촬영이 2월에 시작하고 셜록 촬영은 봄이라는데 옷을 어떻게 할지 심히 궁금함. 

베네딕에게 땡큐 소리 들어서 계 탔다고 다들 부러워하던 아만다보다도 셜록에게 셧텁 소리 들은 크리스탈이 더 부러웠던 나덕후

컴버비치ㅋㅋㅋㅋㅋㅋ를 언급한 언니 용자일세! 거기에 대고 자기 이름은 동사도 된다며 한 술 더 뜨는 베네딕 연말이면 욕으로도 쓰이지 않을까 라몈ㅋㅋㅋㅋ



베네딕 대신 수가 타자를 쳤다지만 실시간으로 보니까 기분이 묘한데? 살다 보니 이런 일이. 근데 베네딕은 왜 직접 안 치고 수를 시켰지? 마틴도 이런 거 했으면 좋겠네 독수리 타법으로 채팅하는 거 보고 싶다. 시름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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