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놓고 생각나면 보려고.

요즘 영드갤과 모처와 ㅎㅎㅂ 세 군데를 뱅뱅 도느라 정신 없다@_@ 모 영화에 대한 잡상이 뚝 끊긴 이유가 모처 가면 내가 할 말이 다 써있기 때문이다. 어쩌다 메이저 커플링에 꽂힌다 해도 공은 괴롭혀야 제맛이고 당하기만 하는 수는 매력 없다 생각하는 마이너한 동인관 때문에 놀 곳이 별로 없는데 완전 심봤음. 으헤헿 임스 지못미... 근데 왜 얘기가 여기로 흘렀노.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던 오프닝.
원경을 미니어처처럼 표현하는 기법이 참 좋다.


촬영 장소에 대한 정보
베이커가의 박물관에서 찍은 게 아니었군? 원래 베이커가 221b는 리젠트 파크에서 서쪽인데 촬영 장소는 동쪽. 그보다 지금 저기 거주자가 한국인 두 명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 부럽다!!! 부러워!!!!!!!! 대체 전생에 뭘 했기에 셜록과 존의 스윗홈♡에 살고 계신 거냐며 으아아아앙ㅠㅜ 앜 부러워 나도 가보고 싶다 어허허허헝 나 전생에 영국 여왕에게 죽을 죄를 졌냐ㅠㅠㅠㅠㅠㅠ


30일에 방영될 예정인 파일럿 에피 맛보기
내용은 1화와 같고 60분 길이라는 소문의 파일럿. 이거 찍을 때는 마이크로프트 형님 출연 계획이 없었나 보다. 근데 정말 저예산 티가 팍팍 나는 것이-_-;; 횽들 말대로 다시 만들어서 천만다행임. 노래도 안 어울리고 셜록도 뭔가 어설프고... 근데 그노무 윙크 장면과 마음은 고맙지만 난 일과 결혼함 드립은 어떻게 봐도 뿜긴닼ㅋㅋㅋ


http://www.imdb.com/title/tt1475582/episodes
1.4화라는 제목으로 나를 설레게 만든 정체불명의 에피4는 현재 리스트에서 실종되었음. 디비디에 들어간다는 게 위의 파일럿인지 1.4화라는 물건인지 모르겠다. 파일럿 캐스팅 목록에 2화 출연진들이 있는 건 또 뭔지.
덧: 영국 아마존에서 디비디 수록 정보를 살펴 보니 파일럿이었다. 4화는 그냥 루머였나-_ㅜ
암튼 주문 완료! 배송료까지 해서 3만원 좀 안 됨. 흐흐


예고편
근데 왜 노래가 뮤즈냐 ㅎㅎㅎㅎㅎㅎㅎ


영드갤에서 본, 웃다 죽을 뻔한 패러디 영상

셜록 오빠는 심술쟁이얔ㅋㅋㅋ큐ㅠㅠㅠㅠ 만든 분 좀 천재신 듯 노래가 귀에서 떠나가질 않아 엄마ㅜㅜ 2화의 하이라이트-_;;인 둥글게 둥글게를 저렇게 절묘하겤ㅋㅋㅋ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자동 재생 플짤 주의)



"이름은 셜록 홈즈, 주소는 221b 베이커가 입니다.(쪽♡) 좋은 오후!"
"..............."
"어, 저 친구 항상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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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 요망한 것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짐승수(= 아서)도 모자라 요망공이라는 신대륙까지 개척해야 겠냐고!! 물론 이 장면에서 항상 이렇다는 건 셜록이 늘 추파-_;;를 날린다는 게 아니라 상대를 앞에 두고 다짜고짜 추리를 해대서 당혹스럽게 만든다는 얘기. 지만. 저건 어떻게 봐도 추파라고 이 연사 외쳐 본다. -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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