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따우인 이유는 홈즈의 홈페이지를 보며 쳐뿜을 일이 더 남았기 때문에... 왓슨의 블로그 만큼 뿜기지는 않을 것 같지만. 요즘 정말 정신 없음 남아 있던 몇 가닥 정줄마저 가출해 버릴 기세임. 멀티 버닝이 불가능해서 A팀 모드 인ㅅ션 모드 셜록 모드 스위치를 계속 번갈아서 켰다꼈다켰다껐낟겨마겻ㅎㄹ
암튼 오늘은 셜록 모드.
http://www.johnwatsonblog.co.uk
드라마에 나오는 걸 보면서 어쩐지 실제로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있더라. 어디서부터 쳐뿜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이것부터
I'm not going to be bored and I doubt we're going to be arguing about whose turn it is to pay the gas bill or what we're going to watch on the telly. And yeah, he is probably most likely definitely mad. 물론 여기서 he는 셜록ㅋㅋㅋ 아마도 거의 확실하게 미친 왓슨의 그이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해놓고 아닌 척 하면서 홈즈를 걱정하는 왓슨이라거나ㅋㅋㅋ 앜 BBC 왓슨 제대로 츤데레야ㅋㅋ사건을 구구절절 늘어놓고 이 자식은 미쳤어 근데 좋아할 만한 점도 있는 것 같애 이러고 있는 왓슨을 보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주변인들의 덧글이라거나ㅋㅋㅋㅋㅋ
원작의 왓슨은 사람이 너무 좋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실은 둘이 같은 부류였던 모양. 원작이 왓슨의 시점에서 쓰여서 왓슨의 성격이 안 드러난 것뿐이라는 확신까지 들고 있다. 그러고 보니 1화에서도 셜록이 사건 보러 같이 가겠냐니까 왓슨이 단번에 말하길
오 갓, 예스.
랬었지. (이렇게만 써놓으니 좀 엄하지만 실제 대사 -_;)
내가 보기에 왓슨의 다리가 그렇게 된 이유는 전쟁의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라, 반대로 전쟁에서 벗어나 버렸기 때문에, 즉 더 이상 스펙따끄르한 경험을 할 수 없게 된 좌절 때문인 듯. 홈즈와 똑같이 지루함을 못 견디는 거지.
또 원작에서처럼 홈즈가 왓슨의 사건 기록을 읽고 너무 로맨틱하다고 덧글로ㅋㅋ 불평을 하니 왓슨은 한 마디, "너 우유 당번이야, 셜록" 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 그리고 얘네 왜 각자 다른 층에 앉아서 덧글질 하고 있엌ㅋㅋㅋ왓슨이 지금 아래층에 있으면서 왜 덧글 달고 있냐니까 또 덧글로 맥주 타령하는 홈즈 그리고 덧글로 알겠다며 내려간다는 왓슨ㅋㅋㅋㅋㅋㅋ 님들앜ㅋㅋㅋㅋ
왓슨이 남자 플랏메이트 얘기를 썼더니 너 게이냐는 왓슨의 누님하며(덧글들로 볼 때 성격 한 번 와일드하신 듯) 런던의 범죄자들에게 제발 헷갈리지 말라고 자기 사진과 홈즈의 사진을 친절히 올려주는 왓슨하며 아악 웃다가 죽을 것 같다ㅠㅠ
소문에 이 드라마를 닥터후 제작자?들이 "현대판 홈즈도 있을 법 한데" "없으면 우리가 할까?" "그럴까?" 하다가 만들었다는 말이 있던데 조 좋은 잉여력이다...!! 앜 주말까지 참으려고 했는데 2화... 아냐 참는 거야 넌 참을 수 있어 젭라ㅠㅠ 이거 진짜 연장하면 안 되나 IT크라우드처럼 한 시즌에 여섯 화뿐이라도 괜차나!ㅠㅠ
A팀 킨크에 인ㅅ션 킨크에 셜록까지 거대 아궁이 세 곳에 돌아가며 장작을 때는 뜨거운 여름이로구만.ㅜㅜ 아래 포스트에서도 말했지만, 난 망했음. 프로버블리모스트라잌클리데피니틀리... 아냐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이번 기회에 영어 활자와 친해지는 거다!ㅠㅠ
암튼 오늘은 셜록 모드.
http://www.johnwatsonblog.co.uk
드라마에 나오는 걸 보면서 어쩐지 실제로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있더라. 어디서부터 쳐뿜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이것부터
I'm not going to be bored and I doubt we're going to be arguing about whose turn it is to pay the gas bill or what we're going to watch on the telly. And yeah, he is probably most likely definitely mad. 물론 여기서 he는 셜록ㅋㅋㅋ 아마도 거의 확실하게 미친 왓슨의 그이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해놓고 아닌 척 하면서 홈즈를 걱정하는 왓슨이라거나ㅋㅋㅋ 앜 BBC 왓슨 제대로 츤데레야ㅋㅋ사건을 구구절절 늘어놓고 이 자식은 미쳤어 근데 좋아할 만한 점도 있는 것 같애 이러고 있는 왓슨을 보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주변인들의 덧글이라거나ㅋㅋㅋㅋㅋ
원작의 왓슨은 사람이 너무 좋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실은 둘이 같은 부류였던 모양. 원작이 왓슨의 시점에서 쓰여서 왓슨의 성격이 안 드러난 것뿐이라는 확신까지 들고 있다. 그러고 보니 1화에서도 셜록이 사건 보러 같이 가겠냐니까 왓슨이 단번에 말하길
오 갓, 예스.
랬었지. (이렇게만 써놓으니 좀 엄하지만 실제 대사 -_;)
내가 보기에 왓슨의 다리가 그렇게 된 이유는 전쟁의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라, 반대로 전쟁에서 벗어나 버렸기 때문에, 즉 더 이상 스펙따끄르한 경험을 할 수 없게 된 좌절 때문인 듯. 홈즈와 똑같이 지루함을 못 견디는 거지.
또 원작에서처럼 홈즈가 왓슨의 사건 기록을 읽고 너무 로맨틱하다고 덧글로ㅋㅋ 불평을 하니 왓슨은 한 마디, "너 우유 당번이야, 셜록" 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 그리고 얘네 왜 각자 다른 층에 앉아서 덧글질 하고 있엌ㅋㅋㅋ왓슨이 지금 아래층에 있으면서 왜 덧글 달고 있냐니까 또 덧글로 맥주 타령하는 홈즈 그리고 덧글로 알겠다며 내려간다는 왓슨ㅋㅋㅋㅋㅋㅋ 님들앜ㅋㅋㅋㅋ
왓슨이 남자 플랏메이트 얘기를 썼더니 너 게이냐는 왓슨의 누님하며(덧글들로 볼 때 성격 한 번 와일드하신 듯) 런던의 범죄자들에게 제발 헷갈리지 말라고 자기 사진과 홈즈의 사진을 친절히 올려주는 왓슨하며 아악 웃다가 죽을 것 같다ㅠㅠ
소문에 이 드라마를 닥터후 제작자?들이 "현대판 홈즈도 있을 법 한데" "없으면 우리가 할까?" "그럴까?" 하다가 만들었다는 말이 있던데 조 좋은 잉여력이다...!! 앜 주말까지 참으려고 했는데 2화... 아냐 참는 거야 넌 참을 수 있어 젭라ㅠㅠ 이거 진짜 연장하면 안 되나 IT크라우드처럼 한 시즌에 여섯 화뿐이라도 괜차나!ㅠㅠ
A팀 킨크에 인ㅅ션 킨크에 셜록까지 거대 아궁이 세 곳에 돌아가며 장작을 때는 뜨거운 여름이로구만.ㅜㅜ 아래 포스트에서도 말했지만, 난 망했음. 프로버블리모스트라잌클리데피니틀리... 아냐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이번 기회에 영어 활자와 친해지는 거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