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방송에 출연한 조나단 백조와 샘 아처 왕자. 2분 20초부터.
2막의 정수는 다 보여주는군.ㄲㄲㄲㄲ 호숫가에 앉은 왕자님 앞에서
백조의 계절이 왔도다. 아이고 노래. 이놈의 노래 진짜. 난 백조 노래를 들을 때마다 차이콮횽을 붙들고 짤짤 흔들어야 할지 그걸 이렇게 써버린 뼈아저씨를 붙들고 짤짤 흔들어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야. 아 심장 뛴다.
샘 아처도 그렇고 도미닉도 그렇고 이번 왕자들은 둘 다 이미지면에서 1대 왕자 스콧 앰블러의 계보를 잇는 걸로 보이는데 사실 닐 왕자도 이쪽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암튼 영상을 보니 조나단 백조도 사진보다 괜찮은 것 같네. 고개 갸웃하는 동작은 만고불변의 진리... 교태로움에서는 제백조를 따라올 백조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거는 솔직히 제이순이 심했지. 역대 최강의 퇴폐미 백조와 역대 최강의 백치미 왕자 제크 페어 사랑한다! ㄲㄲㄲ
어디를 얼마나 바꿨기에 이제까지 올린 버전 중 가장 큰 변화를 줬다고 했는지 두고 보겠숴여 뼈아저씨.+__+
그 외 자잘한 얘기:
http://www.new-adventures.net/news.php?id=106
리차드 윈저가 백조를 그만 둔 이유는 이거였던 듯. 영국 최초의 3D 영화에 출연했다나 어쨌다나-__-
http://www.lgart.com/Community/ArtZineList.aspx?bbsid=2489&page=1
실제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이순 앞에서 벌쭉 웃으며 사진을 찍는 뇨자가 역삼역에 출몰한다면 그거슨 나일 것임. 팬질은 죽지 않는다 다만 뜸해질 뿐이다 -_;;
http://www.lgart.com/Community/NoticeList.aspx?bbsid=2509&option=&txt=&page=1
이번 백조는 뭔가 할인 이벤트가 많은데 내가 응모할 수 있는 건 개인정보 업데이트밖에 없네. 게다가 첫공이라면 이미 예매했는데... 그래도 일단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