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도 안 온댔다 성인이 된 이후 최고로 쪼들리는 주머니 사정이겠다 예매한 표 몇 개를 취소할까 고민 중임. 용돈도 수입도 없이 모아놓은 돈으로 연명하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길어질 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서류 전패인 현황을 볼 때 영원히 계속되는 거 아닌가 싶기까지 하지만.-_-;;
어쨌든 문득 생각나서 이제까지 본 백조 집계를 내봤다.
05년
제이슨-크리스 .......4
호세-닐 ................2
제이슨-닐 펜링턴 ...1
제이슨-사이먼 .......2
알란-닐 펜링턴 ......2
07년
토마스-사이먼 .......3
토마스-크리스 .......3
사이먼-크리스 .......2
사이먼-사무엘 .......1
토마스-사무엘 .......1
본 순서대로. 제일 많이 본 백조는 제이슨과 토마스(동차), 제일 많이 본 왕자는 당연히 크리스고 다음이 사이먼.
백조 왕자 안 따지면 크리스 공연을 제일 많이 봤고 그 다음은 의외로 사이먼이다. 투잡-_-;의 힘! 파리에서 알란-사이먼 공연을 못 본 것이 좀 아깝고.
맨날 불평해도 제이슨과 크리스 둘 다 재공을 봤으니 행운아라고 생각은 한다. 물론 둘이 같이 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크흑흑. 내 언젠가 뉴어드밴 사옥을 털어서 제크 페어 영상을 훔치고 말 테다! 있는 거 뻔히 아는데 디비디 안 내주기!?!!
내 삶에서 백조 때문에 크게 변한 두 가지는 그림과 영어가 늘... 어... 늘긴 늘었다는 점. 거의 4년을 완전히 손 놓은 상태였다가 SD라도 해보자 싶어서 끄적끄적 그리는 방법을 터득(?)했고 근육 제대로 그리고 싶어서 취미 화실 등록했고 크로키도 했었고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카피본까지 내고 앉았지. 다른 장르에서.-_; 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도 백조 팬질 때문이었고. 이쪽은 실천이 많이 늦었지만 뭐...
덧: 주말에 동생이 와서 BRCD라는 곳으로 가 밥을 먹었는데 동생늠이 저 이름을 "BLCD" 라고 읽는 바람에 씹던 파스타 도로 뱉을 뻔했다. 야임맠ㅋㅋㅋ 사실 나는 비엘 드라마라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 요네다 코우의 난 때 구할 수 있는 자료란 자료는 다 긁다가 드라마 씨디까지 받았는데 틀자마자 껐음.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영상 없이 일본어 음성만 들으니까 왠지 모를 닭살이 돋아서. 흐.
하여간 이제 저 집은 나에게는 평생 BLCD로 기억될 거시다. 동생아 눈화를 웃겨줘서 고맙다ㄲㄲㄲ
덧2:
10년
조나단-샘...........2
크리스 트렌필드-샘...........1
조나단-도미닉.....2
크리스 트렌필드-도미닉.....2
어쨌든 문득 생각나서 이제까지 본 백조 집계를 내봤다.
05년
제이슨-크리스 .......4
호세-닐 ................2
제이슨-닐 펜링턴 ...1
제이슨-사이먼 .......2
알란-닐 펜링턴 ......2
07년
토마스-사이먼 .......3
토마스-크리스 .......3
사이먼-크리스 .......2
사이먼-사무엘 .......1
토마스-사무엘 .......1
본 순서대로. 제일 많이 본 백조는 제이슨과 토마스(동차), 제일 많이 본 왕자는 당연히 크리스고 다음이 사이먼.
백조 왕자 안 따지면 크리스 공연을 제일 많이 봤고 그 다음은 의외로 사이먼이다. 투잡-_-;의 힘! 파리에서 알란-사이먼 공연을 못 본 것이 좀 아깝고.
맨날 불평해도 제이슨과 크리스 둘 다 재공을 봤으니 행운아라고 생각은 한다. 물론 둘이 같이 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크흑흑. 내 언젠가 뉴어드밴 사옥을 털어서 제크 페어 영상을 훔치고 말 테다! 있는 거 뻔히 아는데 디비디 안 내주기!?!!
내 삶에서 백조 때문에 크게 변한 두 가지는 그림과 영어가 늘... 어... 늘긴 늘었다는 점. 거의 4년을 완전히 손 놓은 상태였다가 SD라도 해보자 싶어서 끄적끄적 그리는 방법을 터득(?)했고 근육 제대로 그리고 싶어서 취미 화실 등록했고 크로키도 했었고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카피본까지 내고 앉았지. 다른 장르에서.-_; 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도 백조 팬질 때문이었고. 이쪽은 실천이 많이 늦었지만 뭐...
덧: 주말에 동생이 와서 BRCD라는 곳으로 가 밥을 먹었는데 동생늠이 저 이름을 "BLCD" 라고 읽는 바람에 씹던 파스타 도로 뱉을 뻔했다. 야임맠ㅋㅋㅋ 사실 나는 비엘 드라마라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 요네다 코우의 난 때 구할 수 있는 자료란 자료는 다 긁다가 드라마 씨디까지 받았는데 틀자마자 껐음.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영상 없이 일본어 음성만 들으니까 왠지 모를 닭살이 돋아서. 흐.
하여간 이제 저 집은 나에게는 평생 BLCD로 기억될 거시다. 동생아 눈화를 웃겨줘서 고맙다ㄲㄲㄲ
덧2:
10년
조나단-샘...........2
크리스 트렌필드-샘...........1
조나단-도미닉.....2
크리스 트렌필드-도미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