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드디어 개막하려나 -_);;;;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
내 한번도 연하남은 물론 또래에게도 버닝한 적이 없었건만... 그래서 소녀시대 노래를 패러디한 누나시대("누나예요~ 해치지 않아요")를 보면서도 낄낄 웃고 말았건만.
모든 것은 마츠야마 켄이치 때문ㄱ- ㄱ- ㄱ- 정확하게 말하면 에루땅 때문이긴 한듸 아무리 에루땅 원작 설정이 79년생(!! 솔직히 이것도 말이 안 된다고 봄; 라이토보다 서너살쯤 많을 줄 알았더니 뭥미 7년 차이;;;; 라이토는 86년생ㄱ-)이라지만 배우가 85년생이잖아아아아아 아놔;;;;
캐빈의 가르침을 받아 이것이 바로 모에로구나! 란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태어나서 모에라는 단어를 이렇게 가슴으로 느껴보긴 처음이고ㄱ- 버닝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네효ㄱ- 아 그래 이런 게 모에구나ㄱ- 이야... 사실 뻐렁친단 말에 더 가까운 것도 같은데 그 사진집의 거품목욕ㄱ- 장면 따위를 보고 있으면 막 모에로와...
어 물론 소유+소비욕으로는 둘째가면 서러워할 나이기에 그망해먹을아니망하면안돼고재판이든중판이든젭라해달라능 사진집을 못 구해서 더 타오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일옥에 매물은 꽤 올라와 있는데 낙찰되는 걸 보니(관심물품 등록만 15개 해놨음-_-;) 죄다 정가의 두 배는 우습게 뛰어넘고 그러고 있음.ㄱ- 피토한다. 나는 거기에다 일본내배송료+송금료+해외배송료를 더 내야해서 잘못하면 정가의 세 배를 내고 질러야 될지도 모른다. 이것도 낙찰 받았을 때의 얘기지만ㄱ- 입찰수가 한 건당 15명 막 이래... 몰라뭐야무서워;_; 왜 재판 안 하냑우ㅜㅜㅜ
더 무서운 건 환율!!!! 대행수수료 안 받는 사이트에선 심지어 1000원을 넘겼다!!!!
[#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
미친 거 아님?!?!?!??!
그래 이럴 때 저번에 남은 엔화나 환전해야지. 근데 학원 시간하고 안 맞아서 은행 가기도 어렵;; 에휴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스즈키 츠타의 동인지는 별 소식이 없음. 전에 누군가 11권 묶음을 시작가 15000엔-_-;;에 올려놓긴 했는데 전부 내가 지른 것들이라<- 근데 대부분 중고샵에서 산 것들이었다. 이 사람도 중고샵에서 질렀다가 그 가격 그대로 받고 싶었던 모양... 팔렸나 모르겠네.
요즘 거의 매일이 학원1+점심+학원2+저녁+화실 이래서 몹시 근검절약을 요하고 있다. 일주일 용돈 5만원에서 수입원이 없으므로 만원은 저금이고 만원은 신간 만화책(..) 남은 삼만원으로 버텨야 하니까 한 끼에 3000원 이하로 잡았는데, 오늘 분식집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음. 기본 라면이 3000원에 제일 싼 김밥이 2500원ㄱ- 으악. 라볶이가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라볶이는 사천원이셨음.ㄳ 게다가 시켰더니 라볶이에 라면이 없어!!!!ㅇ<-< 진짜 한 1/3도 안 들어간 듯???? 웬 팅팅 불은 우동면발이나 몇 가닥 들어있고ㄱ- 와 진짜 마음 상했다.; 그치만 딱히 다른 먹거리도 없고; 점심은 삼각김밥으로 대충 때우는데 이건 값은 싸지만 두 시간도 안 돼서 배가 꺼짐. 어디 싸고 배부르고 칼로리 안 높은 음식 없나<-
일어 학원에 글자만 겨우 읽는데 독해를 하려면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하냐(..)고 문의했더니 뜬금없이 기초회화부터 시작하래서 뭥미? 했다가 1개월문법완성반을 발견, 그걸 듣고 있는 중. 내가 지금 산더미 같은 동인지를 앞에 두고 오하요고자이마스 이딴 거나 배우고 앉게 생겼냐그요.ㄱ- 게다가 난 오하요고자이마스만 세 번은 배운 것 같긔...(중딩 방과후학교/ 고딩 제2외국어/ 대학 제2외국어교양... 근데 왜 남은 게 없지?-_-)
초보도 들을 수 있다, 글자만 읽을 줄 알면 된다, 이런 홍보문구와 함께 1개월 동안 기초부터 고급까지 문법이라고 생긴 건 다 강의한다=_=;;는 말이 있는 걸 봤을 때 예상했어야 했는데. 존핸 빡세다. 수업은 1시간인데 숙제 및 복습 분량이 세 시간이 넘...ㄱ- 1시간동안 A4보다 더 큰 용지로 6페이지씩 가차없이 나가주심. 8일째인데 동사 형용사 형용동사 활용법은 완벽하게 끝났다. 고딩 2년간 배웠던 것보다 더 많이 한 것 같다.ㄱ- 8일동안 기본형에서 활용형으로, 활용형에서 다시 기본형으로 바꾸는 연습만 죽어라 해댄 덕분에 이제 웬만한 문장은 사전만 있으면 느릿느릿 분석할 수 있음.; 원래 이걸 노리고 문법 수업을 신청한 거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빡셀 줄이야.ㅇ<-<
사실 지금도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ㄱ- 숙제 3장이 아직 남았다능... 그치만 사진집ㄱ- 아옳옳옳;;
내 한번도 연하남은 물론 또래에게도 버닝한 적이 없었건만... 그래서 소녀시대 노래를 패러디한 누나시대("누나예요~ 해치지 않아요")를 보면서도 낄낄 웃고 말았건만.
모든 것은 마츠야마 켄이치 때문ㄱ- ㄱ- ㄱ- 정확하게 말하면 에루땅 때문이긴 한듸 아무리 에루땅 원작 설정이 79년생(!! 솔직히 이것도 말이 안 된다고 봄; 라이토보다 서너살쯤 많을 줄 알았더니 뭥미 7년 차이;;;; 라이토는 86년생ㄱ-)이라지만 배우가 85년생이잖아아아아아 아놔;;;;
캐빈의 가르침을 받아 이것이 바로 모에로구나! 란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태어나서 모에라는 단어를 이렇게 가슴으로 느껴보긴 처음이고ㄱ- 버닝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네효ㄱ- 아 그래 이런 게 모에구나ㄱ- 이야... 사실 뻐렁친단 말에 더 가까운 것도 같은데 그 사진집의 거품목욕ㄱ- 장면 따위를 보고 있으면 막 모에로와...
어 물론 소유+소비욕으로는 둘째가면 서러워할 나이기에 그망해먹을아니망하면안돼고재판이든중판이든젭라해달라능 사진집을 못 구해서 더 타오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일옥에 매물은 꽤 올라와 있는데 낙찰되는 걸 보니(관심물품 등록만 15개 해놨음-_-;) 죄다 정가의 두 배는 우습게 뛰어넘고 그러고 있음.ㄱ- 피토한다. 나는 거기에다 일본내배송료+송금료+해외배송료를 더 내야해서 잘못하면 정가의 세 배를 내고 질러야 될지도 모른다. 이것도 낙찰 받았을 때의 얘기지만ㄱ- 입찰수가 한 건당 15명 막 이래... 몰라뭐야무서워;_; 왜 재판 안 하냑우ㅜㅜㅜ
더 무서운 건 환율!!!! 대행수수료 안 받는 사이트에선 심지어 1000원을 넘겼다!!!!
[#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IMAGE|b0015734_47d80c144cefe.jpg|pds/200803/13/34/|none|50|50|pds9#]
미친 거 아님?!?!?!??!
그래 이럴 때 저번에 남은 엔화나 환전해야지. 근데 학원 시간하고 안 맞아서 은행 가기도 어렵;; 에휴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스즈키 츠타의 동인지는 별 소식이 없음. 전에 누군가 11권 묶음을 시작가 15000엔-_-;;에 올려놓긴 했는데 전부 내가 지른 것들이라<- 근데 대부분 중고샵에서 산 것들이었다. 이 사람도 중고샵에서 질렀다가 그 가격 그대로 받고 싶었던 모양... 팔렸나 모르겠네.
요즘 거의 매일이 학원1+점심+학원2+저녁+화실 이래서 몹시 근검절약을 요하고 있다. 일주일 용돈 5만원에서 수입원이 없으므로 만원은 저금이고 만원은 신간 만화책(..) 남은 삼만원으로 버텨야 하니까 한 끼에 3000원 이하로 잡았는데, 오늘 분식집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음. 기본 라면이 3000원에 제일 싼 김밥이 2500원ㄱ- 으악. 라볶이가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라볶이는 사천원이셨음.ㄳ 게다가 시켰더니 라볶이에 라면이 없어!!!!ㅇ<-< 진짜 한 1/3도 안 들어간 듯???? 웬 팅팅 불은 우동면발이나 몇 가닥 들어있고ㄱ- 와 진짜 마음 상했다.; 그치만 딱히 다른 먹거리도 없고; 점심은 삼각김밥으로 대충 때우는데 이건 값은 싸지만 두 시간도 안 돼서 배가 꺼짐. 어디 싸고 배부르고 칼로리 안 높은 음식 없나<-
일어 학원에 글자만 겨우 읽는데 독해를 하려면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하냐(..)고 문의했더니 뜬금없이 기초회화부터 시작하래서 뭥미? 했다가 1개월문법완성반을 발견, 그걸 듣고 있는 중. 내가 지금 산더미 같은 동인지를 앞에 두고 오하요고자이마스 이딴 거나 배우고 앉게 생겼냐그요.ㄱ- 게다가 난 오하요고자이마스만 세 번은 배운 것 같긔...(중딩 방과후학교/ 고딩 제2외국어/ 대학 제2외국어교양... 근데 왜 남은 게 없지?-_-)
초보도 들을 수 있다, 글자만 읽을 줄 알면 된다, 이런 홍보문구와 함께 1개월 동안 기초부터 고급까지 문법이라고 생긴 건 다 강의한다=_=;;는 말이 있는 걸 봤을 때 예상했어야 했는데. 존핸 빡세다. 수업은 1시간인데 숙제 및 복습 분량이 세 시간이 넘...ㄱ- 1시간동안 A4보다 더 큰 용지로 6페이지씩 가차없이 나가주심. 8일째인데 동사 형용사 형용동사 활용법은 완벽하게 끝났다. 고딩 2년간 배웠던 것보다 더 많이 한 것 같다.ㄱ- 8일동안 기본형에서 활용형으로, 활용형에서 다시 기본형으로 바꾸는 연습만 죽어라 해댄 덕분에 이제 웬만한 문장은 사전만 있으면 느릿느릿 분석할 수 있음.; 원래 이걸 노리고 문법 수업을 신청한 거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빡셀 줄이야.ㅇ<-<
사실 지금도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ㄱ- 숙제 3장이 아직 남았다능... 그치만 사진집ㄱ- 아옳옳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