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폰지에서 종영하는 걸 어제야 알고 게거품 물고 조조 뛰고 왔음. 조조인데 11시, 가격은 4000원. 착하다. 음향이 개그지였단 점만 빼면 말임. 내 살다살다 볼륨 커지면 고막을 찢을 듯이 빵 터졌다가 볼륨 줄어들면 소리가 퍽 꺼져버리는 영화관 사운드는 처음 듣소. 이건 뭐 우리집 15년 된 오디오도 아니고-_-;;(굉음 수준으로 볼륨을 냅다 올렸다 내려주지 않으면 스피커가 한 쪽만 나옴)
그래도 우리 에루땅은 이뻤다능거ㅎㅇㅎㅇ 포스터도 잘 받아왔다능거. 사실 포스터야 벽에 붙어 있는 백조나 왕님 등등과 같은, 신문지 크기라고 예상해서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집에 와서 펼쳐보니 헉... 십라 자다가 가위 눌리게써......... 이게 뭐야 크기가 대문짝만 해!!!!!!!!!!
그러나 잽싸게 붙였음.ㄳㄳ 뭐 엘 꿈을 꾸며 가위에 눌려보는 것도 함 해볼만 합죠...-_- 사진에선 별로 안 커보이는데 저거 실제로 보면 꽤나 압박스럽단. 아예 더 위쪽으로 붙여버릴 걸 그랬나. 아마 예전에 장롱 위에서 발굴해낸 아오시마 포스터와 같은 크기인 듯. 이야 이거 나란히 붙여놓으면 뽀대 좀 나게씀? 이왕 이렇게 된 거 무로이상 포스터도 질러서 삼종 셋트 완성해-_-? 요즘 일옥에 지를 것도 없던데.<-
사실 지를 게 아주 없는 건 아님. 어젯밤 나를 뻐렁치게 만들고 백팔번뇌에 끓어오르게 하여 결국 날밤을 새게 했던 문제의 물건. 에루땅 화보집.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와타리가 평소에 본 엘의 모습'=_=이 컨셉이신 무시무시한 물건. 그럴 수도 있지 뭐가 무시무시하냐고 한다면
이런 게 무섭다는 거다.
이게 표지라구 표지. 나 진짜로 이 사진 보는 순간 세상 말세다...라고 뇌까렸음. 요즘은 여자 아이돌도 저런 사진은 안 찍을 거 같은데 말이져...
이건 또 뭐람 거품목요규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이런 사진을 대체 요즘 누가 찍어내냐그효 에루땅 전세계 아이돌화 프로젝트심니콰 미사미사가 아니고 에루에루? 아놔 와타리 이런 짱부러운 사람(..) 며칠 전에 봤던 패러디가 생각난다. 엘이 거품을 보면서 어쩐지 생크림 같습니다... 하며 홀랑 먹어버리는 내용(아마도 일본 동인지)이었는데ㅜㅜ 후... 그 뒤로 와타리가 씻겨 주게 됐대나 뭐래나... 이런 짱부러운 사람2222
이 외에도 놀이동산의 어린이용 놀이기구ㅜㅜㅜㅜ를 타는 엘이라던가 등등 음청 바람직한 사진이 백몇십 페이지를 차지하는 사진집을 빙자한 파파라치 모음집인 것이다. 안 지를 수가 없는 것이다. 이건 무슨일과어떤일이동시에일어나거나말거나 질러야 하는 그런 물건인 것이다.
그런데 품절이야. 시발 인터넷은 물론이고 영화 보고 종로에 있는 서점 네 군데를 다 들렀는데도 없어. 알고보니 일본에서도 품절되는 바람에 중판인지 재판인지 될 예정인데, 이게 이미 예약이 끝났단 어마무시한 소문까지 있는 거다. 1주일 전만 해도 교보 등등에서 구할 수 있었던 모양인데, 겨우 1주일 차이로..........................
[#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IMAGE|b0015734_47d3f4613b568.gif|pds/200803/09/34/|none|50|50|pds7#]
이러니 내가 어제 잠을 잘 수 있었겠냐 이거다. 가슴은 뻐렁쳐 똥줄은 타들어가 아놔. 최후의 수단 일옥에 들어가니 있긴 있는데 입찰수 장난 없고 낙찰가는 신품 정상가를 훨씬 상회하고/담배/줄담배
일단 몇 개는 관심물품 등록을 해놨는데 고민돼서 미쳐버리게씀. 중판 예약이 진짜 끝났단 건지도 확실하지가 않아서=_= 영풍 가니까 중판 들어갈 거라고 주문 접수는 받아주던데, 이것도 확실한 게 아니니까. 그냥 1, 2만원 더 주고 일옥에서 지를까. 아 증말 이놈의 뒷북병ㅜㅜ 1주일만 빨리 봤어도 이런 일은 없었잖아... 흑흑
사실 이보다 더한 뻘짓도 했다. 저번에 디비디 1, 2편 지르고 나서 다시 보니까 컴플리트 박스셋도 팔더라능?^^^^^^^^^^^^^^^ 아시발^^^^^^^^ 나 완전 상볏신?^^^^^^^^^^^^
암튼 저 파파라치 모음집-_-과 박스셋 지르기 전까진 맘 편할 날이 없을 것 같다.ㅇ<-< 아후 진짜.
그래도 우리 에루땅은 이뻤다능거ㅎㅇㅎㅇ 포스터도 잘 받아왔다능거. 사실 포스터야 벽에 붙어 있는 백조나 왕님 등등과 같은, 신문지 크기라고 예상해서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집에 와서 펼쳐보니 헉... 십라 자다가 가위 눌리게써......... 이게 뭐야 크기가 대문짝만 해!!!!!!!!!!
사실 지를 게 아주 없는 건 아님. 어젯밤 나를 뻐렁치게 만들고 백팔번뇌에 끓어오르게 하여 결국 날밤을 새게 했던 문제의 물건. 에루땅 화보집.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와타리가 평소에 본 엘의 모습'=_=이 컨셉이신 무시무시한 물건. 그럴 수도 있지 뭐가 무시무시하냐고 한다면
이게 표지라구 표지. 나 진짜로 이 사진 보는 순간 세상 말세다...라고 뇌까렸음. 요즘은 여자 아이돌도 저런 사진은 안 찍을 거 같은데 말이져...
이 외에도 놀이동산의 어린이용 놀이기구ㅜㅜㅜㅜ를 타는 엘이라던가 등등 음청 바람직한 사진이 백몇십 페이지를 차지하는 사진집을 빙자한 파파라치 모음집인 것이다. 안 지를 수가 없는 것이다. 이건 무슨일과어떤일이동시에일어나거나말거나 질러야 하는 그런 물건인 것이다.
그런데 품절이야. 시발 인터넷은 물론이고 영화 보고 종로에 있는 서점 네 군데를 다 들렀는데도 없어. 알고보니 일본에서도 품절되는 바람에 중판인지 재판인지 될 예정인데, 이게 이미 예약이 끝났단 어마무시한 소문까지 있는 거다. 1주일 전만 해도 교보 등등에서 구할 수 있었던 모양인데, 겨우 1주일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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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내가 어제 잠을 잘 수 있었겠냐 이거다. 가슴은 뻐렁쳐 똥줄은 타들어가 아놔. 최후의 수단 일옥에 들어가니 있긴 있는데 입찰수 장난 없고 낙찰가는 신품 정상가를 훨씬 상회하고/담배/줄담배
일단 몇 개는 관심물품 등록을 해놨는데 고민돼서 미쳐버리게씀. 중판 예약이 진짜 끝났단 건지도 확실하지가 않아서=_= 영풍 가니까 중판 들어갈 거라고 주문 접수는 받아주던데, 이것도 확실한 게 아니니까. 그냥 1, 2만원 더 주고 일옥에서 지를까. 아 증말 이놈의 뒷북병ㅜㅜ 1주일만 빨리 봤어도 이런 일은 없었잖아... 흑흑
사실 이보다 더한 뻘짓도 했다. 저번에 디비디 1, 2편 지르고 나서 다시 보니까 컴플리트 박스셋도 팔더라능?^^^^^^^^^^^^^^^ 아시발^^^^^^^^ 나 완전 상볏신?^^^^^^^^^^^^
암튼 저 파파라치 모음집-_-과 박스셋 지르기 전까진 맘 편할 날이 없을 것 같다.ㅇ<-< 아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