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퍼둔 거라 출처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1. 안녕하세요. 당신의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단입니다.
2. 당신의 직업을 알려주세요.
거시기 있잖습니까 하얀손이라고...
3. 당신이 춤추는 대수사선에 빠지게 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노다메로 일드를 처음 접하고 추천해준 친구에게 야이거좀짱인듯 이라고 감상을 말했더니 그 친구가 이것도 재밌다며 권했던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죠.(먼산) 덧붙이면 그 친구=번역의 천사님이심.
4.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중에서 처음 본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드라마 1화. 솔직히 1화는 재미가 별로 없었어요. 뭔가 인물들 소개만 주구리장창 하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었음. 게다가 아오시마-유키노 노선은 오 젠장 보는 내가 민망해! 였다고나. 제가 쩜 그런 닭살눈물뽕빨스토리를 많이 싫어해서.=_=;;
무로이상도 개미 눈물만큼 나오시고.(<- <- <-)
5.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극장판, 스페셜 포함.)를 모두 보셨습니까? 보셨다면,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는 무엇입니까?
교섭인하고 용의자, 사이에 낀 단편 셋은 (아직도) 못 봤지만... 극장판2까지는 봤으니까 대충 본편은 다 본 건가; 최고는 역시 연말 스페셜이죠. 이걸 빼면 대수사선 동인을 논할 수가 없음 ㄳㄳ 무로이상과 아오시마의 공원 데이트♡가 나오잖슴까.
그 다음은 9화 10화 11화. 캡쳐할 때도 포함해서 한 네다섯번 본 것 같은데 볼 때마다 먹먹해짐.
가을 스페셜은 반대의 의미로 최고구요. 아주 억장이 무너지게 만들었죠 연달아 극장판1이 개봉할 거니까 제작진들이 그런 만행을 부렸겠지만서도 진짜 이가 득득 갈렸던 기억이-_-
6. 춤추는 대수사선의 배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누구입니까?
무로이 신지 역의 야나기바 토시로 >_<
7. 그렇다면, 그 배우가 나오는 다른 출연작들도 보셨는지?
키라키라 히카루라든가 사랑하는 나의 야쿠자...였나? 아무튼 예전 작들을 보고는 싶은데 엔*에서는 구할 수 없었음.ㅜㅜ 캡쳐 사진은 실컷 봤는데 진짜 볼수록 이런 분이 어떻게 무로이 신지 역을 하신 건가 싶을 정도로 이미지가 다르더란. 드라마 초반에 감독에게 달려가 제발 나 좀 순직시켜달라고 했다는 소리가 진짜였구나...-_);;
8. 아오시마와 무로이는 어떤 사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그 둘이 사랑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요 당사자들 빼고.
9. 아오시마와 스미레는 어떤 사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쪽도 꽤 미묘하죠... 미안 스미레, 난 당신도 좋아하지만 일단 무로이상부터 행복해져야겠어 (<- <-)
10.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선호하는 커플링은 어느 쪽입니까?
아오무로
11. 그리고 그런 커플링을 선호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계기고 뭐고 드라마 보다보니 이건 뭐... 춤추는 대동인선... 만선이구나 싶었음 -_);
무로아오도 나쁘지는 않은데 아오무로를 더 좋아하는 건 순전히 취향 때문이죠.
연하공/하극상/아저씨수/미인관료수!!!! 이렇게 완벽할 수가 <-
12. 그 두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자신이 그리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수많은 동인지에서는 이미 옛날꽃날에 만리장성 다 쌓고 거의 부부 <- 가 되었지만; 조금 현실적으로 따진다면 아마 주변에서는 전부 인정해도 정작 당사자들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모를 거라고 생각함. 이런 장면도 자주 나왔죠 누군가가 "네 친구인 무로이상이 어쩌고" 라고 말하면 벙찐 얼굴로 "에? 친구?" 라고 반문하는 아오시마. 아마 친구라고도 생각하지 않을 듯. 어디까지나 상사-부하이고 같은 이상을 지닌 전우 정도로 생각하지 않으려나.(그러다보니 주변인들은 복장이 터져나가고) 설사 인식한다고 해도, 상대의 앞길을 걱정하면서 속앓이만 할 것 같음. 아오시마는 무로이상이 독신이면 위로 가는 데 지장이 있을테니 안 된다고, 무로이상은 아오시마가 애들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그걸 막을 순 없다고 생각할 거라고 봅니... 뭐야 이거 쓰다보니 무슨 신파 야옹이...-_);;
13. 그렇다면, 당신이 싫어하는 커플링은 무엇입니까?
신죠가 싫어서 그 사람 들어가는 건 좀. 특히 신죠아오라든가... 윽.
14. 만약 주변 사람 중에 당신이 싫어하는 커플링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떻게 하긴요... 다른 이의 취향인데.
15. 당신이 부르는 아오시마의 호칭은 무엇입니까?
아오시마. 혹은 아오시마이자식, 또는 이런캐부러운놈 -_)
16. 당신이 부르는 무로이의 호칭은 무엇입니까?
무로이상♥
17. 다른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특별한 애정을 더해서 부르는 호칭이 있다면, 적어주십시오.
와쿠상 정도?
18. 혹시라도,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당신이 싫어하는 캐릭터가 있습니까? 있다면 적어주시고 그 이유도 말씀해 주십시오.
신죠신죠신죠신죠. 재수없다.q(-_-)p 그치만 녀석 덕분에 종이컵을 우그러뜨려 커피로 손을 적시는 무로이상을 볼 수 있었으니 그 점은 감사함. 나는 정치를 하러 온 거다!!라고 주장하시는 무로이상이지만 아무리 봐도 이 사람은 서툴어. 서툴다구요. 정치하겠단 사람이 그 정도 도발도 못 넘기면 어쩌심. 능구렁이가 돼도 모자랄 판에 사람이 너무 강직하셔 갖고. 감정도 알게 모르게 얼굴에 다 드러나고 말이죠. 아마도 무로이상의 무의식 저~~기 어딘가는 아오시마 만만치 않게 열화 같을 것인데 그걸 억누르려다 보니 서른 초반의 나이에 마흔으로 보이는 미간 주름이 생긴 것 아닌가 추측함.
그래도 신죠는 재수없지만 대수사선의 한 캐릭터로 인정하고는 있는데요, 극장판2의 오키타 관리관은 아예 논외로 치는 지경입니다. 극장판2는 진짜... 시리즈 중에 최하임. 달리는 무로이상이라거나 아키타 사투리를 굴욕적으로ㄲㄲㄲ 구사하시는 무로이상이 아니었으면 진작에 패대기쳤음. 제작진들 무슨 생각으로 오키타 관리관을 만든 건지 궁금하다 정말.
19.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자신의 성격과 닮았다, 혹은 친근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닮은 건 모르겠고 완간서 사람들이라면 다 친근해요. 가족 같음; 극장판1 마지막에서 아오시마를 태운 차가 지나갈 때의 거수경례 장면, 물론 미친듯이 민망하고 쪽팔렸지만-_-;; 완간서 사람들이 차례로 나오니까 나름 뭉클하더라규. 마찬가지로 10화 끝에 나오는 비속의 수색 장면도. 외전으로 '완간서 사람들'(경찰청 사~람들의 풍으로 읽는다) 같은 거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20.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 커플링도 나쁘진 않아-라고 생각되는 커플링은?
무로아오도 나름 괜찮을 것 같고, 아오스미도 무로스미도 좋구요. 마시타유키노는 거의 공식 커플 같고; 이치쿠라무로이상도 괜찮을 것 같...-_) 랄까 경시청 상부*무로이상도 좋구... 그러니까 미인관료수 쵝오 (<- <- <-)
극장판1의 부사장(원래 직함 뭐더라;)*와쿠상도 좋음.u_u 사실 급조된 커_-_플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나긴 하지만 로맨스그레이ㄲㄲㄲㄲㄲ 라서 땡김. 그리고 이쪽은 왠지 와쿠상이 ㅅ여야 할 것 같다.
21.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위에 다 써버렸네요.
22. 당신은 춤대(혹은 출연 배우가 등장하는) 관련 꿈을 꾸신 적이 있습니까?
없음.ㅠㅠ 다 필요없고 무로이상 한 번만 출연해주시라능ㅜㅜㅜㅜㅜ
23. 그 꿈들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적어주십시오.
크흑.
24. 당신이 생각하는 아오시마는 어떤 인물입니까?
개죠. 절대로 개임. 그것도 곰 같은 덩치의 대형개. 근데 문제는 이놈이 개라고 말을 잘 듣는 건 아니라는 거ㄲㄲㄲ 결정적인 순간에는 항상 말썽을 부리니까.
순진한 건지 순수한 건지, 능글맞을 때도 있고. 사실 아오시마야 말로 궁극적인;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믿는 바를 뚝심 하나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정말, 그의 미소만큼이나 눈부시죠. 다들 아오시마의 그런 점에 끌릴 듯. 그러니까 완간서 비공식 아이돌 겸 공식 문제아...-_);;
25. 당신이 생각하는 무로이는 어떤 인물입니까?
18번에서도 썼지만 사실은 불 같은데 그걸 억지로 서툴게 억누르면서 어찌어찌 잘 해오다가, 인생을 송두리째 뒤엎어 놓을 놈(=아오시마)를 만나버리는 바람에 그간의 수고가 거의 무산되어 버린, 비운의 미인관료님 ㄲㄲㄲ 실제로도 3년만에 승급했다가 8개월만에 떨어지고 회복하는 데 다시 몇 년 걸리신 걸로 알고 있음. 심지어 홋카이도로 좌천되어 경찰서 서장을 하시기도 하고=_= 그래도 아오시마를 만나서 어느 정도는 숨통이 트지 않으셨을까. 하여간 뭔가 믿음직하다기보다 불안불안 위태로워 보이심. 그놈의 '정치'나 잘 하시는 분이면 이렇게 걱정을 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강직함이 러블리 포인트♡ 11화에서 단순한 거짓말 한마디를 못해 전화통 붙들고 쩔쩔매는 그 모습이 내 가심에 불을 댕겼그... 에헴.
그 외에는... 어디선가 경시청MPD의 뜻이 사실은 무로이 프린세스(!) 디펜더의 약자다, 란 말을 보고 격하게 납득했음. 그래 일본 경시청이란 불량아이돌 아오시마로부터 무로이 프린세스(..)를 지켜내기 위한 친위대였구나... -_);;
26. 아오시마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꿇어앉히고 설교를 합니다. 너 자꾸 무로이상 속 썩일테냐! 내가 지금 니가 부러워서 이러는 건 아니고 말이지...
27. 휴일날(혹은 비번날) 아오시마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추리닝 걸치고 동네를 슬렁슬렁 돌아다닌다거나... 예전 파출소 근무지에 가서 할머니들과 얘기를 한다거나. 집에서는 빌려온 비디오나 디비디(형사물이나 액션물)을 쌓아놓고 줄담배를 피우며 시청한다거나. 모델건하고 시계 수집이 취미라고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수집품 정리를 한다거나... 근데 청소는 절대로 한 달에 한 번 이하일 것 같다. 동인지적으로 생각하면 무로이상에게 전화를 해서 시답잖은 소리를 하거나 안 받으면 응답기에 이상한 말을 남겨놓는다거나... -_);
28. 무로이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납치
및 감금 및 ㅎㅇㅎㅇ <-
29. 휴일날 무로이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휴일에도 일거리를 들고 와서 일하고 계실 것 같구요.ㅇ<-< 아오시마와는 반대로 청소는 틈만 나면 하실 것 같고.(랄까 애초에 어지르질 않으실 것 같고... 청소는 먼지만 쓸어내는 정도) 요리도 성실하게 하실 것 같음. 그러고보니 용의자에 무로이상 단골집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 집에 가시겠구나. 어쩌면 통신판매-_-;; 카탈로그를 들여다 보면서 수트나 넥타이를 고르실지도. 그 코트도 통판했다고 하니; 나가서 직접 입어보고 사는 건 귀찮아 할 것 같다.
30. 마시타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말을 붙여 본다. 재미있을 것 같음.
31. 휴일날 마시타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인터넷. 혹은 승진 공부라거나 아버지와 함께 이곳저곳 캐리어들을 방문할지도. 아니면 유키노와 데이트.
32. 신죠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글이글이글................(그러나 무서워서 말은 못 꺼낸다...)
33. 휴일날 신죠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왠지 상류층 사교계에 나갈 것 같음. 그래 너 혼자 우아해봐라.
34. 이치쿠라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안녕하신가요. 우리 무로이상 잘 부탁드립니다.u_u
35. 휴일날 이치쿠라는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이쪽도 상당한 일 중독자일 것 같음. 사실 잘 모르겠다 -_);
36. 무로이씨가 누군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누구일 것 같습니까?
한다면 역시 아오시마... 그것도 스즈키 츠타님의 '반복해서 춤추는 겨울의 망령' 이 버전으로!! <-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데 무로이상이 먼저 아오시마를 덥...쳐서 몇 페이지에 걸친 키스씬이 나오는, 물론 공수 관계는 도중에 역전되는 매우 바람직한 내용)
37. 그럼, 상대방의 무로이에 대한 반응은 어떨 것 같습니까?
일단 당황하겠지만 '어라 나 의외로 무로이상 좋아했던 걸지도... 그래 그랬나보다!' 라며 쌈빡하게 진행 <- <-
38. 아오시마군이 누군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누구일 것 같습니까?
무로이상이면 좋겠으나 그건 내 바람;일 뿐이고 스미레일 가능성도 아주 높다.
39. 그럼, 상대방의 아오시마에 대한 반응은 어떨 것 같습니까?
무로이상: 당황하든 화를 내든 무로이상 미간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ㄲㄲㄲ 시간을 달라고 한 뒤 식음전폐, 일만 하며 끝없이 고민하실 것 같음.
스미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라면서 튕겨보다가 나니까 아오시마군을 받아주는 거라고~라며 은근슬쩍 OK.
40. 극장판을 통틀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조연은 누구입니까?
음... 부사장님 정도?;;
41. 캐리어들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합니까?
관료. 혹은 무로이상 친위대 <- <-
42. 당신의 눈에 비치는 캐리어들의 관계를 적어주십시오.
저렇게 서로 으르랑 거리며 살면 참 피곤하겠구나 싶다.
43. 경시청 내에 비밀 조직이 있습니다. 어떤 조직이라고 생각되십니까?
그러니까 무로이상 친위대(...) 목표는 아오시마와 무로이상을 갈라놓는 것. 이라거나-_-;;
44. 자신이 정말로 춤추는 대수사선 폐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요 5년간 50만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던 통장의 최근 잔고를 보면서 절절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ㅇ<-<
사실 일본 여행도 대수사선을 안 봤으면 안 갔을 거고요. 지금 내게는 일본=대수사선의 나라 이 정도임.
45. 춤추는 대수사선 관련 말고도, 전혀 다른 것에 버닝한 적이 있습니까?
반지랑 백조랑 나루토.
46. 당신이 춤추는 대수사선 관련 관광지를 간다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은 어디입니까?
경시청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예약하면 내부 가이드도 해준대요ㅜㅜㅜㅜㅜㅜㅜ 못 알아들어도 좋다 나에게 무로이상의 직장을 보여줘(..) 그 다음은 완간서 건물이었던 우치다 양행 회사. 디즈니 갈 때 가는 거였는데.ㅜㅜ
47. 춤추는 대수사선에 등장한 먹거리들 중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스미레가 먹던 컵라면. 무로이상이 드신 보스 캔커피. 아오시마의 아메리칸 스피릿 담배(..)
48. 춤추는 대수사선에 등장한 아이템 중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무로이상<-
무로이상 코트. 아오시마 코트.
49. 당신은 어떤 분위기의 팬픽(혹은 팬아트)을 좋아합니까?
원작 분위기 내에서 적당히 달달한 거. 씬은 과격해도 좋고(..) 근데 폭력은 니마쩜.
50. 당신이 쓴 춤추는 대수사선 팬픽(혹은 팬아트)가 있다면, 그 중에서 어떤 것에 가장 애착이 갑니까?
없습니다~_~
51. 당신의 눈 앞에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이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
극장판3탄을 만들어주십쇼!!!!!!!!!!!!!!!!!!/절
52. 무비2, 보셨다면 감상을 적어 주십시오.
18번에 썼듯,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없었음.
53. 무비2에서 등장한 오키타 히토미 관리관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역시 18번에 썼지만, 대체 이 캐릭터는... 미운 정조차 붙일 수가 없다. 대수사선 시리즈의 가장 큰 오점.
54. 무비2에서 등장한 SAT 중대장 쿠사카베 씨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구죠 그거. 혹시 처음 작전에 등장한 그분? 아니면 마지막에 다리에서 등장한 그분? 같은 사람이던가...
55. 무비2에서 등장한 코이케군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얜 또 누구야. 복습을 극장판1까지만 했더니;; 혹시 갸가 갼가 고이즈미 아들내미라던?
56. 당신의 눈에 비치는 쓰리 아미고즈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빠지면 섭함. 심야에도 춤추는 대수사선(극장판 예고...를 표방한 개그물)이 나올 정도면 말 다 했지.
57.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짝사랑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완간서 사람들 -> 아오시마/ 경시청 친위대 -> 무로이상
-_);;
58.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당신은 무척이나 기쁩니다. 누가 당신을 초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무척이나 기쁘려면 무로이상 말곤 없지 않겠스빈까ㄲㄲㄲㄲㄲㄲㄲ 기쁘다 못해 식탁 위로 올라가 쳐댄스를 출 것 같그여ㄲㄲㄲㄲㄲ 그리고 무로이상 친위대에게 쫓겨나겠죠 -_)
59. 만약 춤추는 대수사선 캐릭터 중에서 한명이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습니까?
아오시마!!!!!!!!!!!!!!!!!!!!!!! 젠장 나도 무로이상의 삐리리리하고 삐삐하며 삐이이이한 삐빅을 보고싶다
60. 여기까지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을 적어 주십시오.
알랍 무로이상♥
1. 안녕하세요. 당신의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단입니다.
2. 당신의 직업을 알려주세요.
거시기 있잖습니까 하얀손이라고...
3. 당신이 춤추는 대수사선에 빠지게 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노다메로 일드를 처음 접하고 추천해준 친구에게 야이거좀짱인듯 이라고 감상을 말했더니 그 친구가 이것도 재밌다며 권했던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죠.(먼산) 덧붙이면 그 친구=번역의 천사님이심.
4.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중에서 처음 본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드라마 1화. 솔직히 1화는 재미가 별로 없었어요. 뭔가 인물들 소개만 주구리장창 하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었음. 게다가 아오시마-유키노 노선은 오 젠장 보는 내가 민망해! 였다고나. 제가 쩜 그런 닭살눈물뽕빨스토리를 많이 싫어해서.=_=;;
무로이상도 개미 눈물만큼 나오시고.(<- <- <-)
5.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극장판, 스페셜 포함.)를 모두 보셨습니까? 보셨다면,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는 무엇입니까?
교섭인하고 용의자, 사이에 낀 단편 셋은 (아직도) 못 봤지만... 극장판2까지는 봤으니까 대충 본편은 다 본 건가; 최고는 역시 연말 스페셜이죠. 이걸 빼면 대수사선 동인을 논할 수가 없음 ㄳㄳ 무로이상과 아오시마의 공원 데이트♡가 나오잖슴까.
그 다음은 9화 10화 11화. 캡쳐할 때도 포함해서 한 네다섯번 본 것 같은데 볼 때마다 먹먹해짐.
가을 스페셜은 반대의 의미로 최고구요. 아주 억장이 무너지게 만들었죠 연달아 극장판1이 개봉할 거니까 제작진들이 그런 만행을 부렸겠지만서도 진짜 이가 득득 갈렸던 기억이-_-
6. 춤추는 대수사선의 배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누구입니까?
무로이 신지 역의 야나기바 토시로 >_<
7. 그렇다면, 그 배우가 나오는 다른 출연작들도 보셨는지?
키라키라 히카루라든가 사랑하는 나의 야쿠자...였나? 아무튼 예전 작들을 보고는 싶은데 엔*에서는 구할 수 없었음.ㅜㅜ 캡쳐 사진은 실컷 봤는데 진짜 볼수록 이런 분이 어떻게 무로이 신지 역을 하신 건가 싶을 정도로 이미지가 다르더란. 드라마 초반에 감독에게 달려가 제발 나 좀 순직시켜달라고 했다는 소리가 진짜였구나...-_);;
8. 아오시마와 무로이는 어떤 사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그 둘이 사랑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요 당사자들 빼고.
9. 아오시마와 스미레는 어떤 사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쪽도 꽤 미묘하죠... 미안 스미레, 난 당신도 좋아하지만 일단 무로이상부터 행복해져야겠어 (<- <-)
10.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선호하는 커플링은 어느 쪽입니까?
아오무로
11. 그리고 그런 커플링을 선호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계기고 뭐고 드라마 보다보니 이건 뭐... 춤추는 대동인선... 만선이구나 싶었음 -_);
무로아오도 나쁘지는 않은데 아오무로를 더 좋아하는 건 순전히 취향 때문이죠.
연하공/하극상/아저씨수/미인관료수!!!! 이렇게 완벽할 수가 <-
12. 그 두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자신이 그리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수많은 동인지에서는 이미 옛날꽃날에 만리장성 다 쌓고 거의 부부 <- 가 되었지만; 조금 현실적으로 따진다면 아마 주변에서는 전부 인정해도 정작 당사자들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모를 거라고 생각함. 이런 장면도 자주 나왔죠 누군가가 "네 친구인 무로이상이 어쩌고" 라고 말하면 벙찐 얼굴로 "에? 친구?" 라고 반문하는 아오시마. 아마 친구라고도 생각하지 않을 듯. 어디까지나 상사-부하이고 같은 이상을 지닌 전우 정도로 생각하지 않으려나.(그러다보니 주변인들은 복장이 터져나가고) 설사 인식한다고 해도, 상대의 앞길을 걱정하면서 속앓이만 할 것 같음. 아오시마는 무로이상이 독신이면 위로 가는 데 지장이 있을테니 안 된다고, 무로이상은 아오시마가 애들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그걸 막을 순 없다고 생각할 거라고 봅니... 뭐야 이거 쓰다보니 무슨 신파 야옹이...-_);;
13. 그렇다면, 당신이 싫어하는 커플링은 무엇입니까?
신죠가 싫어서 그 사람 들어가는 건 좀. 특히 신죠아오라든가... 윽.
14. 만약 주변 사람 중에 당신이 싫어하는 커플링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떻게 하긴요... 다른 이의 취향인데.
15. 당신이 부르는 아오시마의 호칭은 무엇입니까?
아오시마. 혹은 아오시마이자식, 또는 이런캐부러운놈 -_)
16. 당신이 부르는 무로이의 호칭은 무엇입니까?
무로이상♥
17. 다른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특별한 애정을 더해서 부르는 호칭이 있다면, 적어주십시오.
와쿠상 정도?
18. 혹시라도,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당신이 싫어하는 캐릭터가 있습니까? 있다면 적어주시고 그 이유도 말씀해 주십시오.
신죠신죠신죠신죠. 재수없다.q(-_-)p 그치만 녀석 덕분에 종이컵을 우그러뜨려 커피로 손을 적시는 무로이상을 볼 수 있었으니 그 점은 감사함. 나는 정치를 하러 온 거다!!라고 주장하시는 무로이상이지만 아무리 봐도 이 사람은 서툴어. 서툴다구요. 정치하겠단 사람이 그 정도 도발도 못 넘기면 어쩌심. 능구렁이가 돼도 모자랄 판에 사람이 너무 강직하셔 갖고. 감정도 알게 모르게 얼굴에 다 드러나고 말이죠. 아마도 무로이상의 무의식 저~~기 어딘가는 아오시마 만만치 않게 열화 같을 것인데 그걸 억누르려다 보니 서른 초반의 나이에 마흔으로 보이는 미간 주름이 생긴 것 아닌가 추측함.
그래도 신죠는 재수없지만 대수사선의 한 캐릭터로 인정하고는 있는데요, 극장판2의 오키타 관리관은 아예 논외로 치는 지경입니다. 극장판2는 진짜... 시리즈 중에 최하임. 달리는 무로이상이라거나 아키타 사투리를 굴욕적으로ㄲㄲㄲ 구사하시는 무로이상이 아니었으면 진작에 패대기쳤음. 제작진들 무슨 생각으로 오키타 관리관을 만든 건지 궁금하다 정말.
19.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자신의 성격과 닮았다, 혹은 친근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닮은 건 모르겠고 완간서 사람들이라면 다 친근해요. 가족 같음; 극장판1 마지막에서 아오시마를 태운 차가 지나갈 때의 거수경례 장면, 물론 미친듯이 민망하고 쪽팔렸지만-_-;; 완간서 사람들이 차례로 나오니까 나름 뭉클하더라규. 마찬가지로 10화 끝에 나오는 비속의 수색 장면도. 외전으로 '완간서 사람들'(경찰청 사~람들의 풍으로 읽는다) 같은 거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20.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 커플링도 나쁘진 않아-라고 생각되는 커플링은?
무로아오도 나름 괜찮을 것 같고, 아오스미도 무로스미도 좋구요. 마시타유키노는 거의 공식 커플 같고; 이치쿠라무로이상도 괜찮을 것 같...-_) 랄까 경시청 상부*무로이상도 좋구... 그러니까 미인관료수 쵝오 (<- <- <-)
극장판1의 부사장(원래 직함 뭐더라;)*와쿠상도 좋음.u_u 사실 급조된 커_-_플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나긴 하지만 로맨스그레이ㄲㄲㄲㄲㄲ 라서 땡김. 그리고 이쪽은 왠지 와쿠상이 ㅅ여야 할 것 같다.
21.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위에 다 써버렸네요.
22. 당신은 춤대(혹은 출연 배우가 등장하는) 관련 꿈을 꾸신 적이 있습니까?
없음.ㅠㅠ 다 필요없고 무로이상 한 번만 출연해주시라능ㅜㅜㅜㅜㅜ
23. 그 꿈들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적어주십시오.
크흑.
24. 당신이 생각하는 아오시마는 어떤 인물입니까?
개죠. 절대로 개임. 그것도 곰 같은 덩치의 대형개. 근데 문제는 이놈이 개라고 말을 잘 듣는 건 아니라는 거ㄲㄲㄲ 결정적인 순간에는 항상 말썽을 부리니까.
순진한 건지 순수한 건지, 능글맞을 때도 있고. 사실 아오시마야 말로 궁극적인;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믿는 바를 뚝심 하나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정말, 그의 미소만큼이나 눈부시죠. 다들 아오시마의 그런 점에 끌릴 듯. 그러니까 완간서 비공식 아이돌 겸 공식 문제아...-_);;
25. 당신이 생각하는 무로이는 어떤 인물입니까?
18번에서도 썼지만 사실은 불 같은데 그걸 억지로 서툴게 억누르면서 어찌어찌 잘 해오다가, 인생을 송두리째 뒤엎어 놓을 놈(=아오시마)를 만나버리는 바람에 그간의 수고가 거의 무산되어 버린, 비운의 미인관료님 ㄲㄲㄲ 실제로도 3년만에 승급했다가 8개월만에 떨어지고 회복하는 데 다시 몇 년 걸리신 걸로 알고 있음. 심지어 홋카이도로 좌천되어 경찰서 서장을 하시기도 하고=_= 그래도 아오시마를 만나서 어느 정도는 숨통이 트지 않으셨을까. 하여간 뭔가 믿음직하다기보다 불안불안 위태로워 보이심. 그놈의 '정치'나 잘 하시는 분이면 이렇게 걱정을 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강직함이 러블리 포인트♡ 11화에서 단순한 거짓말 한마디를 못해 전화통 붙들고 쩔쩔매는 그 모습이 내 가심에 불을 댕겼그... 에헴.
그 외에는... 어디선가 경시청MPD의 뜻이 사실은 무로이 프린세스(!) 디펜더의 약자다, 란 말을 보고 격하게 납득했음. 그래 일본 경시청이란 불량아이돌 아오시마로부터 무로이 프린세스(..)를 지켜내기 위한 친위대였구나... -_);;
26. 아오시마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꿇어앉히고 설교를 합니다. 너 자꾸 무로이상 속 썩일테냐! 내가 지금 니가 부러워서 이러는 건 아니고 말이지...
27. 휴일날(혹은 비번날) 아오시마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추리닝 걸치고 동네를 슬렁슬렁 돌아다닌다거나... 예전 파출소 근무지에 가서 할머니들과 얘기를 한다거나. 집에서는 빌려온 비디오나 디비디(형사물이나 액션물)을 쌓아놓고 줄담배를 피우며 시청한다거나. 모델건하고 시계 수집이 취미라고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수집품 정리를 한다거나... 근데 청소는 절대로 한 달에 한 번 이하일 것 같다. 동인지적으로 생각하면 무로이상에게 전화를 해서 시답잖은 소리를 하거나 안 받으면 응답기에 이상한 말을 남겨놓는다거나... -_);
28. 무로이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납치
및 감금 및 ㅎㅇㅎㅇ <-
29. 휴일날 무로이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휴일에도 일거리를 들고 와서 일하고 계실 것 같구요.ㅇ<-< 아오시마와는 반대로 청소는 틈만 나면 하실 것 같고.(랄까 애초에 어지르질 않으실 것 같고... 청소는 먼지만 쓸어내는 정도) 요리도 성실하게 하실 것 같음. 그러고보니 용의자에 무로이상 단골집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 집에 가시겠구나. 어쩌면 통신판매-_-;; 카탈로그를 들여다 보면서 수트나 넥타이를 고르실지도. 그 코트도 통판했다고 하니; 나가서 직접 입어보고 사는 건 귀찮아 할 것 같다.
30. 마시타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말을 붙여 본다. 재미있을 것 같음.
31. 휴일날 마시타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인터넷. 혹은 승진 공부라거나 아버지와 함께 이곳저곳 캐리어들을 방문할지도. 아니면 유키노와 데이트.
32. 신죠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글이글이글................(그러나 무서워서 말은 못 꺼낸다...)
33. 휴일날 신죠는 하루종일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왠지 상류층 사교계에 나갈 것 같음. 그래 너 혼자 우아해봐라.
34. 이치쿠라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안녕하신가요. 우리 무로이상 잘 부탁드립니다.u_u
35. 휴일날 이치쿠라는 무엇을 할 것 같습니까?
이쪽도 상당한 일 중독자일 것 같음. 사실 잘 모르겠다 -_);
36. 무로이씨가 누군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누구일 것 같습니까?
한다면 역시 아오시마... 그것도 스즈키 츠타님의 '반복해서 춤추는 겨울의 망령' 이 버전으로!! <-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데 무로이상이 먼저 아오시마를 덥...쳐서 몇 페이지에 걸친 키스씬이 나오는, 물론 공수 관계는 도중에 역전되는 매우 바람직한 내용)
37. 그럼, 상대방의 무로이에 대한 반응은 어떨 것 같습니까?
일단 당황하겠지만 '어라 나 의외로 무로이상 좋아했던 걸지도... 그래 그랬나보다!' 라며 쌈빡하게 진행 <- <-
38. 아오시마군이 누군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누구일 것 같습니까?
무로이상이면 좋겠으나 그건 내 바람;일 뿐이고 스미레일 가능성도 아주 높다.
39. 그럼, 상대방의 아오시마에 대한 반응은 어떨 것 같습니까?
무로이상: 당황하든 화를 내든 무로이상 미간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ㄲㄲㄲ 시간을 달라고 한 뒤 식음전폐, 일만 하며 끝없이 고민하실 것 같음.
스미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라면서 튕겨보다가 나니까 아오시마군을 받아주는 거라고~라며 은근슬쩍 OK.
40. 극장판을 통틀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조연은 누구입니까?
음... 부사장님 정도?;;
41. 캐리어들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합니까?
관료. 혹은 무로이상 친위대 <- <-
42. 당신의 눈에 비치는 캐리어들의 관계를 적어주십시오.
저렇게 서로 으르랑 거리며 살면 참 피곤하겠구나 싶다.
43. 경시청 내에 비밀 조직이 있습니다. 어떤 조직이라고 생각되십니까?
그러니까 무로이상 친위대(...) 목표는 아오시마와 무로이상을 갈라놓는 것. 이라거나-_-;;
44. 자신이 정말로 춤추는 대수사선 폐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요 5년간 50만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던 통장의 최근 잔고를 보면서 절절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ㅇ<-<
사실 일본 여행도 대수사선을 안 봤으면 안 갔을 거고요. 지금 내게는 일본=대수사선의 나라 이 정도임.
45. 춤추는 대수사선 관련 말고도, 전혀 다른 것에 버닝한 적이 있습니까?
반지랑 백조랑 나루토.
46. 당신이 춤추는 대수사선 관련 관광지를 간다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은 어디입니까?
경시청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예약하면 내부 가이드도 해준대요ㅜㅜㅜㅜㅜㅜㅜ 못 알아들어도 좋다 나에게 무로이상의 직장을 보여줘(..) 그 다음은 완간서 건물이었던 우치다 양행 회사. 디즈니 갈 때 가는 거였는데.ㅜㅜ
47. 춤추는 대수사선에 등장한 먹거리들 중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스미레가 먹던 컵라면. 무로이상이 드신 보스 캔커피. 아오시마의 아메리칸 스피릿 담배(..)
48. 춤추는 대수사선에 등장한 아이템 중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무로이상<-
무로이상 코트. 아오시마 코트.
49. 당신은 어떤 분위기의 팬픽(혹은 팬아트)을 좋아합니까?
원작 분위기 내에서 적당히 달달한 거. 씬은 과격해도 좋고(..) 근데 폭력은 니마쩜.
50. 당신이 쓴 춤추는 대수사선 팬픽(혹은 팬아트)가 있다면, 그 중에서 어떤 것에 가장 애착이 갑니까?
없습니다~_~
51. 당신의 눈 앞에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이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
극장판3탄을 만들어주십쇼!!!!!!!!!!!!!!!!!!/절
52. 무비2, 보셨다면 감상을 적어 주십시오.
18번에 썼듯,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없었음.
53. 무비2에서 등장한 오키타 히토미 관리관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역시 18번에 썼지만, 대체 이 캐릭터는... 미운 정조차 붙일 수가 없다. 대수사선 시리즈의 가장 큰 오점.
54. 무비2에서 등장한 SAT 중대장 쿠사카베 씨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구죠 그거. 혹시 처음 작전에 등장한 그분? 아니면 마지막에 다리에서 등장한 그분? 같은 사람이던가...
55. 무비2에서 등장한 코이케군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얜 또 누구야. 복습을 극장판1까지만 했더니;; 혹시 갸가 갼가 고이즈미 아들내미라던?
56. 당신의 눈에 비치는 쓰리 아미고즈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빠지면 섭함. 심야에도 춤추는 대수사선(극장판 예고...를 표방한 개그물)이 나올 정도면 말 다 했지.
57.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짝사랑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완간서 사람들 -> 아오시마/ 경시청 친위대 -> 무로이상
-_);;
58.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당신은 무척이나 기쁩니다. 누가 당신을 초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무척이나 기쁘려면 무로이상 말곤 없지 않겠스빈까ㄲㄲㄲㄲㄲㄲㄲ 기쁘다 못해 식탁 위로 올라가 쳐댄스를 출 것 같그여ㄲㄲㄲㄲㄲ 그리고 무로이상 친위대에게 쫓겨나겠죠 -_)
59. 만약 춤추는 대수사선 캐릭터 중에서 한명이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습니까?
아오시마!!!!!!!!!!!!!!!!!!!!!!! 젠장 나도 무로이상의 삐리리리하고 삐삐하며 삐이이이한 삐빅을 보고싶다
60. 여기까지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을 적어 주십시오.
알랍 무로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