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대권으로 갔다왔다. 사람 최고 많았음.-┏ 미술 전시회 관람은 이번이 다섯번째인데 가장 붐볐다. 근데 친구는 오르세전이 더 심했다고 함. 이보다 더 많다면 그림을 볼 수나 있는걸까=_=;;
시기별로 그림들이 골고루 오긴 했는데 유명작들은 대부분 안 왔다. 아이리스와 사이프러스 나무 정도가 눈에 띄었음. 자화상도 마분지에 칠하다 만 것이 왔고; 해바라기가 단 한 점도 없다는 게 좀 그랬다. 해바라기 하면 고흐고 고흐 하면 해바라기 아님?=_= 별밤도 없고 카페테라스도 없고... 쩝.
고흐에 별 특별한 감정이 없는 나로선 매우 심심한 전시회였다. 르네 마그리트 전시처럼 3000원 짜리 포스터를 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없었고. 시립 미술관 배신이야...
2. 신춘 스페셜 노다메 in 유럽. 처음에 1화를 1.9기가ㄱ- 짜리로 구해놨더니 오래된 내 컴퓨터에서는 음성과 영상이 분리되는 사태 발생. 저화질 기다렸더니 400메가; 짜리가 나와서 화질 캐구림. 사람들이 왜케 극단적이냐고 좀 800메가 정도로 만들면 어디가 덧나냐고.ㄱ- 열 받아서 고화질 버전을 보려고 네2버에서 방법을 찾았더니 웬걸 어떤 사람이 통째로 블로그에 올려놨더라...ㅇ<-< 그래서 무사히 감상했음.
드라마 본편 볼 때도 느꼈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노다메 칸타빌레가 아니고 치아키 칸타빌레로 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음. 미치겠음 ㄲㄲㄲ 으아아악 드라마의 치아키는 너무 잘 울어어어어 야 울지마 울지말라고ㅠㅠㅠㅠ 눈이 맨날 빨개orz 토끼냐orz 토끼냐고orz 토끼치아키사마냐고ㅜㅜㅜㅜ 어 뭐 이런 남자가 다 있...orz 보호본능 작렬이여. 젠장 드라마 본편도 다시 보고 싶어졌다. ㄲㄲㄲㄲㄲ ㅠㅠㅠㅠ
일본 드라마 특유의 '어때감동적이지자울어봐울어보라고' 하는 분위기는 초큼 싫지만-_-; 노다메와 치아키의 격투 장면을 실사로 보았으니 만족. 그리고 변태의 숲에 발을 디딘 치아키 센빠이의 명복을 빕니다.u_u
3. 축★디오티마 재발간
내가 진짜 재판본이고 애장판이고 이미 산 책은 다시 산 적이 없는데 디오티마는! 디오티마니까!!!!!ㅠㅠㅠㅠ(읭?) 울라춤이라도 춰야 할 것 같그여ㅠㅠㅠㅠㅠㅠㅠ 작년부터 시영님-필소굿 7권 출간/ 시진님-온 단행본 출간/ 교님-청년 데트의 모험 연재 시작 그리고 디오티마 재연재 시작ㅠㅠㅠㅠㅠㅠㅠ 경사났네 경사났어ㅜㅜ 온은 3년, 필소굿은 5년, 디오티마는 무려 7년을 기다렸다긔ㅠ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흑흑흑.
디오티마를 내가 얼마나 좋아하냐면, 지온이 라자냐를 그렇게 좋아하는 걸 보고 환상을 품고 있었을 정도-_-;랄까. 고딩 때 디오티마를 수십 번씩 읽으면서 라자냐! 젠장 먹어보고 싶다 라자냐ㅠㅠ라고 버둥거렸었음. 지금은 많이 먹어봐서 환상이 깨졌지만 왠지 이 세상 어딘가에는 내가 먹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라자냐가 존재할 것만 같은 기분이 아직도...=_=
아무튼 킹교폐하 경배드립나이다. 몸도 생각하시면서 연재해주세효. 차마 연재 쉬시라고는 못 하겠...-_);;;; 대신 교님 안마계-_- 라든가 보약계;가 정말 실현되면 기꺼이 참여할 거임. 39키로라니 진짜 살이라도 떼드리고 싶은 심정;;
4. 그 외에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이거 제목 많이 들어본 만화라서 사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4권부터 내용이 확 재미있어졌다. 다음 권 몹시 기대 중.
교도관 나오키 완결 드디어 정발되었음. 다 읽고 나서 깨달았다. 왜 나오와타가 대세인지...-_-;;;; 작가 공인이었그나. 이로써 마음의 눈금이 와타나오에서 나오와타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ㄳ. 아니 어느 쪽이든 상관 없고 동인지가 보고 싶다 동인지.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너를 보면서 죽고 싶다고 말하는 사형수나 그런 친구를 죽여야 하는 교도관이나... 심장에 안 좋은 만화임.
시기별로 그림들이 골고루 오긴 했는데 유명작들은 대부분 안 왔다. 아이리스와 사이프러스 나무 정도가 눈에 띄었음. 자화상도 마분지에 칠하다 만 것이 왔고; 해바라기가 단 한 점도 없다는 게 좀 그랬다. 해바라기 하면 고흐고 고흐 하면 해바라기 아님?=_= 별밤도 없고 카페테라스도 없고... 쩝.
고흐에 별 특별한 감정이 없는 나로선 매우 심심한 전시회였다. 르네 마그리트 전시처럼 3000원 짜리 포스터를 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없었고. 시립 미술관 배신이야...
2. 신춘 스페셜 노다메 in 유럽. 처음에 1화를 1.9기가ㄱ- 짜리로 구해놨더니 오래된 내 컴퓨터에서는 음성과 영상이 분리되는 사태 발생. 저화질 기다렸더니 400메가; 짜리가 나와서 화질 캐구림. 사람들이 왜케 극단적이냐고 좀 800메가 정도로 만들면 어디가 덧나냐고.ㄱ- 열 받아서 고화질 버전을 보려고 네2버에서 방법을 찾았더니 웬걸 어떤 사람이 통째로 블로그에 올려놨더라...ㅇ<-< 그래서 무사히 감상했음.
드라마 본편 볼 때도 느꼈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노다메 칸타빌레가 아니고 치아키 칸타빌레로 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음. 미치겠음 ㄲㄲㄲ 으아아악 드라마의 치아키는 너무 잘 울어어어어 야 울지마 울지말라고ㅠㅠㅠㅠ 눈이 맨날 빨개orz 토끼냐orz 토끼냐고orz 토끼치아키사마냐고ㅜㅜㅜㅜ 어 뭐 이런 남자가 다 있...orz 보호본능 작렬이여. 젠장 드라마 본편도 다시 보고 싶어졌다. ㄲㄲㄲㄲㄲ ㅠㅠㅠㅠ
일본 드라마 특유의 '어때감동적이지자울어봐울어보라고' 하는 분위기는 초큼 싫지만-_-; 노다메와 치아키의 격투 장면을 실사로 보았으니 만족. 그리고 변태의 숲에 발을 디딘 치아키 센빠이의 명복을 빕니다.u_u
3. 축★디오티마 재발간
내가 진짜 재판본이고 애장판이고 이미 산 책은 다시 산 적이 없는데 디오티마는! 디오티마니까!!!!!ㅠㅠㅠㅠ(읭?) 울라춤이라도 춰야 할 것 같그여ㅠㅠㅠㅠㅠㅠㅠ 작년부터 시영님-필소굿 7권 출간/ 시진님-온 단행본 출간/ 교님-청년 데트의 모험 연재 시작 그리고 디오티마 재연재 시작ㅠㅠㅠㅠㅠㅠㅠ 경사났네 경사났어ㅜㅜ 온은 3년, 필소굿은 5년, 디오티마는 무려 7년을 기다렸다긔ㅠ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흑흑흑.
디오티마를 내가 얼마나 좋아하냐면, 지온이 라자냐를 그렇게 좋아하는 걸 보고 환상을 품고 있었을 정도-_-;랄까. 고딩 때 디오티마를 수십 번씩 읽으면서 라자냐! 젠장 먹어보고 싶다 라자냐ㅠㅠ라고 버둥거렸었음. 지금은 많이 먹어봐서 환상이 깨졌지만 왠지 이 세상 어딘가에는 내가 먹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라자냐가 존재할 것만 같은 기분이 아직도...=_=
아무튼 킹교폐하 경배드립나이다. 몸도 생각하시면서 연재해주세효. 차마 연재 쉬시라고는 못 하겠...-_);;;; 대신 교님 안마계-_- 라든가 보약계;가 정말 실현되면 기꺼이 참여할 거임. 39키로라니 진짜 살이라도 떼드리고 싶은 심정;;
4. 그 외에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이거 제목 많이 들어본 만화라서 사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4권부터 내용이 확 재미있어졌다. 다음 권 몹시 기대 중.
교도관 나오키 완결 드디어 정발되었음. 다 읽고 나서 깨달았다. 왜 나오와타가 대세인지...-_-;;;; 작가 공인이었그나. 이로써 마음의 눈금이 와타나오에서 나오와타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ㄳ. 아니 어느 쪽이든 상관 없고 동인지가 보고 싶다 동인지.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너를 보면서 죽고 싶다고 말하는 사형수나 그런 친구를 죽여야 하는 교도관이나... 심장에 안 좋은 만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