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씨 이스턴 프로미스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

뜨아!!!!!!!!!

뜨아아아아



아니 살다살다 이런 일이 다...........................................
오스카상 후보들 사진이 죽 올라온 글을 스크롤 돌리며 읽다가 저 사진 보고 숨이 턱 막혔다능. 이미 다른 시상식에선 수상도 하신 모양; 어익후 소홀했던 팬심이 부끄럽그여ㅠㅠ 아 제발 국내 개봉 좀 안 되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 완전 해외에서는 완벽한 '러시아인' '마피아'를 연기했다 이런 칭송u_u 까지 받는 모양인데 왜 국내에는 안 들어오냐그 흑흑흑흑흑

그래서 기쁜 마음에 이런 짓을 해보았다.


이거 내가 예전엔 잘 하던 짓인데 오랜만에 하니 뭔가 신선한 느낌이ㄱ- 암튼 비고씨는 저에겐 최고의 남자배우시그여U///U 이미 내 맘 속에선 오스카상 타셨구...u_u 그렇습니다. 횽께서 따라오라 한 마디만 하시면 똘마니가 되어 세상 끝까지 쫓아갈 거라구 구두닦이라도 할 거라구(<-)

이건 예전에 했던 만행 ㄲㄲㄲ 대체 왜 길바닥에 누워서 속살을 드러내고 계시빈까 보는 사람 심란하게.

전하가 캐캐캐 멋지게 실린 배니티 페어를 구입하고 기념으로 저질렀음. 잡지는 사진만 열심히 보고 고이 보관. 나에게 언어의 장벽은 팬심으로도 넘지 못 하는 벽-_-;; 흠흠.

그림뿐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이런 짓을 했었음. 이 사진이 벌써 4년 전...;


이불 뭉쳐서 쌓아놓고 거기 기대서 만화책+책을 스무 권 넘게 보는 짓을 주말 내내 했더니 결국 목이 맛이 갔다. 원래 드러누워서 목+가슴만 기대는 자세가 목 디스크에는 천적인데... 아는데-_- 그 자세가 책 보기에는 제일 편하다고. 어쩌라고. 흑.

금요일 저녁에 강남역 가는 데 버스 한 번 환승해서 한 시간 반 걸렸다.(거리상으로는 집에서 강남역까지 지하철역 세 개 정도다-_-;;;;) 오늘 저녁에도 가야 하는데 도대체 뭘 타고 가냐. 이 동네 교통은 진짜 답이 없어.;;


덧: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4&sn1=&divpage=1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4374

스위니 토드에서 노래 부르는 뎁씨. 헉 뮤지컬이 원작인 건 알았는데 영화도 뮤지컬 영화였음? 오오오오오오. 게다가 1월 17일 개봉!! 요즘 볼 영화 되게 많구나.+_+ 스위니 토드 한국판 뮤지컬도 사실 예매까지 했다가 너무 시험 임박한 기간에 해서 포기했었다. 보고 싶었던 이유는 팀 버튼과 조니 뎁이 영화로 만든다니까 궁금해서+크리스가 손드하임 뮤지컬이 좋다고 했기 때문u_u이었........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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