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헤헤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사진은 새 스킨에. 사실 사진 봤던 날 당장 해버리고 싶었지만... 뭐. 하는 김에 이글루 만들고 처음으로 프로필 이미지도 넣어봤다. 와와와 햄볶아요. 모니터를 쓰다듬 쓰다듬해주고 싶은 이 심정.+_+ '무릇 웹페이지란 어느 환경에서나 보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는 교육공-_-학도로서의 근성은 안드로메다 밖으로 내팽개치고 욕망에 충실하게 헤더 이미지의 세로 사이즈 300px. -_) 왜 이렇게 했느냐면, 300 이하로 자르면 손이 잘리니까.......orz 손 패치인 나로서는 정말정말 그것만큼은 못 하겠더라. 저번 스킨도 왕자님 무릎에 얹힌 손 자르면서 울었는데 이번엔 하나도 아니고 손이 넷;; 얼굴이 작게 나오더라도 손은 다 나와야 함. 그리고 어차피 얼굴은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실컷 보고 있는 걸. (-_-)r
사실 이 사진, 하고 크리스 홈에 있던 다른 사진들이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무심결에 배경화면으로 깔았다가 깜짝 놀랐음. 아아 정말이지 스캔 자국만 없으면 딱이구만...ㅜㅜ 하여간 모니터 커지니 이런 짓도 해보고 참 좋군. 개구리는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지 아마. -_)

같은 사진 우려먹기.
사진 한 장으로도 잘만 노는 내가 참 대견스럽다._-_ 시간표도 바꿀까 하다가 관뒀음. 다음 학기에 써먹으려고... -_)

보고 또 봐도 사진이 느무 예술이다. 찍은 사람 참 잘했어요 도장 쾅. 낯선 남자와 왕자가 처음 만났을 때, 낯선 남자가 껌 좀 씹어주면서 왕자 주위 한바퀴 빙 도는 중에 찍은 것 같음. 으하하 아이고 좋아라_-_ 저거저거 레쟈 바지 빛나는 것 좀 봐! 낄낄-_-





마무리.
제길...ㅠㅠ
조낸 염장질리네 부럽다 과거의 나(<-)

근데 냉정하게; 보고 있으니 참 미쳤구나 싶기도... 하하하핳-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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