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제목은 이것.
밤 늦게야 도착해서 밥 먹고 씻고 짐 정리하고 방 정리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그 와중에 지출 내역 합산해 보고 새삼스레 해쓱해짐. 항공권 삼분의 일, 숙소와 경비 삼분의 일, 표 값이 삼분의 일. 맙소사.
후기는 날짜 순으로 차근차근 쓸 예정입니다. 제이슨 만난 얘기를 제일 궁금해 하실 것 같지만요.(죄송합니다 엿장수 마음입니다orz) 일단은 사진으로 때웁니다. :)
저 원망스러운 방한-_-코트 같으니. 궁시렁.
지금 보니까 제이슨, 얼굴 분장만 대충 씻고 나왔었군요. 허연 분 자욱 좀 보게.;
그리고 지름신의 총애를 받은 흔적들.
가위손 브로셔, 빌리 프로그램, 백조 프로그램, 해로즈 핫 초콜릿, 백조 포스터, Swan Lake 로고 박힌 반팔 티, 카일리 미노그 Fever 2002, 뼈 아저씨 카맨 디비디, 레미제라블 10주년 콘서트 씨디, 고디바 초콜릿.
결국 티셔츠도 사버렸습니다. 원래 안 사려고 했는데...orz (랄까 카일리 미노그 디비디도 계획에 없었던 것은 마찬가지) 백조 포스터는 프로그램 표지와 거의 같습니다. 그나저나 티셔츠는 분명히 짙은 남색인줄 알았는데 어째서 검은색?; 모가도르 내부고 숙소고 간에 온통 주황색 백열등 아래에서 살다가 형광등 아래에서 보니 검은색이라니. 뭐 워낙 깜장을 좋아하니까 상관은 없지만... 하여튼 저렇게 늘어놓으니 마냥 좋군요.
문제가 있다면, 몰래 한 파슨질이라서 티셔츠나 포스터나 내놓을 수가 없다는 것.OTL
사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걸 어쩐다.;;;;
지금 머릿속에 가득한 한 문장은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_- 인데...
제이슨 홈 방명록에 보니 어떤 팬이 말하길, 제이슨이 해리 포터 영화에서 켄타우로스-_-로 출연할 걸 기대한다고 써놨더군요. 아니 또 반인반수?;; 랄까 켄타우로스라면확실히 상반신은 벗고 나오겠다음 영화는 5권이니까 새로운 점술교수로 나오는 그??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건 기쁘겠지만 뭔가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알 수 없는 기분입니다. 먼호수.
저게 사실이라면 해리 포터 영화를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군요.orz
마지막으로, 한국에 돌아오니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쑥대밭이 된 성적이었습니다.-┏
밤 늦게야 도착해서 밥 먹고 씻고 짐 정리하고 방 정리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그 와중에 지출 내역 합산해 보고 새삼스레 해쓱해짐. 항공권 삼분의 일, 숙소와 경비 삼분의 일, 표 값이 삼분의 일. 맙소사.
후기는 날짜 순으로 차근차근 쓸 예정입니다. 제이슨 만난 얘기를 제일 궁금해 하실 것 같지만요.(죄송합니다 엿장수 마음입니다orz) 일단은 사진으로 때웁니다. :)
지금 보니까 제이슨, 얼굴 분장만 대충 씻고 나왔었군요. 허연 분 자욱 좀 보게.;
그리고 지름신의 총애를 받은 흔적들.
결국 티셔츠도 사버렸습니다. 원래 안 사려고 했는데...orz (랄까 카일리 미노그 디비디도 계획에 없었던 것은 마찬가지) 백조 포스터는 프로그램 표지와 거의 같습니다. 그나저나 티셔츠는 분명히 짙은 남색인줄 알았는데 어째서 검은색?; 모가도르 내부고 숙소고 간에 온통 주황색 백열등 아래에서 살다가 형광등 아래에서 보니 검은색이라니. 뭐 워낙 깜장을 좋아하니까 상관은 없지만... 하여튼 저렇게 늘어놓으니 마냥 좋군요.
문제가 있다면, 몰래 한 파슨질이라서 티셔츠나 포스터나 내놓을 수가 없다는 것.OTL
사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걸 어쩐다.;;;;
지금 머릿속에 가득한 한 문장은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_- 인데...
제이슨 홈 방명록에 보니 어떤 팬이 말하길, 제이슨이 해리 포터 영화에서 켄타우로스-_-로 출연할 걸 기대한다고 써놨더군요. 아니 또 반인반수?;; 랄까 켄타우로스라면
저게 사실이라면 해리 포터 영화를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군요.orz
마지막으로, 한국에 돌아오니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쑥대밭이 된 성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