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향 나는 스티브도 좋지만 알오버스라면 역시 복숭아향이 아닐까... 앗 스티브 애액 복숭아 과즙 같으면 좋겠다 럼로우 달아서 싫다고 생각하다가 점점 빠져들어라

스티브 가슴이랑 거기에서도 복숭아 맛 나버려




# 살짝 깨어난 스티브가 등 돌리고 자는 럼로우 보고 꼬물꼬물 기어가 목덜미에 코 박고 킁킁거리다 익숙한 체취에 안심하고 다시 잠에 빠져드는 게 보고 싶은 토요일

럼로우는 약한 아재 스킨 냄새에 옅게 담배 냄새 났으면 좋겠다 쩐내 말고 막 태운 담배 냄새

럼로우가 죽고 나서 럼로우 생각날 때면 럼로우가 피우던 담배 사다가 불 붙여서 한 모금 빨고 타들어 가는 담뱃불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스티브




# 자기 위로 하니까 ㅈㅇ하는 스티브 보고 싶다 스티브 임신해서 럼로우만 장기 미션 가고 럼로우가 집에서 입던 티셔츠 세탁기에 넣으려다 망설이는 스티브 결국 티셔츠 럼로우 베개에 씌워서 코 박고 ㅈㅇ함

럼로우는 샤워하면서 대충 한 발 뺄 거 같음 그래 놓고 둘 다 아무렇지 않은 척 통화한다 근데 럼로우는 티 안 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스티브도 눈치 못 챘지만(둘 다 이런 쪽으로는 둔함) 오래 같이 일한 스트라이크 팀이 듣기에는 목소리에서 막 꿀 떨어짐 다들 그거 우연히 듣고 손발 삭제될 듯

"아씨, 대장, 방금 존나..."
"왜뭐왜"
"혹시 제 손발 보셨어요? 어디 갔지?"
"누가 맘대로 들으래 새끼들아"
"귀가 있는데 어떻게 안 들어요"
"부러우면 니들도 만들든지"
우우우! 거리는 스트라이크 팀을 뒤로 하고 귀를 후비며 가버리는 럼로우

아무튼 보고 싶은 건 모냐면 미션 끝나고 둘이 겨우 함뜨 하는데(물론 둘 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함) 스티브 구멍이 익숙하게 럼로우 손가락을 받아들여서 럼로우가 스티브의 행각을 눈치채는 거요 일부러 뜸들여서 스티브가 안달난 목소리로 럼로우...? 하고 부를 때까지 핑거링만 함

어떻게 된 겁니까, 여기
무슨
너무 그대로잖아요. 설마?
그런 거 아니야...!
그런 거라뇨, 전 아무 말도 안 했는데요
못 참게 된 스티브는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실토함 럼로우는 당연하게도 보여 달라고 하겠지
그게 왜 보고 싶은가
당연히 보고 싶지 않겠어요?

싫다고 하는 스티브에게 딜을 거는 럼로우
그럼 이렇게 합시다. 서로 보여 주는 건 어때요
그건... (스티브도 남자라 럼로우 하는 건 좀 보고 싶음)
해서 둘이 맞 ㅈㅇ하는 거... 럼로우는 침대 머리에 기대 앉아서 스티브 보면서 하고 스티브는 럼로우 베개에 엎드려서 함 스티브 앞만 만지다가

점점 끙끙거림이 커지면서 뒤로도 손을 가져감 절정이 가까워 오면서 스티브 엉덩이도 높이 치솟음 마지막 순간에 고개를 들고 럼로우를 보며 가버리는 얼굴에 럼로우도 참았던 걸 내보내고 스티브 얼굴에까지 뿌려진다 잠깐 숨을 고르다가 스티브 얼굴을 닦아 주는 럼로우

이제는 제가 없어도 되겠네요?
자꾸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제가 뭘요
쿡쿡 웃으면서 눈물 맺힌 스티브 눈가에 키스하는 럼로우 그리고 둘은 떡 치느라 밤을 새고 다음번 병원 검진에서 조심 좀 하라고 나란히 혼이 났다고 한다




# 스티브의 경우

소음 발생 : 조용함
청소 : 정리정돈 칼같고 청소도 적당히 함
빨래 : 일주일에 한번 이상
설거지 : 바로
화장실청소 : 적당히
벌레잡기 : 별로 안 싫어하고 잘 잡음
각종공과금챙기기 : 바로
요리실력 : 애는 쓰지만 실력은 꽝
애완동물 : 개를 좋아함

럼로우의 경우

소음 발생 : 적당히 냄
청소 : 물건 늘어놓는 스타일이지만 청소는 매일
빨래 : 속옷이나 양말 입을 게 없어지면
설거지 : 바로
화장실청소 : 적당히
벌레잡기 : 싫어하고 잘 잡음
각종공과금챙기기 : 밀리지는 않음
요리실력 : 출중하지만 잘 안함
애완동물 : 무관심

다른 건 대충 서로 보완하면서 사는데 정리정돈 면에서 종종 마찰 생길 거 같다 결국 거실 소파와 TV 주변은 럼로우 마음대로 어지르고 다른 데는 잘 치우는 걸로 타협 봄
럼로우 혼자서는 요리 잘 안 하는데 잘 먹어 주는 사람(=스티브) 있으면 하는 스타일

임출육 하면 제일 좋지만(내가) 현실적으로는 개 키우는 럼팁도 좋을 거 같다 견종은 내가 아는 게 없어서 도저 같은 중대형 견으로... 스티브 개 키웠으면 현대에 마음 붙이기도 쉽지 않았을까 킇흑 아 혼자 사니까 참은 걸수도 있겠군

아니면 좋아하는지 자기도 잘 몰랐던 걸로 해서 같이 공원 산책하거나 할 때 지나가는 개들을 보며 표정이 막 풀어지는 스티브를 보고 아 이 사람 개를 좋아하는구나 깨닫는 럼로우 그날 저녁 먹으면서 캡, 우리 개 키울까요? 한다 반색하는 스티브 뒤로 붕붕거리는 꼬리가 보이는 것 같은 럼로우

보호소에서 데려온 개를 스티브는 엄청나게 이뻐했음 집안을 아무리 어지럽혀도 인상 한번 안 쓰는 스티브에게 너무 차별하는  아니냐면서 툴툴거렸지만 럼로우, 자네가 갠가?^^* 라는 말 한마디에 꼬리를 내림 어쨌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었고 럼로우도 만족함

그래서 보고 싶었던 건 아침 운동 하는 두 명과 한 마리 스티브가 목줄 쥐고 개와 함께 나란히 달리기 시작하면 뒤에 남겨진 럼로우가 예 다녀오십쇼 하고 자기 페이스대로 뛰는 거 그리고 까만 쉴드 티셔츠에 온통 털을 붙이고 다녀서 위엄이 다소 하락한 럼로우 같은 거




# Self-rated Depression Scale 검사하는 스티브

성적 욕구가 평소와 같이 왕성하다
매우 그렇다 - 1
그렇다 - 2
그렇지 않다 - 3
매우 그렇지 않다 - 4

이 항목 보고 평소...? 평소가 어땠지 생각하다 그냥 왕성하지 않으니까 3에 표시하다가 이 꿈 꾼 다음부터 끄응 하면서 1에 표시하는 게 보고 싶다 그리고 우울도가 2점 낮아졌군 생각하며 미묘한 기분이 되는 스티브

스티브 럼로우로 몽정해라 자기 위에 올라타서 티셔츠 양팔로 벗고 스티브... 하면서 가까워지는 꿈 꾸고 놀라서 일어났는데 네 그것이 그만 그리고 한동안은 럼로우 얼굴 제대로 못 봄 (럼: 나 뭐 잘못했나;




# 스팽킹... 스티브 엉덩이 짝 소리 나게 때리는 럼로우 보고 잡다 그럼 푸딩처럼 흔들리겠죠 럼로 보기에 아주 좋으셨다

돔m스티브 섭s럼로우도 넘 좋은데 대체 스티브가 고통을 느끼려면 럼로우는 얼마나 힘을 써야 될까< 여기서 늘 생각이 막혀 버림 럼로우가 막 안쓰러워지고

럼로우가 섭인 건 럼로우는 한번 자기가 따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개처럼 맹목적으로 따를 것 같아서임 하이드라의 개 럼로우 좋지 않나여 자기 신념보다는 속한 집단이 먼저인 그런 사람이라 반골 기질하고는 거리가 멀 듯 반골은 스티브가 반골이고

암튼 럼로우가 s고 스티브가 m인데 럼로우가 스티브에게  복종하는 그런 이상한 관계가 보고 싶다 이거예요 럼로우랑 스티브랑 윈솔 시점에 사귀는데 프로젝트 인사이트가 실패하고 럼로우도 멀쩡히 잡힘 하이드라였다는 걸 빌미로 스티브가 럼로우에게 이런 거 저런 거 시켰으면

사실 스티브는 예전부터 m 성향이 있었던 것임 아주 어릴 때는 몰랐는데 2차 성징 이후로는 싸우고 일방적으로 맞을 때마다 왠지 모를 흥분이 느껴졌던 것 그때는 성적 욕구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싸움으로 인한 흥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혈청 이후 웬만해서는 고통을 못 느끼게 되다 보니 예전 같은 기분이 안 들었던 거 근데 어쩌다 크게 다치기라도 하면 다시 흥분되는 걸 느끼고 스티브는 스스로에게 m 성향이 있음을 깨달음 그치만 이걸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해소할 방법이 없어서 그저 전투에만 매달렸음

그러다 현대에 깨어나고 궁금한 건 뭐든 알려 주는 신문물(인터넷)을 접하고는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자기 성향이 그렇게까지 병적인 게 아님을 알고 자기와 반대 성향인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이거 왜 이렇게 길어졌지

스티브는 럼로우와 나름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면서도 늘 2%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음 그리고 마음 한 켠에서 럼로우라면 나를 고통스럽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걸 차마 자기 입으로는 말할 수가 없었 그러다 윈솔 터지고 럼로우의 신병 처리는 스티브에게 맡겨짐

스티브가 얼음 속에서 발견된 직후에 지냈던 비브라늄 집 지하 창고에 둘만 있게 해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물론 카메라 도청기 기타 위험한 물건 다 없앰 의자에 묶여 재갈이 물린 럼로우가 형형한 눈빛으로 스티브를 노려보고 스티브는 슬픈 얼굴을 함 그래도 우리가 같이 보냈던 시간이 있는데...

그것도 전부 거짓이었나? 하면서 재갈도 풀고 수갑도 푸는 스티브 럼로우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얼굴을 주먹으로 갈김 의자와 함께 우당탕 넘어진 럼로우 바로 일어나서 죽일 기세로 반격을 하는데 스티브 방어도 안 하고 그냥 맞기만 함 아예 스티브를 깔고 앉아서 패기 시작하는데도 가만히 있음

럼로우가 먼저 지쳐서 스티브 멱살 잡고 숨을 고르는데 스티브가 맞아서 터진 입술을 손으로 슥 닦고는 하하...아하하 하고 웃기 시작함 이 새끼가 미쳤나 싶어서 럼로우가 고개를 드니 스티브는 얼굴을 두 손에 파묻고 어깨를 들썩이며 웃고 있었음 그 소리가 얼핏 우는 것도 같아서 럼로우는 멈칫함

드디어 웃음을 그친 스티브는 두 손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말함
"내일 자네를 풀어 줄 생각이야"
"그런 개소리를 믿을 것 같습니까?"
"물론 조건이 있지"
스티브가 몸을 일으키자 럼로우는 뒤로 물러나려고 했지만 스티브가 팔을 잡는 바람에 그러지 못함

스티브는 럼로우의 팔을 끌어 자기 아래에 가져다 댐 럼로우의 표정이 일그러졌지만 스티브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음
"오늘 하루만 내 명령에 따라"
"나를..."

이러다 오늘 안에 못 쓰겠다 럼로우는 스티브의 성향을 알아채고 비웃었지만 그에게 선택권은 사실상 없었음 스티브의 말대로 옷을 벗기자 발기한 물건이 튀어나옴 럼로우가 아주 스티브에게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라서 순간적으로 망설이니까 스티가 눈치를 채고 그냥 박아. 라고 함

자네 마음대로 해. 내가 어떻게 되어도 자네 잘못은 아니야. 내가 내린 명령일 뿐이지.
라고 말하는 스티브는 해사하게 웃어 보였고 맨바닥에서 불편한 자세로 곧 뒤가 뚫릴 사람이 지을 표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럼로우는 기가 막혔음 이런 놈이 하이드라를 궤멸시켰다고?

럼로우는 전혀 그럴 기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기 것을 스스로 세우고 스티브의 구멍에 밀어넣었음 스티브의 앞은 젖었어도 뒤는 풀어 주지 않아 평소보다 빡빡하게 조여 오는 느낌에 럼로우는 이를 악물고 끝까지 쳐올렸음 조금씩 움찔거리던 스티브는 으흑...! 하고 몸 전체를 떨었고

곧이어 스티브의 앞이 바짝 서면서 프리컴을 흘렸음 럼로우는 스티브가 정말로 m이라는 걸 알게 됨 하! 진짜 그렇다면... 하고 럼로우는 움직이기 시작함 스티브의 안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좋을 대로 박아 넣는데도 스티브는 럼로우로서는 처음 듣는 소리를 냄

신음 같기도 한 그 소리에 럼로우도 점점 흥분함 스티브는 그래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가슴, 악, 으흣, 하고 말을 꺼냄 럼로우는 시키는대로 스티브의 가슴을 빨고 유난히 바짝 선 유두를 핥아 올리다가 스티브의 그게 아니, 야 하는 말에 바로 유두를 힘껏 깨뭄 망설임 따위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음

아으, 악, 흐윽! 스티브는 비명과 함께 사정했고 ㅈ액이 럼로우의 가슴께까지 튀었음 스티브는 몸에서 힘을 빼고 헐떡였지만 이제는 럼로우의 차례였음 스티브의 몸을 뒤집어 거칠게 움직였고 스티브는 팔로 버티며 럼로우를 받아 냄 방금 사정한 스티브의 것이 쉽게 서지 않으려 하는 걸 알고

럼로우는 스티브의 머리채를 잡아 올려 어깨에 이를 박아 넣었고 예상대로 스티브는 앞을 세우기 시작함 그 뒤로는 두 마리의 짐승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음 무슨 짓을 해도 이건 명령이라고 생각하면 어쩐지 마음이 편해지는 럼로우와 고통이 심해질수록 머릿속이 하얗게 날아가는 스티브

때려 줘...! 스티브는 두번째 사정이 다가오는 걸 느끼고 럼로우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렸고 럼로우는 스티브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침 더, 아윽, 아, 아아! 날카로운 소리에 새된 목소리가 섞이고 스티브는 사정했지만 럼로우는 멈추지 않았음 흐윽, 앙, 아 아앗, 럼, 럼로우...!

스티브가 온몸을 떨며 맑은 액이 나올 때까지 내보내자 럼로우도 그제야 손을 멈추고 스티브의 허리를 잡고 깊숙한 곳에 사정함

그 다음은 모르겠다 과연 두 번으로 끝났을까요? 아무튼 다 끝나고 둘이 바닥에 누워서 천장만 보다가 스티브가 먼저 입을 뗌
사실은 자네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
계속 있어 주겠나?
...그것도 명령이라면요
...그래

온몸에 저런 바이팅 마크 남아 있게 된 스티브 여름에도 긴팔 입는다

스티브는 타고난 M이고 럼로우는 약한 섭 성향이 있었던 건데 그걸 스티브가 간파하고 럼로우의 돔이 되어 주면서 자기한테 딱 맞는 S로 길들였으면 좋겠다




# 스마타 하는 럼팁... 스티브 임신해서 삽입 셋스는 위험하다고 해가지고 스마타 했으면 좋겠다 내가 (취중진담임

럼로우가 스티브 허벅지에 하는 것도 좋은데 스티브가 럼로우한테 하는 것도 좋다 임신해서 삽입은 안 된대고 손가락으로는 만족이 안 되고 기승위로 럼로우 위에 올라타서 잔뜩 불어난 배 안고 앞뒤로 애타게 움직이는 스티브




# 아 잠만 피그말리온 럼로우면 스티브 조각상 후타ㄴ리로 만드는 것도 가능? 하지?? 않을까???

그 약간 자웅동체가 완벽함의 상징이고 그런 인식이 잇었다고 치고 안 보이는 부분인데도 굳이 조각해 놓고 외모도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춘 미청년으로 해 놓고 자기가 폴인럽 해버린 럼그말리온 그리고 아프로디테가 럼그말리온의 기도를 듣고 갈라티브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데 그것이 그만

갓 사람이 된 스티브 너무 귀엽고 성가시겠다 먹는 방법 씻는 방법도 일일이 알려 줘야 되겠 앗 요의가 뭔지 몰라서 울상 짓고 쩔쩔매는 게 보고 싶다 후... 내 안의 변태가 뜨겁게 운다... 결국 옷에 실례하고 럼로우가 씻는 방법도 가르쳐 줄 겸 같이 욕실 들어갔다가 함뜨 했으면 좋겠다

머리부터 감기고 몸 씻기는데 럼로우 약간 망설이다가 조금 조심스럽게 스티브의 것을 잡고 씻기기 시작함 근데 스티브가 이상하다면서 몸을 빼는 거지 그건 이상한 게 아니고 기분이 좋은 거야 / 좋은 거... / ...더 좋게 해줄까? 뭐 이런 클리셰적 전개가 보고 싶다 (대낮부터

침대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삽입 셋스를 하는데 스티브 계속되는 자극에 좋아... 으응, 좋, 아, 앙 하고 솔직하게 말함 그러다가 절정이 오는 느낌에 또 어쩔 줄 몰라하면서 참는다 스티브가 참는 걸 눈치챈 럼로우가 참지 말고 내보내라고 하니까 하지만, 화장실, 하고 울상을 지음

이건 다른 거야, 괜찮으니까 참지 않아도 돼 라는 말에 스티브는 높은 목소리로 신음하며 절정을 맞고 강하게 조여 오는 힘에 럼로우도 같이 사정함 럼로우는 몇 번이고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스티브가 너무 지쳐 보여서 참기로 한다 럼로우의 가슴에 안겨 좋다... 생각하며 첫 잠이 드는 스티브




# 전희킹 럼로우 보고 싶다 스티브 채권 팔던 시절 삽입 위주의 거친 섹스만 너무 해서 몰랐는데 온몸이 성감대인 거 보고 싶네 럼로우도 딱히 상대를 배려하는 섹스는 한 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허벅지 안쪽 같은 데 건드렸다가 스티브 반응이 바로 와서 점점... 잠깐 나 이런 거 뭐 쓴 적 있는데

좀 다르군 암튼 키스하면서 한손으로는 스티브 엉덩이 콱 잡고 주무르고 다른 손은 머리칼을 부드럽게 헤집으면서 허벅지 하나는 스티브 허벅지 사이에 넣고 문지르고 가슴 유두끼리 마찰시키고

손가락 세워서 옆구리 살살 쓸어 주고 다른쪽 손바닥으로 가슴 전체를 둥글게 비비고 입으로 스티브 귀 괴롭히고... 스티브 동시에 여러 감각이 느껴져서 정신 혼미할 때 발목 안쪽부터 무릎 뒤, 허벅지 안쪽까지 손과 입술로 쓸면서 천천히 올라오면 스티브 못 참고 빨리 넣어 달라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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