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포스팅. 스포일러 주의. 필리맘 시점 + 타우리엘 극혐자 시점 주의.

특히 마지막은 차라리 경고에 가까울 듯. 나의 욕설에는 자비가 없지 새해 첫 포스팅이 뻐킹 욕으로 점철될 것을 생각하니 안타깝기는 뭐가 그지 없어 가운뎃 손가락의 요정 마틴이시여 제 주둥아리에도 뻐킹할 뻨뻐킹을 달아주소서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신박하고 찰진 욕은 고사하고 인간의 말이나 나오려나 싶지만 후

마틴 이번에는 입 안 털었던 이유가 3편을 미리 보고 이번에는 정말 까불면 안되겠다 싶어서 자체 입단속 들어간 거였냐는 의혹이 잠깐 피어나는데 됐고







개처럼 오열할 2년 뒤의 나를 걱정하던 2년 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따...ㅎㅎ...ㅎㅎㅎ 오피셜에서 똥 멕이는 기분 진짜 오랜만이네욬ㅋㅋㅋㅋㅋ 사실 지금은 이미 3차까지 찍고 멘붕에서 많이 벗어난 상태지만 정상적으로 생활하다가도 필리만 생각하면 울컥 이러다 홧병 생길 듯. 필리... 내가 진짜 이렇겐 널 못 보낸다 필리야ㅠㅠ

천만다행으로 난 소린빌보 주식도 샀었다. 그 덕에 멘탈을 보수하며 근근이 버티고 있음. 2편에서는 소린빌보도 폭망이었어서(+ 셜록 3시즌 시작하고 겹쳐서) 모처도 잠잠했는데 지금은 3편 버프를 받아 다시 부흥기를 맞았다. 나올 썰은 2년 전에 다 나온 팬덤이라 소재 우려먹기 중이라서 그렇게 오래 갈 것 같진 않지만. 아무튼 소린빌보 하나는 정말... 좋았는데... 애증의 피터 잭슨 진짜 내가 이십세기 감독을 어찌하면 좋을까 내 멘탈의 안녕을 위해 증오는 이 포스팅에 가능한 다 배설하고 이제부터는 상쾌하게 소린빌보만 믿고 가기로 한다. 싯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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