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2년 만의 낙서였네.;
이 팬앝은 이미 우주의 별만큼이나 많겠지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이 미친 자들이 날 죽이려고 (부들부들)
사진은 헏슨 부인이 찍었을 것 같다. 전부터 기회를 노리다 옳다구나! 하고 들이대셨을 듯. 둘 다 평범한(?) 30대 남자들이라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은데 그러나 이때는 찾는 걸 증거하는ㅋㅋ 지경이라 암 생각 없이 조호타고~ 찍었겠짘ㅋㅋㅋㅋ 그렇게 영원히 흑역사로 남고
노터칭 및 노모.(??) 원본이 팬앝 뺨을 후려치는 현실... 마틴 소유권 주장하시는 자세가 완전하세욬ㅋㅋㅋㅋㅋ 손가락 오동통한 거 봨ㅋㅋㅋㅋ 귀여워서 무지개를 토하고 싶다 근데 술 냄새도 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하나만으로 내가 한 달은 물고 빨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미친 놈들이 어떻게 이런 개그 씬을 껍질 한 장만 벗기면 앵스트로 바뀌게 해놓은 거냐 아 이건 사진 얘기가 아니고 본편 얘기지만 어쨌든 아씨 좋아서 죽겠네 진짜 ( mm)
이 장면에서는 진짜 버릴 대사가 없다. 존에게 셜록은 그냥 셜록 홈즈 그 자체고, 셜록에게 존은 '마돈나'고(가수 마돈나를 몰랐다지만 그럼 겁나 더 의미심장한 거시다 저 단어 뜻이 성모 마리아라며...), 존이 기껏 돌려서 자기 칭찬해 주니까 아 너임?? 이러고 있질 않나, 왜 너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하냐 찌통 오게ㅠㅠ, 니 생각에 클레버하고 나이스하고 중요한 건 존밖에 없니, 존더러 니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는 건 또 왜케 슬프냐거 왜 그걸 몰라 그냥 존은 존이야 바보야 니 친구가 결혼한다고 변하지는 않아(그렇다고 믿어 좀ㅠㅠ)
물론 존이 나 이쁨??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미친 이게 팬픽이 아니라니... 신이시여.
셜록이 의뢰인 얘기에 감정이입하면서 울망울망하는 것도 너 그게 니 얘기 같냐 싶어서 찌통이 근데 얼굴은 차마 봐줄 수갘ㅋㅋㅋㅋ 아니 미안해 근데 웃긴 걸 어떡햌ㅋㅋㅋㅋ 아무튼 의뢰인이 안 왔으면 이날 밤에 분명히 뭔가 있었을 거라고. 뭐냐면 술김에 사고... 만리장성 축조... 그렇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함미다.
텀블러에서 303 분석글을 읽다가 의도치 않은 소득을 건졌는데 그게 뭐냐면, 에피소드 분석이나 캐릭터 해석이 내 생각하고 비슷한 경우는 그 사람이 쓴 픽도 내 취향일 확률이 높다는 거. 그렇게 두 명을 건졌음. 원래 유명한 작가들이기는 하지만 읽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달까... 그중에 한 명이 '의뢰인이 안 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소재로 단편을 써줬음 당연히 일구금임. 그거 읽고 너무 좋아서 이러는 게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 말입니다.
이 팬앝은 이미 우주의 별만큼이나 많겠지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이 미친 자들이 날 죽이려고 (부들부들)
사진은 헏슨 부인이 찍었을 것 같다. 전부터 기회를 노리다 옳다구나! 하고 들이대셨을 듯. 둘 다 평범한(?) 30대 남자들이라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은데 그러나 이때는 찾는 걸 증거하는ㅋㅋ 지경이라 암 생각 없이 조호타고~ 찍었겠짘ㅋㅋㅋㅋ 그렇게 영원히 흑역사로 남고
노터칭 및 노모.(??) 원본이 팬앝 뺨을 후려치는 현실... 마틴 소유권 주장하시는 자세가 완전하세욬ㅋㅋㅋㅋㅋ 손가락 오동통한 거 봨ㅋㅋㅋㅋ 귀여워서 무지개를 토하고 싶다 근데 술 냄새도 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하나만으로 내가 한 달은 물고 빨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미친 놈들이 어떻게 이런 개그 씬을 껍질 한 장만 벗기면 앵스트로 바뀌게 해놓은 거냐 아 이건 사진 얘기가 아니고 본편 얘기지만 어쨌든 아씨 좋아서 죽겠네 진짜 ( mm)
이 장면에서는 진짜 버릴 대사가 없다. 존에게 셜록은 그냥 셜록 홈즈 그 자체고, 셜록에게 존은 '마돈나'고(가수 마돈나를 몰랐다지만 그럼 겁나 더 의미심장한 거시다 저 단어 뜻이 성모 마리아라며...), 존이 기껏 돌려서 자기 칭찬해 주니까 아 너임?? 이러고 있질 않나, 왜 너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하냐 찌통 오게ㅠㅠ, 니 생각에 클레버하고 나이스하고 중요한 건 존밖에 없니, 존더러 니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는 건 또 왜케 슬프냐거 왜 그걸 몰라 그냥 존은 존이야 바보야 니 친구가 결혼한다고 변하지는 않아(그렇다고 믿어 좀ㅠㅠ)
물론 존이 나 이쁨??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미친 이게 팬픽이 아니라니... 신이시여.
셜록이 의뢰인 얘기에 감정이입하면서 울망울망하는 것도 너 그게 니 얘기 같냐 싶어서 찌통이 근데 얼굴은 차마 봐줄 수갘ㅋㅋㅋㅋ 아니 미안해 근데 웃긴 걸 어떡햌ㅋㅋㅋㅋ 아무튼 의뢰인이 안 왔으면 이날 밤에 분명히 뭔가 있었을 거라고. 뭐냐면 술김에 사고... 만리장성 축조... 그렇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함미다.
텀블러에서 303 분석글을 읽다가 의도치 않은 소득을 건졌는데 그게 뭐냐면, 에피소드 분석이나 캐릭터 해석이 내 생각하고 비슷한 경우는 그 사람이 쓴 픽도 내 취향일 확률이 높다는 거. 그렇게 두 명을 건졌음. 원래 유명한 작가들이기는 하지만 읽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달까... 그중에 한 명이 '의뢰인이 안 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소재로 단편을 써줬음 당연히 일구금임. 그거 읽고 너무 좋아서 이러는 게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