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잡
베네딕 꿈 꿨다
.Dan
2010. 10. 1. 02:57
꼭 좀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안 나오더니만 마음을 비워야 나오는 건가. 요즘 베네딕과 마틴 정보를 파던 중이라서? 그럼 마틴도 데리고 나오지.
내 꿈이야 언제나 개꿈이라 내용은 별거 없었고 베네딕이 한국에 연극-_;;하러 왔는데 어쩌다 그 리허설을 구경하게 되었음. 근데 장소가 엘지앝트센텈ㅋㅋㅋㅋ 여기서 이미 프로퍼도그드림!! 나 말고 다른 베네딕 팬 두 명이 더 있었음. 셋이서 완전 횡재한 기분으로 리허설을 보다 표 예매까지 했다 꿈에도 그리던 1층 3열 중앙의 녹색... 내 꿈이지만 왜 이런 부분만 디테일하지? 맞다 베네딕이 노래하는 것도 들었다. 리듬이 아직도 생각남. 축배의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다르네 어 그럼 연극이 아니고 오페라였나.-_; 베네딕의 노래 실력이 궁금하구나. 그 목소리로 노래까지 잘하면 완전 사기캔데.
어쨌거나 정보 좀 찾아봤다고 꿈에까지 나와주고 베네딕은 참 착하구나! 이러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는 베네딕이 성격 순한 편이고 오히려 마틴이 꽤 까칠하다는 듯? 마틴이 베네딕더러 뻐킹 그레잇 이라고 했다는 걸 보며 심하게 발린 나덕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오시파 접때 봤던 베네딕/마틴 저널 즐찾 해놓을 걸<< 게다가 마틴이 베네딕을 벤이라고 부른다고 벤...벤이라고 벤벤베니아ㅓㄹ;미나어
배우의 말 한마디, 동인녀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어 정말로.
난 어떤 배우의 팬이 된다고 해도 정작 전작들은 잘 안 파게 되던데. 나의 영원한 온리 옵화인 비고씨도 전작은 하나도 안 찾아봤다. 대신 팬이 된 시점에서부터 나오는 것들은 챙겨 봄. 팬이라기에는 많이 부족한가? 어쨌든 베네딕은 무려 톰 하디와 같이 영화를 찍는다니 기대를 좀 해보고, 마틴은 대체 빌보를 하는겨 안 하는겨 왕년에 반지덕이었던 나로서는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셜록 촬영에 지장을 주면 안 되니까 으으으!
존잘 2호님의 픽을 일단 파트6까지 뽑았는데 이게 A4/ 가로/ 2단/ 글자 9/ 줄간격 120%에다 양면 인쇄인데도 총 31페이지가 나오는 기염을 토했음. 모 알페스 픽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그건 여백 말고는 아무것도 안 건드렸단 말이다...(그걸 그냥 뽑았던 나도 참) 메모장에 안 옮기고 웹에서 그대로 긁어 붙이니 이탤릭체는 살아서 좋은데 어째서 엔터 간격이 더블 엔터처럼 넓냐. 대사 많은 페이지의 휑한 몰골을 보며 피눈물. 킨들이 글케 좋다는데 + 영한 사전까지 지원된다는데 그래도 종이 훌훌 넘기며 원하는 부분 찾아 읽는 맛에는 아니지 싶음. 무엇보다도 얼마 안 되는 존잘 픽 복습하자고 저걸 지를 수는-_-
마지막으로 영드갤에서 본 짖인마팬ㅊ. 서른 번 넘게 봤지만 중독성은 별로 없는 듯^_^
내 꿈이야 언제나 개꿈이라 내용은 별거 없었고 베네딕이 한국에 연극-_;;하러 왔는데 어쩌다 그 리허설을 구경하게 되었음. 근데 장소가 엘지앝트센텈ㅋㅋㅋㅋ 여기서 이미 프로퍼도그드림!! 나 말고 다른 베네딕 팬 두 명이 더 있었음. 셋이서 완전 횡재한 기분으로 리허설을 보다 표 예매까지 했다 꿈에도 그리던 1층 3열 중앙의 녹색... 내 꿈이지만 왜 이런 부분만 디테일하지? 맞다 베네딕이 노래하는 것도 들었다. 리듬이 아직도 생각남. 축배의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다르네 어 그럼 연극이 아니고 오페라였나.-_; 베네딕의 노래 실력이 궁금하구나. 그 목소리로 노래까지 잘하면 완전 사기캔데.
어쨌거나 정보 좀 찾아봤다고 꿈에까지 나와주고 베네딕은 참 착하구나! 이러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는 베네딕이 성격 순한 편이고 오히려 마틴이 꽤 까칠하다는 듯? 마틴이 베네딕더러 뻐킹 그레잇 이라고 했다는 걸 보며 심하게 발린 나덕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오시파 접때 봤던 베네딕/마틴 저널 즐찾 해놓을 걸<< 게다가 마틴이 베네딕을 벤이라고 부른다고 벤...벤이라고 벤벤베니아ㅓㄹ;미나어
배우의 말 한마디, 동인녀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어 정말로.
난 어떤 배우의 팬이 된다고 해도 정작 전작들은 잘 안 파게 되던데. 나의 영원한 온리 옵화인 비고씨도 전작은 하나도 안 찾아봤다. 대신 팬이 된 시점에서부터 나오는 것들은 챙겨 봄. 팬이라기에는 많이 부족한가? 어쨌든 베네딕은 무려 톰 하디와 같이 영화를 찍는다니 기대를 좀 해보고, 마틴은 대체 빌보를 하는겨 안 하는겨 왕년에 반지덕이었던 나로서는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셜록 촬영에 지장을 주면 안 되니까 으으으!
존잘 2호님의 픽을 일단 파트6까지 뽑았는데 이게 A4/ 가로/ 2단/ 글자 9/ 줄간격 120%에다 양면 인쇄인데도 총 31페이지가 나오는 기염을 토했음. 모 알페스 픽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그건 여백 말고는 아무것도 안 건드렸단 말이다...(그걸 그냥 뽑았던 나도 참) 메모장에 안 옮기고 웹에서 그대로 긁어 붙이니 이탤릭체는 살아서 좋은데 어째서 엔터 간격이 더블 엔터처럼 넓냐. 대사 많은 페이지의 휑한 몰골을 보며 피눈물. 킨들이 글케 좋다는데 + 영한 사전까지 지원된다는데 그래도 종이 훌훌 넘기며 원하는 부분 찾아 읽는 맛에는 아니지 싶음. 무엇보다도 얼마 안 되는 존잘 픽 복습하자고 저걸 지를 수는-_-
마지막으로 영드갤에서 본 짖인마팬ㅊ. 서른 번 넘게 봤지만 중독성은 별로 없는 듯^_^